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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분들의 평가를 바랍니다.

후니찌앙 0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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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입니다.


무서운 태국 사람이란 글을 읽고 가만히 태국인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피선거권이 대졸자에만 있는 나라.(요즘도 이런가?).


-소시민으로 태어나면 죽었다 부자집에서 깨어나야만 신분의 이동이 가능한 나라.


-극소수를 제외하곤 내 노력으로 태어난 한계를 넘어보려는 시도를 하는 사람을 보기어려운 나라.

-권력 금력 자기팔자(?)에 신기할 만큼 순종하는 모습.

-"미안합니다. 제잘못입니다."가 산에 산삼보다 듣기 힘든 나라.

-받는 임금과 그 생활상이 이해가 안가는 사람이 대부분인 나라

-안당해 봤지만 지네들끼리의 흥정은 20받 깍으려고 30분을 서로 웃는 낯으로 흥정을 합니다. 징그럽습니다. 저가틈 걍 "야 걍 가져가!"

근데 외국인이 황당한 가격 제시하고 꼴베는 행동엔 "안팔어"로 일관하는 상인들이 많다는 나라.....등등등

울나라에선 100만원 월급 받는 사람도 어느 날 필 꼽히면 식구들 데리고 호텔서 함 식사할수 있잖아요? 근데 태국의 서민은 일생 그런 모험을 할수 없지요.

최고의 식당에서 최고급요리를 식구가 먹으면 몇년치 임금으로도 불가하구. 아니라도 저희 여행자가 한번씩 호강하는 적당한 요리도 그네들의 한달치 임금을 쑥 넘죠. 빈부차이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곁에선 그래도 행복지수는 어쩌구.........엄청 느긋해보입니다. 백조처름.

그러나 그들도 그들의 팔자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겠습니까?

사회 분위기가 태국민끼리 이런 스트레스 풀 환경은 아닙니다.

태국인들 웃으면서 다녀도 한가지 단호합니다.

소위 "겨오르는 거" 단호히 엄단합니다.

외국인이 같은 서민에 부당한 이유와 방법(막 고함 & 욕설)으로 같은 서민을 괴롭히면, 이런 집단 스트레스 해소의 먹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행하시면서 현지인의 심기 건드리는 일, 뭐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태국에선 피해야지 않나 합니다.

이것도 한가지 즐길 거리거든요.

"야아---요렇게 생각하고 움직이는구나. 역쉬 타이이즈타이^^"

신기하지 않습니까?



이글에 대하여 너무 과장이 심한 것 같아 아래와 같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최고급은 아니라도 저희여행자가 한번씩 적당히 호강하는 적당한 요리도 그네들의 한달치 임금을 쑥 넘는다“ 는 말에 과장이 심한 것 같아서요...



후니짱 :

여행자가 한끼 식사를 30만원 짜리로 하나?? 태국에 보통 고졸자 임금이 20만원선입니다. 대학나와서 은행가면 초봉이 50만원 정돕니다... 제여친이 이번에 대학나와서 문구류회사갔는데 40받습니다... 어떤여행이기에 한끼식사로 일반 태국인들 한달임금을 쑥~~넘기는 식사를 합니까? 도대체 태국호텔음식값은 얼마이길래 몇년치 임금이 날아간다는 겁니까?? 과장을 해도 어느정도로 하셔야죠...

그러자 이런 댓글이 다시 달리더군요

sFly :

과장 아닌데요.^^

쉬운 핀요리만 4명이서 고급집가서 찜 좀 큰거 드시면 일인당 3-4천 받 쉽게 나옵니다.

차이나 타운가셔서 핀덩어리하고 게발 같이 전시해논거 보십시요. 얘기 주먹만하면 3-4천 넘습니다.

젤 비싼 곳은 못 가봤는데 상상을 초월한답니다.

신라호텔서도 핀찜 한 30 넘죠? 얘기 손가락 두토막 정도?

대학나온 신입이 고급차 몰고 다니는 곳도 방콕이구요.

그리고는 다시 이런 댓글이 추가로 붙었습니다.

sFly :

조심스래 물어보는건데요......

위에 어느 분이 어떤 여행이기에 그런 고가의 식사를 하시느냐셨는데요......

젊으신 백패커는 앞으로 나이드시면 하실테니 패스하시구요.....

발끈 하시지 마세요.^^ 님의 삼촌정도의 얘기니요^^

어느정도 기반 잡으신 분들이 태국에 골프여행 등 가시면 ..

식도락에 관심 많으신 분이 끼여 있으면 한국에선 안해보던 최고급 레스토랑에 한번씩 가지 않나요?

