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개판이야..ㅠ.ㅠ
3층밥에..조미료 팍팍 들어간 열무김치..김 몇장..그리고 비엔나햄 볶음..수제비인지 만두국인지 알 수 없는 국..이런 된장~
으아~카오카무가 먹고 싶다..흑..ㅠ.ㅠ
식후에 까톤쥬스 쭉쭉 빨면서 파라곤이나 시원~~하게 돌아다니면 죽일텐데~ㅠ,ㅠ
8 Comments
월야광랑
2007.03.15 14:40
한국에서의 식당(일반 한식)들이 너무 조미료에 의존을 많이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제는 만두집 가도 손으로 빚은 그 가게만의 맛이 아니라 냉동 만두 데워서 파는 곳이 많아지는 요즈음, 음식맛은 손맛이라는 걸 언제나 실감할 수 있을까요? T_T
이제는 만두집 가도 손으로 빚은 그 가게만의 맛이 아니라 냉동 만두 데워서 파는 곳이 많아지는 요즈음, 음식맛은 손맛이라는 걸 언제나 실감할 수 있을까요? T_T
sFly
2007.03.15 14:58
ㅎㅎ
저희 집엔 조미료가 아예없어서....
커피에 설탕 넣어먹는 것도 고등학교 졸업후에 다방에 첨 가선 알았다는....그 커피에 설탕타고 프리마타니 바로 구역질^^
파는 음식은 어쩔수 없어요.
태국도 조미료 좋아하는 요리사는 조미료 드럼으로 씁니다.
저희 집엔 조미료가 아예없어서....
커피에 설탕 넣어먹는 것도 고등학교 졸업후에 다방에 첨 가선 알았다는....그 커피에 설탕타고 프리마타니 바로 구역질^^
파는 음식은 어쩔수 없어요.
태국도 조미료 좋아하는 요리사는 조미료 드럼으로 씁니다.
월야광랑
2007.03.16 02:53
대학교/대학원 다닐 때 자취를 하다 보니, 학교 앞 식당들 조미료 쓰는 거에 민감해져 가지고, 될 수 있으면 조미료 안 쓰는데 찾아 다닙니다.
이 동네는 조미료 대신에 기름을 팡팡 써서... :-)
이 동네는 조미료 대신에 기름을 팡팡 써서... :-)
덧니공주
2007.03.16 10:38
월야광랑님 동네에서 쓰는 기름 올리브유아닌가요?
조미료쓰는 식당두 있지만,요즘은 안쓰는 식당두 많이생겼어요.ㅋㅋㅋ 잘찾아보세요~
조미료쓰는 식당두 있지만,요즘은 안쓰는 식당두 많이생겼어요.ㅋㅋㅋ 잘찾아보세요~
월야광랑
2007.03.16 11:15
벌써 시카고에 한군데 찾았답니다.
그리고, 올리브 기름 괜챦은게 얼마다 비싼데요. :-)
옥수수 기름이나 야채기름 등등...
튀기는 건 기름 한번 부어서 얼마나 오래 쓸까 생각하면... T_T
그리고, 올리브 기름 괜챦은게 얼마다 비싼데요. :-)
옥수수 기름이나 야채기름 등등...
튀기는 건 기름 한번 부어서 얼마나 오래 쓸까 생각하면... T_T
sFly
2007.03.16 11:51
ㅎㅎ
요리 좋아하는 사람의 변.
(결과는 항상 "야 마 좀 치야라. 니나 머거"^^)
올리브유로 튀김하면 타서 감당이 안되요.
튀김 기계로 온도 조정해도 시원찮습니다.
포도씨 기름 쓰심 좋아요^^
요리 좋아하는 사람의 변.
(결과는 항상 "야 마 좀 치야라. 니나 머거"^^)
올리브유로 튀김하면 타서 감당이 안되요.
튀김 기계로 온도 조정해도 시원찮습니다.
포도씨 기름 쓰심 좋아요^^
브랜든_Talog
2007.03.16 12:30
흑 그래두 어쨋든 열무김치 김 수제비 흐아 먹구싶다 ㅠㅠ
조미료(후룽춧?)는 태국이 훨~씬 더 넣는데요? 여긴 미친듯이 뿌려댐...
한국이 몸에 안좋은거 무쟈게 신경쓴다는 사실을 태국와서 알았습니다.
조미료(후룽춧?)는 태국이 훨~씬 더 넣는데요? 여긴 미친듯이 뿌려댐...
한국이 몸에 안좋은거 무쟈게 신경쓴다는 사실을 태국와서 알았습니다.
덧니공주
2007.03.16 12:39
ㅋㅋㅋ 저두 티비에서 조미료 엄청넣는거 많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