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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도그 5 638
제목 그대로 작지만 중요한 정보 입니다.
지갑을 잃어 버리는 분 들이 종종 있던데...
좋은 방법이 있어요.
작년에 제가 사용한 방법인데요.
여자스타킹을 적당히 잘라서 지갑및 여권을 넣고
바지 안쪽에 구멍을 뚫고 거듭매듭으로 묶어서 다니면 됩니다.
이 때 중요한 건 때때로 화장실에 가서
그때 그때 쓸 돈을 꺼내서 다른 주머니에 챙겨 놓아야 합니다.
한번은 돈을 미리 챙겨서 빼 놓지 못해서
어줍잖게 꺼내서 계산 하려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또 한가지 가끔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그 부분을 만져 보고 확인을 해야 합니다.
저와 같은 촌 사람들은 지갑하고 여권 잃어 버리면
국제 고아 되는 거니까
자주 만지게 되더라구요.
이번에 홍콩 갈때도
작년에 써 먹었던 사랑하는 아내의 스타킹을
또 사용 하려고 합니다.
이상 소중한 정보 였습니다.
5 Comments
덧니공주 2007.03.30 01:44  
  음,저는 동전지갑크기의 지갑에 조금씩 돈을 나눠서,사용하는편이에요...
냥냥 2007.03.30 13:19  
  유럽여행한 사람얘기론 지퍼포켓달린 반바지를 치마안에 입고 다니며 거기다 여권이랑 현금 보관했다는...

이마트가서 보니 팬티에  지퍼가 달린것 보고 한참을 망설였다는... ㅋㅋ

남성용 사각팬티에  여권사이즈의 포켓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티티도그 2007.03.30 14:31  
  어느세 저의 고민을 아셨는지
어느 어행사에서 지구가 반으로 쪼개진
그림이 그려진 복대를 보내 주셨네요.
그것도 두개 씩이나.
사랑하는 아내의 아까운 스타킹 안 잘라도 되겠네요.
suzaya 2007.03.31 00:49  
  지난 겨울 태국 여행을 위해 지퍼팬티를 구입했었는데요(더워서 복대는 무리일것 같아서...)도착한 당일 하루 입었습니다. 크로스 백에 넣어다녀도 완전 안전하던걸요.한 달 여행 후 내린 결론은 "내 안의 그.분.만 조심하면 된다"는 거였습니다. ㅋㅋ
유령냥이 2007.03.31 19:45  
  음... 태국 다닐 때는 그냥 크로스백에 넣어서 앞으로 잡고 다니기 땜시... 지금까지는 별 탈 없었는 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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