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정말 설탕이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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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정말 설탕이 없는걸까요?

덧니공주 11 343
편의점 지나다가 얼핏봤는데,없다네요...설탕이~정말없을까요?근데,왜이렇게 단지....
술못먹는 제가,술대신 먹던게 콜라였는데요,먹으면 먹을수록 늘더니만,,,
원래 청량음료 먹어도 트림 안하거든요.나중에 1리터 콜라를 원샷하는 수준에 까지 이른거죠.그래두,트림 안나오더군요.눈물이 쪼금 흐르기만~
그러더니 중독성이,,,그러더니만,치아에 이상이,,,,그래서,,치아를 금으로다가,,,,지금같음,임플란트했겠지만,그땐,금밖에,,,그래서,번쩍거리는 내치아~
그이후로,콜라를 끊었습니다...
근데,콜라가 원래는 약으로 만든거였다는데,왜 음료가 된거죠?ㅋㅋㅋ
어느 개그프로에서 그러더군요.담배 그싼거에 그렇게 많은 걸(아세톤,청산가리,일산화탄소,암모니아,페놀,등등 몇천가지~)넣는게 말두 안된다고.ㅋㅋㅋ
콜라또한 만드는걸 아는사람이 몇명밖에 안된다는데...
담배,콜라, 왜 먹고 피는 걸까요? 중독이란 참 무서운거 같습니다~
11 Comments
주변인 2007.04.12 01:49  
  당연히 설탕이 들어가죠^^
덧니공주님이 말씀하신건
라이트 코크 같은데요
인공감미료(아스파탐)이 들어간거죠.

코카콜라는 약사가 만들었고
박카스같은강장제였습니다.
이유는 코카인성분이 들어 있었거든요.
피로회복에 원츄 +_+b
그래서 코카콜라이고요.

이 특허를 코카콜라 창업자들
사서 대중음료로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중독성을 위해 코카인 성분은
유지시킨채로 말이죠 -_-;

물론 현재는 코카인 성분은 없습니다.^^
퐁추롯 2007.04.12 02:23  
  코카콜라 핏자국 지우는데도 쓰인다고 들었는데...
얼마전 시키면한다 위험한 방송?인가 거기서 지우는 실험했는데...안지워지더라구여...의외로 속설이 많은 음료...^^;
아 그리고 탄산음료 마시고 바로 양치질해도 안된다고 하던데...이건 왜그럴까요?
바로 않하면 양치하는거 까먹어서리....저도 충치때문에 걱정....ㅠ.ㅠ
참새하루 2007.04.12 03:04  
  설탕이 아니고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당분이라던데요
얼마전 옥수수로 만든 에탄올이 대체 연료로 떠오르자 북미  옥수수 값이 폭등하여 코카콜라회사에서 가격을 올려야 하나 마나 골치아프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봄길 2007.04.12 09:08  
  제 짐작이지만 탄산음료라 하는 것보니까 탄산성분과 치약의 특정성분이 결합해 어쩌면 치아 변색을 일으키게 하는 것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sFly 2007.04.12 11:38  
  제가 마시는것을 좋아라해서...
중독의 역사^^가 주구장창입니다.
1. 대학 시절 아침에 주전자에 원두커피(안 갈구 그대로) 넣어 끓인후 아주종일 한 2리터 가량
2. 졸업 후 군대로
코카콜라 당시 1리터(1.5???) 유리병 하루에 두병 뚝딱
3. 제대후엔 또 커피
하루에 열잔이상 근 10년
4. 그러다 미군부대에서 골프후에 마신 아이스티에 꼽혀서 립튼티백 하루에 열개이상 뚝딱
5. 최근엔 녹차에 꼽혀서
중작 세작 작설차 등등...일주일에 평균 100그램은 뚝딱
하루종일 개인 녹차잔들고 왔다갔다

요꼴 월급받으며 했다간 바로 퇴출감^^
홀로여행 2007.04.12 18:05  
  탄산음료는 어린이와 노인들에게는 골다공증의 위험을 높이므로 주의해야해요
체게발 2007.04.13 05:14  
  코카콜라의 핵심비밀 그런거 없다고 하던데요.
헛소문이래요. ㅡㅡ;
봄길 2007.04.13 09:07  
  sFly님, 대학 시절부터 고카페인 식품들을 그렇게 많이 드신 것은 상당히 장년기 이후의 건강에 적신호가 될 것같습니다. 몸은 먹은 것에 크게 반응합니다. 그렇지만 몸의 반응성은 체질에 따라 차이가 있어 어떤 사람은 두주불사도 하고 저같은 경우에는 맥주 반잔이 아니라 생수로도 취문선답을 할 정도로 잘 반응하지요.
문제는 반응성이 아니라 몸 자체가 변형된다는 사실을 나이들수록 깊이 생각해야합니다.
몸은 역치 수준을 넘어서는 물질과 자극이 주어지면 결국 변형될 수밖에 없는데 그것은 비정상적결과를 초래합니다.
고카페인은 결정적으로 뼈를 삭혀버립니다. 소위 골다공증을 일으킨다는 말입니다. 골다공증을 쉽게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거 엄청 무서운 증상입니다.
단순히 뼈가 약해져서 골절이 쉬워지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단순골절만으로도 사망할 수 있게 만드는게 골다공증입니다. 복합골절시에는 사망율이 엄청 크다고 보면됩니다.
누군가가 나이 40이 넘으면 자기 몸(외모)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했지요. 중년은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는 너무 몸이 극약하기에 염려가 돼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카페인은 의존성이 아주 낮은 약물입니다. 카페인음료들을 과감하게 벗어버리는게 필요합니다.
sFly 2007.04.14 17:35  
  음 기중 녹차는 나으리라하고 먹고 있었는데....
고맙습니다.
좀 줄여보겠습니다.
월야광랑 2007.04.19 04:44  
  녹차도 일본쪽의 녹차 중에는 비료를 쓰는 것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비료의 성분이 녹차잎에도 남아 있어서 사람에게 별로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우리 나라에도 일제시대때 들어온 차나무들을 비료로 키우는 것들이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
도기 2007.09.13 04:41  
  코카콜라는 최초 강장제가 아니라 소화제로 개발 된 겁니다.
트럼을 유도하는 기능을 핵심으로 해서요.
하지만 직접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시키는 당시의 약들에 비해 효용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아 결국 일반 음료수로서 개발됩니다.
최초 원천기술은 3명이 가지게 되었으나 그 중 한명은 현재 고인이 되고, 현재 나머지 두 명만이 제조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두명은 비행기 절대 같이 안 탄다하죠.
같이 죽으면 후대에 제조법을 물려 줄 수가 없으니까요.

코카콜라는 그 탄산 때문에 칼슘 형질인 이빨을 쉽게 마모시킵니다. 그리고 내장의 내벽 또한 손상을 입게 됩니다.
콜라 한 컵에 작은 쇠못 하나를 넣어놓고 일주일인가 지나면 모두 녹아 없어진다는 것은 이미 실험을 통해서 많이 증명되었습니다.

외국사이트에 안티 코카콜라 사이트를 가보면 재밌는 실험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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