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한국/태국 어디서 사는게 좋을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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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한국/태국 어디서 사는게 좋을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ㅠㅠ

kimtukky 35 1687

안녕하세요.

 

결혼 2년차 아직 뭐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흙수저 유부남입니다.

 

제 태국인 와이프는 전에 유학생활 하면서 만나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골인했는데요.

 

뭐 쥐뿔도 없는데 저랑 결혼해 줘서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ㅎㅎ

 

근데 요새 태국생활 VS 한국생활  어디서 살아야 하나라는 주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와이프는  졸업 후 다행히 태국에서 안정적인 직장을 구했고 저도 한국에서 회사다니면서 그냥 밥벌

 

이는 하고 있는데 부모님과 친척들은 빨리 합쳐서 한국에서 살으라고 하시네요..

 

근데 주위에 국제결혼한  커플들 보니 다들 한국들어와서 살고 있는데 외벌이는 진짜 빠듯해서

 

허덕이면서 살고있고...다들 죽겠답니다 ㅠㅠ 그리고 한국이 차별도 심하고..요새는 초딩들은

 

아파트 어디사는지부터 물어보고 뭐 편가르기 한다는데 다문화 가정애들 편견은 오죽할까요 .. 

 

만약  와이프가 한국오게 되면 한국어를 못하니 일자리를 구하기는 어려울듯 하고..

 

와이프 오빠가 방콕쪽에 일자리를 알아봐준다고 태국에서 일하면 저희 부부 둘다 맞벌이 하니

 

한국에서 빠듯하게 사는것 보다는 좋지 않겠냐고 하네요.  

 

그래서 그저께 가족들한테 그 얘기 꺼냈다가  집안 어르신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ㅠㅠ.

 

한국와서 살아야지 왜 태국가서 사냐고 ㅠㅠ

 

 어른들은 태국하면 동남아 못사는 나라 후진국 좀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태국에서 일만 구해지면 넘어가고 싶은데 가족들이 반대해서 참 고민이네요...또 타국생활이

 

쉬운게 아니니..ㅠㅠ

 

태국인과 결혼하여 한국에서 사시는 분들이나 태국에서 사시는 분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이나 경험담 좀 부탁 드립니다.

 

요새 한국 엄청 춥네요 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35 Comments
oakviet 2018.12.10 00:40  
첨엔 태국이 좋겠지만.. 한 10년 흐르면.. 남은건 갈등과 월세집.. ㅎ.. 한국은 첨엔 갈등으로 시작하겠죠... 잘 이겨낸다고 가정하면.. 한 10년 흐르면.. 작은 아파트나.. 전세금은 모을겁니다. 와이프도 잘 적응해 있을겁니다.. 각오 단단히 하시고요.. 한국거주.. 추천합니다
아이폰갤럭시 2018.12.10 07:20  
태국도 한국과 마찬가지 입니다
인종에 대한 차별이 없을뿐 학벌, 집안등의 차별은 만만치 않습니다
태국에서 님의 직장이 정말 안정적이고 님혼자 모든것을 인내하고 산다면
한국보다는 태국이 아이를 위해서도 좋긴 합니다
친척이 일자리를 알아봐준다?
태국 사람들 허풍 저는 안믿습니다..님이 직접 일자리를 알아봐야 할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한국어가 안돼서 일자리가 별로 없듯 님도 태국에서 할일이 많이 없을겁니다
님과 와이프가 어떤 케리어에 어느정도 수입의 직장에서 일할수 있는지 알수 없으니..
정확하게 어떻다 말하기 힘들지만
님이 태국에서 월 300정도의 수입이 가능하다면 태국
그게 아니라면 복지가 잘되있는 한국이 더 낫습니다
niraya 2018.12.10 09:31  
태국은 다문화 가정 지원 하나도 없어요...
한국처럼 다문화 가정 살기 좋은 나라가 어딨을까요???정부 지원도 풍성한데.....
더구나 애 까지 많이 낳으면 지원은 더 풍성해 지는데.....

주변 동남아.중국 다문화 가정보니.....애들 쵸교까지는 한국에서(지원 다 받고) 지내고 ...지원이 점점 줄어드는 이후엔 동남아로 애들만 보내더라구요 (국제 학교).둘이 맞 벌이 하면 동남아쪽 국제학교는 보낼 능력 되더라구요
친구가없는사람 2018.12.10 10:55  
정말 어려운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제 생각에는 태국서 거주하다가 한국으로 넘어오는 것이 Best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렇게 되면 결국 관건은 일자리와 돈인데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 거주하는걸 추천하네요. 물론 다문화 가정 복지 등의 장점을 감안 하더라도 아내분은 분명 더 힘들어할테니 잘 정착할 수 있게 한국어 교실이나 일자리를 함께 알아봐 주며 관심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미즈타마 2018.12.10 21:09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1인으로써, 정말 공감되네요 ㅠㅠ
근데 태국에서 아무리 좋은 직장에 둘이 번다고 해도
한국에서 혼자 버는것 만큼 잘 벌지 못할거예요 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는 한국생활을 추천드리긴 합니다만...

