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서 처음으로 지갑을 잃어버리고 나니 후회가 됩니다. 괜히 달러와 현금을 가져가서...더구나 여행자수표는 100달러당 현금 달러보다 60밧 정도 더 받더군요. 한화는 거의 없이 가는게 좋겠더군요. 한국와서는 카드 쓰면 되니까...
들어오는 날인데도 그때까지 달러와 한화와 상품권을 70만원 가까이 남긴게 화근이 되더군요. 현지에서 꼭 필요한 것만 가져가야하는데 뭐하러 상품권까지 가져갔는지...카드는 즉시 정지시키니 문제가 없었는데...
그리고 지갑은 주머니에 따로 두지말고 가능한 전대(복대)같은 곳에 소지하는게 좋겠더군요. 정신이 분산돼서 잊기가 쉬운거 같아요. 특히 입국 직전에 더 그런거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