분실 신용카드...200만원....
오늘 지인에게서 갑잡스런 전호를 받았습니다.
오늘 태국 방콕에서 200만원을 지불하였다고....카드사의 전화를 받고...
3년전쯤인가 지인과 함께 태국을 같이 가었습니다.
출발부터 삐꺽이덕군요..타이 항공 비행기가 수리한다고 해서
아시아나를 타고,짐을 호텔로 받는데 새벽에 받고,아무튼 해외여행의 초짜인
저의 동행분은 좀 어수선 했겠지요.
그래도 일단 도착해서 비어창을 마시곤 좋아 졌는데...
다음낭 주말시장인 "짞두작'에서 가서 지갑을 홀라당 소매치기 당해서
태국에 처음으로가서 첫째날 현금150만원,신용카드,공무원 신분증...
그로부터 약 3년.....오늘 그 신용카드로 누가 200만원을 썼다고 하네요...
주말시장에 가시는 분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태국여자친구도 노키아 핸드폰 소매치기 당해서 새로 사준 기억이..
현지인들로 당하니 외국 관광객은 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