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그러니....니가 참어!
참 용한 재주들 가지신 분들이 있습니다.
똑같은 말을 상대방 기분을 더럽게 만드는 재주!
넷상의 리플에서도 한번씩 보이더군요.
별것두 아닌 내용이구 내용상 상말도 없는데 기분이 더러워지게하는 말들.
쓰시면서 원래 목적이 그럴려고 했으면 성공작이지만...
아니면...참 이해가 안 가는 재주더군요.
내친김에 조금만 더.
선생님들께 죄송. 꾸벅 1000번
저두 예전에 한동안 교직에 있었지만..
특히 국민학교 선생님들 중 아주 아주 일부의 선생님.
같이 대화하다보면 반말도 아니고.....
그렇다고 초면에 서로 말놓을 처지도 아닌데....
어쩡하게 말을 합니다.
기분이 좋지 않다고 얘기하면
대개는 아이들하고 대화하던 버릇이라며 미안해 하시고 같이 웃고 마는데..
어떤 극소수의 분
"내가 말이 원래 그러니 이해하슈"
쩝.......이해 못하거든요.....
"됐거든요. 내(일부러 제라구 안하구)가 일진이 사납네요."
그 선생님도 일진 사나운 날 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