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손에 잡히지않아요....ㅠㅠ
지난 2월 설연휴직전에 방콕 파타야를 다녀왔죠...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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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군대가는 동생..에게 추억을 남겨 주고 싶었고.. 부모님께 효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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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고 해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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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예약은 한달전에 했는데.. 여행출발 딱 1주일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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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헤어진겁니다... 태국에 배낭여행을 갖다온후..내게 많은걸 알려준 사람이었고.. 한때 참 소중한 사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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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이 떠난후...그사람에 추억이 묻어있는 나라에 ... 아픈마음을 쓸어내리며 가야 한다는게... 너무 슬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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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말하길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우리둘이 꼭 같이 가자^^" 라고 다정하게 말하던...그사람 목소리만 맴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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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밥도 제대로 못먹고..잠도 못자고.. 한숨만 쉬다..
가족들에겐 티도 못내구..아무렇지 않은듯...비행기에 몸을 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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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 태국!!
그 우울함도..슬픔도..아픔도 싹 날라가더군요...그냥 그곳에 있었다는것만으로도...미래에 대한 걱정도 사라지고 어찌나 맘이 편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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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 니가 그렇게 자랑하던곳..나도 왔다! 대단한줄알았는데... 다녀보니...
아주 만만하구나!!!! 나두 왔다그!" 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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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밤마다 아주 신나게 돌아댕겼죠................
날이 더워서 그런가...조급하던 마음이 느긋해 지는게... 아..진짜 살맛나는구나...라고 느꼈어요... 음식도 어찌나 잘맞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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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지나갈때마다~ " 뷰리플!!! 이뻐요!! 섹쉬해요!!!"
햐~ 역시 내 미모는 세계적으로 통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다 장사속이었다지 ㅡㅡㅋ........... (그래두 머... 공짜루 많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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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일주일을 파타야에 푹빠져 보내고... 다시 한국에 돌아오니..
또 방황이 시작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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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동안 아주 미쳐 살았습니다...
처음엔 술에 미쳐 살다가... 일에미쳐살다가........ 이제 정신좀 차릴꺼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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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파타야로 가려 합니다...
외로움을 지독히나많이 타는 내게... 그곳은 모든걸 잊게 해주더군요...
6월...한달간 생활해보고... 적응되면.. 매년 겨울마다 가서 지낼려구요..
벌써 방콕에 친구도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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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 넘 행복하다~ 돈 많이 벌어서~ 나중에~ 태국으로 이민가야지~
근데....이것저것 생각하니...일도..밥먹는것도..생활이 않될정도로..
머리속에..파타야 바다 밖에 생각이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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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태양!! 낚시!! 스킨스쿠버..... 그리고 구릿빛에.. 태국사람들...
아흐....다금바리..ㅠㅠ......... 줄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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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한달 어떻게 참을지... 한숨만.....................................
않되겠근여..태국으로 시집이라도 가야 할까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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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부푼 마음을 진정시키며 겨우 참고있어요.....
6월 여행에 동행자들 많이 만났음 좋겟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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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군대가는 동생..에게 추억을 남겨 주고 싶었고.. 부모님께 효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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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자고 해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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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예약은 한달전에 했는데.. 여행출발 딱 1주일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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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헤어진겁니다... 태국에 배낭여행을 갖다온후..내게 많은걸 알려준 사람이었고.. 한때 참 소중한 사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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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이 떠난후...그사람에 추억이 묻어있는 나라에 ... 아픈마음을 쓸어내리며 가야 한다는게... 너무 슬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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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말하길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우리둘이 꼭 같이 가자^^" 라고 다정하게 말하던...그사람 목소리만 맴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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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밥도 제대로 못먹고..잠도 못자고.. 한숨만 쉬다..
가족들에겐 티도 못내구..아무렇지 않은듯...비행기에 몸을 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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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 태국!!
그 우울함도..슬픔도..아픔도 싹 날라가더군요...그냥 그곳에 있었다는것만으로도...미래에 대한 걱정도 사라지고 어찌나 맘이 편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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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 니가 그렇게 자랑하던곳..나도 왔다! 대단한줄알았는데... 다녀보니...
아주 만만하구나!!!! 나두 왔다그!" 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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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밤마다 아주 신나게 돌아댕겼죠................
날이 더워서 그런가...조급하던 마음이 느긋해 지는게... 아..진짜 살맛나는구나...라고 느꼈어요... 음식도 어찌나 잘맞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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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지나갈때마다~ " 뷰리플!!! 이뻐요!! 섹쉬해요!!!"
햐~ 역시 내 미모는 세계적으로 통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다 장사속이었다지 ㅡㅡㅋ........... (그래두 머... 공짜루 많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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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일주일을 파타야에 푹빠져 보내고... 다시 한국에 돌아오니..
또 방황이 시작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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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동안 아주 미쳐 살았습니다...
처음엔 술에 미쳐 살다가... 일에미쳐살다가........ 이제 정신좀 차릴꺼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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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파타야로 가려 합니다...
외로움을 지독히나많이 타는 내게... 그곳은 모든걸 잊게 해주더군요...
6월...한달간 생활해보고... 적응되면.. 매년 겨울마다 가서 지낼려구요..
벌써 방콕에 친구도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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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 넘 행복하다~ 돈 많이 벌어서~ 나중에~ 태국으로 이민가야지~
근데....이것저것 생각하니...일도..밥먹는것도..생활이 않될정도로..
머리속에..파타야 바다 밖에 생각이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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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태양!! 낚시!! 스킨스쿠버..... 그리고 구릿빛에.. 태국사람들...
아흐....다금바리..ㅠㅠ......... 줄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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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한달 어떻게 참을지... 한숨만.....................................
않되겠근여..태국으로 시집이라도 가야 할까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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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부푼 마음을 진정시키며 겨우 참고있어요.....
6월 여행에 동행자들 많이 만났음 좋겟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