한국에선 몇백을 줘도 못먹을 음식 현지가로는 조금 비싸도 한번씩 시도해 보지 않아요?

한국에서 비싼건 현지서도 비싸거든요.^^

이런 댓글에 대해서 과장이 좀 심한 것 같다라고 한 이야기에 본질을 전도하고 자꾸 자기합리화하려 최초 글쓴 일반적인 저희여행자 기준이 아닌 특정한 계층을 이야기하기에 다시 이런 댓글을 달았습니다.

후니짱 :

저희 여행자가 한번씩 호강하는 적당한 요리도 그네들의 한달치 임금을 쑥 넘죠.>> 쩝 여기서말한 '저희여행자'가 일반여행자가 아니라 소위 돈질하러오는 아저씨들 이야긴줄은 몰랐습니다. 통상 태국의 40대 가장의 임금을 30만원으로 잡고 몇년치(몇년의 기준을 4년으로 잡으면) 30*48=1,440만원 / 4명 = 360만원 >> 태국어디가면 한끼에 360만원짜리 음식을 파는지 좀 알려주겠습니까??

뭐 말꼬리잡는 거로 보이는것처럼 보이지만...글쓰신분도 여기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것 같던데... 과장도 너무좀 심해서...

말싸움 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빈부격차가 좀 많이 억수로 심하긴해도 글내용처럼 몇년임금이 날라갈정돈 아닙니다... 혹시 잘모르는 분들이 이글을 보고 카더라~~하면서 과장할지 몰라 이야기하는겁니다.

그러자 다시 이런 댓글이 달리면서 인신공격성 발언을 약간 하시더군요...

sFly :

"일반여행자가 아니라 소위 돈질하러오는 아저씨들 이야긴"

돈질?

열심히 일하고 휴식으로 외국에서 호강하는거 돈질로 보이나요?

말도 아어가 다름을 알 연배이신거 같은데.

친구들과의 여행에서 능력되서 호텔서 몇 만 받짜리 와인 먹고 식사하면 돈질하는 아저씨고 20 받짜리 국수 사먹고 다니면 건전한 일반여행자인가요?

그런 생활 모른데도 그렀습니다.

내 경험의 한계가 벗어남 = 과장?

뭐라고 해줄 말이 없네요.

사는 한계를 넓히면 다 알 문제니 열심히 사십시요.

돈질의 정숩니다. 그냥암거나 검색하시면 아주 고가의 자선 만찬이 있습니다.

금액 명시하면 거품 물까봐 안합니다.

sFly :

열받아서 한번 더^^

수십억짜리 그림, 도자기

수백짜리 스포츠, 공연

고상해요?

몇백짜리 식사

아저씨들 돈질?

안경 깨끗히 딱으십시요.

“ 안경깨끗이 딱으십시오...라는 말에 이제 저도 감정싸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래글을 추가로 달았습니다.

후니짱 :

저 안경쓴건 어떻게 알고...음...--;;

근데 제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한끼에 360만원짜리

쳐 드시는 분들을 정상적인 사람으로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이해하기 힘들겠네요... 그런사람들은 돈질이라는 표현보다 더 하고 싶습니다... 차라리 50만원짜리 드시고 나머지 310만원은 좋은일에 쓰시는게 어떻지...

후니짱 :

나도 열받아서 한마디더

최고의 식당에서 최고급요리를 식구가 먹으면 몇년치 임금으로도 불가하구>>> 도대체 여기가 어딥니까?? 나보고 알아보라 하지마시고 한번 알려주세요..최고급식당에서 최고급요리가 도대체 뭔데요?? 정확한자료를 좀 제시해주세요... fact 즉..사실에 근거한... 님말이 사실이라면 제가 정중히 제 무지에 대해서 사과하지요... 참고로 혹시 드신적이 있다면 영수증이나 아님 혹시라도 그쪽으로 지나가게되면 메뉴판 사진찍어서 올려줄수 있는지?? 재벌집 출신이 아니라 전 도저히 님말에 수긍할수 없네요... 이런것도 경험의 한계치??

이러자 자신에 대한 과장의 근거에 대한 이야기는 쏙~ 들어가고 제 댓글에 대한 말꼬리붙잡고 늘어지기 시작합니다..

sFly :

차라리 50만원짜리 드시고 나머지 310만원은 좋은일에 쓰시는게 어떻지

정확한자료를 좀 제시해주세요... fact 즉..사실에 근거한... 님말이 사실이라면 제가 정중히 제 무지에 대해서 사과하지요... 참고로 혹시 드신적이 있다면 영수증이나 아님 혹시라도 그쪽으로 지나가게되면 메뉴판 사진찍어서 올려줄수 있는지

기가 막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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