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이 태국여행에서 부당한 대접을 받는 이유?
한국인 여행자들이 돈 쓸려고 간 태국 땅에서
어이 없는 푸대접 때로는 폭행까지 당하는 사례를 볼 때 마다 맘이 아픕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걸까요?
가장 큰 이유는 질 나쁜 상인들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한국 여행자들의 잘못 내지는 실수가 있겠구요.
세번째는 한국 여행자들이 유독 차별적 대우를 받는다는 점입니다.
태국인들 전 특별히 좋다고고 나쁘다고도 생각지 않지만
폭발적인 수요에 비해 한정된 공급이 이루어지는 카오산 일대의 상인들 질은 무척 나쁩니다.
상대가 악해 보이면 즉시 가게를 나와야하며 노점이라면 아예 상대를 말아야합니다.
인상이 백프로 그사람을 말해주지는 않지만 무엇보다 선량해보이는 사람과 거래를 해야합니다.
만일 부당한 폭행이나 갈취를 당했다면 물러서지 말고 항변해야 하며 경찰을 불러야합니다.
피해를 입고도 지나치게 쉽게 포기하거나 물러서면 상인들의 나쁜 습성을 키워주는 꼴이 됩니다.
태국경찰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경찰의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간혹 숙소에서 고의적 사기로 여겨지는 돈 받고도 안 받았다고 잡아떼는 경우
서양사람들 같으면 쉽게 포기 안하구요 얼굴이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채
절대 물러서지 않고 싸웁니다. 사람들이 무서운 데가 있습니다.
숙소이용이 서툴러서 갈등을 빚는 경우도 있는데요
한국이라면 한사람이 방을 잡아놓으면 여러사람이 들어가서 놀아도 되지만
대개의 나라들이 그런 식의 숙소 이용은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주인 허락 없는 한 원칙적으로 체크인한 사람만 방에 들 수 있습니다.
일본을 자주 가는 편인데요 외국인들은 일본 상인들의 친절에 놀랍니다.
그러나 일본 상인들의 친절함 이전에 손님들이 얼마나 예의바른지 모릅니다.
사실은 그 점이 더 놀라운데요 한국인들은 간과를 하는 편이죠.
일본이란 사회 전체가 그렇게 극도로 상호 예의를 갖추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죠.
일본 뿐만 아니라 선진국 시민들 업소 이용에 참으로 친절하고 예의 바른 편입니다.
거기에 비해 간혹 한국 사람들 중에는 무슨 시비나 걸러 업소에 간 것 처럼
시시콜콜이 따지고 들고 싸우려들고 업소를 존중하지 않고 무례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상대를 자극할 수 있으며 불상사가 생길 경우 손님 또한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한국 여행자들이 태국에서 다른 나라 여행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푸대접을 받는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는데요
서양사람에 비해서 확실히 그런 편이고 일본인에 대해서도 그렇지만
더 놀라운 것은 중국 사람 보다도 차별대우를 받는 거 같습니다.
서양사람들의 경우 지적인 태도 여유로움 메너 등에서 무시할 수 없는 존재란 느낌을 줍니다.
그들의 사회가 오랫동안 누려온 경제적 여유 메너를 중시하는 어릴때 부터의 교육 등이
몸 전체에서 우러나오고 상대에게 느껴지는 것이죠.
일본인들 역시 어릴 때 부터 철저하게 자립심을 강조한 교육을 받기에
사람들이 독하게 느껴지며 철두철미한 예의 교육을 받기에 상대에게 빈틈이 없습니다.
그래서 무시할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태국인들은 한국사람을 다른 동양인과 비교해 한눈에 구별해내는데요
그들이 보는 한국인은 대개 긴장이 풀어진 모습 때로는 어리버리해 보이고
대개가 천박하고 교양이 없어보이며 사람 짜증나게 하는 메너를 행한다는 것입니다.
즉 상대에게 무시당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죠.
교양 있는 사람 혹은 무서운 사람 등은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대개 무시당하지 않습니다.
상대에게 무시당할 수 없는 범접할 수 없는 교양과 메너를 가져야합니다.
그리고 중국인들은 너무 드세어서 태국이든 어디든 함부로 못합니다.
서구 사회 어느 곳에서든 오래 전부터 공동체의 뿌리를 내려운 중국인들
자신의 민족을 지키려는 무서운 단결심에 감히 함부로 못합니다.
반면에 한국인들은? 외국땅에서도 단결심이란 없고 서로 잡아먹지 못해 안달이죠.
오죽하면 호주 빌라우드 수용소에서 자기 민족을 고발하는 민족은 한국인 뿐이라고 하겠습니까?
교양 없고 메너 나쁘고 약해 보이고 단결심 없어 보이는 한국인은
언제 어디서나 남에게 무시당하기 쉬운 존재라는 것 이는 우리 스스로 고쳐나가야합니다.
나머지는 경찰과 대사관의 할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