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시다 사람이 뛰어들어 다치거나 죽으면
물론 그 보행자에겐 큰 불행이지만 그 운전자도 일정부분 피해자 일겁니다.
특히나 그 보행자가 고의로 그랬으면 말할 나위도 없겠지요.
이런 얘길하자는게 아니고 어제 신문을 보다...
암보험 선전인데 암으로 일억 또 무슨 병으로 3000만원 준다는 광고인데.....
모델들이 환자복입고 돈들고 환하게 웃고 있더군요.
병걸린게 그렇게 좋아할 일일까?
것도 암!
수년전 연속극
송혜교가 암으로 죽고 송승헌이 마지막에 자살하는 장면(제목이^^)
제가 보기엔 트럭에 뛰어든다는 암시를 받았는데 맞죠?
그리고 제목이 생각 안 나는 영화.
운전하다 중앙선을 넘어 딴 차와 박아서 자살한다는 설정.
트널안에서 였는데 역시 가물가물....
연속극이나 영화는 그 영향이 지대하죠.
이런 상항 현실에서 결행할 사람은 없겠지만
남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이런 일을 버젓히 만드는 사람 뇌 구조.
궁금합니다.
색시와 TV보다 이런거 지적하면
"야! 연속극에 택클 걸려면 보지마!"
"아냐 아냐 잘못했어.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