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 장날
어제 장호원 장날 사진 입니다.
32월 된 아들의 중얼 거림입니다.
젹아 왜사니 날리에 살고 가족까 가문위살고
조국까 민조기 무궁안 영강과 발쩌늘 위해 한모 하려고 산다.
인새이 항상 즐건만은 아니다 어렴이 나를 성장케 한다.
행보기 성저쑤는 안지만 하겁블 겔리하믄
인세에 성공갈 황뉼이 그키 흐바카다.
아렐보고 위로하고 위로바꼬 윌 보고 친찬하고 분바하자.
나이 먹어 늦둥이를 보니 나도 애가 됩니다.
중얼 거림이 넘 귀여워 나도 모르게 절제를 못하고
자랑하는 팔불출이되고 마네요.
사랑하는 아내는 꽃키우는 것을 좋아 합니다.
이번 장날 양파 같은 꽃뿌리를 샀습니다.
아마존 릴리즈라고 하네요.
여자의 얼굴은 남자가 가꾼다고
아무리 좋은 동동구르므를 발라도 남자의 그 무엇이 없으면
동동구르므 별것 아닌데...
밝은 아내와 아들이 모습을 보며
아마존 릴리즈보다 더 이쁘다고 생각이 드네요.
~~ 맞을라.....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