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태국으로 한달간 신혼여행 중이랍니다....
근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잠만 자구.....난 밖에 나가서 놀고싶은데......
지금 막 대판 싸우고 나와서, 하소연 할데도 없고해서 이게시판에 글남겨봅니다....이상한 여자라 생각하지 마세요^^;;
집에 전화하면 괜히 걱정하실것같아서.....ㅠㅠㅠ
돈 반나눠서 이제 부터 따로 다니자고 하고,확 나와버렸는데.....
마땅히 갈데도 없고....계속 같이 다니다가 혼자 다니려니 이상하구(?).....
인터넷하러 왔답니다....ㅜ.ㅜ
어제는 물뿌리고 뭐발라주는것도 즐겁고 좋더니만, 지금은 왜이리 짜증이나는지......여기 들어오다가도 한방 맞았네요^^;;
아~~잠만 자는 남편 너무 미워요~~~~~~~~
난 놀고싶단말이야!!!!!!!!!!!!!!!!!!!!!!!!!!!!!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