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최 태국에서는 왜들 이러지요? 일본인들...
덮어 놓고 일본인 을 흉보자는 생각의 글은 아닙니다.
정말 그냥 "이유" 를 알고 싶을 뿐 입니다.
태국에 살고 있는 많은 여러 외국인들중에서, 유독 일본인들은 길거리에서나, 백화점에서나, 지상철 안에서나...
끊이지 않고 그들끼리 대화를 많이, 많이 계속 ,계속~합디다.
첨엔 할말들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했지요.
암튼..방콕에 살고 계신분들 조금만 한번 눈여겨 보십시요.
뭔가가 부자연스럽습니다. 공개된 장소에서의 이들의 대화법.
왜 이러는지요?
일본인들은 , 거주자, 여행객 할것 없이 .....
이곳의 많고 많은 외국인들 가운데서도, 유달리 길거리서나..그 어디서든
큰 목소리로 대화를 많이 합니다. 그것도 끊임없이...여봐란듯이....
혼자서 다니는 일본 여행객들은 반드시 일본어로 된 여행안내서, 하다못해
태국에서 인쇄된 일본어 광고 찌라시라도 펼쳐서 들고 다니더라구요.
근데..하여튼 자연스럽지 못해요. 모습이 뭔가가...
엠포리엄 백화점 5층 쿠폰사서 밥먹는 식당에서 본 한 일본 아주머님은,
들어와서 앉는순간부터 밥다먹고 갈때까지..휴우우~말도마세요,
큰소리로 웃어가면서..행복한표정(?)으로, 물론 일본어로 끊임없는 대화를
친구와....대화가 나쁘다는게 아니라..유달리 일본인이라는 티를 내려 애쓰는모습이 ..저절로 느껴져요.
지상철에서는 곧 문이 닫히려는데도 일본인들끼리 출입구에서 몇번씩
인사를 하며...계속 뭐라고 얘기하며..입구를 막지 않나....
지상철 타고오면서 그렇게들 자기네들끼리 쉬지않고, 수다를 떨고선...
이들의 대화법중 부 자유스러운점 중에 하나가 끊임없이 일어실력(?)을 발휘
한다는 겁니다. 대화가 끊임 없다는 겁니다.
암튼 제 생각엔 방콕 일본인들 95% 가 이러는것 같아요.
그 예전 일본 가봤을땐 이 사람들 자기나라에선 이렇지들은 않던데.....
또 일본사람들이라면 예절이 깍듯하고 뭐...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려 노력하는 사람들..이런 생각을 저도 하고있었거든요.
그런데 시대가 바뀌었는지...?
당최 태국에선 왜 이러지요?
이유를 알고싶어요.
아님 ,일본인들은 태국뿐 아니라,다른나라만 나가면 다 이러는건 아닌지.....
정말 그것이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