와이프분이 한국말을 잘 못하신다면, 그냥 태국에서 사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시월구일 2018.12.10 22:40  
부모는 무엇이든 어떤상황이든 견딜수 있습니다.
헌데 자녀들은 다릅니다. 아이들의 학창시절을 무시못하지요.
대한민국의 다문화가정지원은 세계어딜내놔도 뒤쳐지진 않습니다. 헌데 문제는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차별화된 시선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힘들어합니다.
부,모중에 일본,서양백인쪽이 있는 가정과 동남아,흑인쪽이 있는 가정을 두고 인종차별이 시작됩니다.
그럼 자녀는 자연스레 위축되고 자존감이란걸 상실하게 됩니다. 물론 부모님이 많은 힘이 되어주겠죠.
헌데 아이들이 감당할수 있는 크기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거의 해마다 청소년들의 성향이 바뀌어 글쓴이의 자녀분이 태어날 시대는 바뀌어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의 자녀로 산다는건 부모의 생계유지에 대한 고민보다 더욱 힘들수도 있습니다. 많은 조언듣고 생각하시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셔서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와이프와 꼭 상의하세요 결혼생활은 혼자 하는게 아니니. 마누라 말 잘들어야 늙어서 밥이라도 얻어먹는다고 배웠습니다. 저는..- _+)
라프라오116 2018.12.10 23:24  
위에 여러분이 좋은 조언을 주셔서 저는 가벼운 이야기를 드릴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삶은 계란을 늘 소금에 먹던 제가 이제는 자연스레 맥끼에 먹고 있는 모습을
보며 이제는 태국에 적응하며 사는구나 하며 느낍니다

물론 제 아이들은 소금에 먹는것도 모르는 것이 당연하구요
어느것이 맞냐고 할수 없는것이
소금은 소금대로,간장은 간장대로의 맛이 있더라구요

어디 사는냐는 소금과 간장 둘사이의 선택이 아닐까요
Damon2019 2018.12.11 15:10  
님이 30대 초중반 정도 일 거라는 가정하에 말씀드리자면 님이 태국 문화에 적응 가능하고 수입원이 보장된다면, 그리고 당장 아이를 낳을 것이 아니라면 당분간은 태국 가서 사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아마 가장 중요한 게 수입원일텐데 이건 누구의 도움을 받아서 해결하는 게 아니라 님이 스스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고 보고요. 그렇게 살다가 나중에 40대 정도 돼서 한국으로 넘어오는 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자녀 교육이든 와이프 및 님을 위해서든요. 자녀 교육의 경우 여유가 된다면 솔직히 한국 공교육보다는 국제 학교에서 교육 받는 게 낫다고 생각하지만요...
울산울주 2018.12.12 23:17  
보릿대 서 말만 있어도
처가살이는 안 하는 겁니다

나는 두 곳에서 다 살아본 바.
한국에서 사는 게 낫다고 보고요
(흙수저라고 하시니까)

무슨 말을 한들 자기 결정이 바뀔까요마는
태국에서 사는 세월만큼 손해일 겁니다
다람쥐 2018.12.16 15:43  
100% 동의합니다.
한국 정치 이야기만 비꼬시지 않으면 참 좋은데 말입니다.
탕콩 2018.12.19 12:25  
태국에서 사는 세월만큼 손해..ㅎㅎ공감 한표요
SOMA 2018.12.13 17:48  
한국에서 사세요. 얼마전 제 중국인 친구 아버지가 아들네 태국 집 여행왔다가 뇌 혈관이 터져 병원에 일주일 좀 넘게 입원을 했는데 급히 입원한 곳이 좋은 병원이었더군요.
200만바트 가량의 치료비가 나왔네요. 저도 하루하루 태국에서 살고 있지만 여기 벌린일들이 많아서 가지 못하고 있지 조금이라도 일찍 한국가지 못한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한국서 사는게 낫습니다. 태국은 그냥 여행으로 다니시는게 좋을듯 해요.
kimtukky 2018.12.13 18:35  
여러가지 의견 정말 감사 드립니다.
참 인생에서 뭐하나 결정하는게 정말 어렵네요.
근데 태국은 분명 매력적인 나라이긴 한데 여행과 생활은 진짜 하늘과 땅 차이인것 같네요..
최종결정은 한국에서 살다가 노후에 태국으로 넘어가는 걸로 했습니다.
와이프가 한국생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제가 남들보다 배로 열심히 뛰어다녀야 겠지만
나중에는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한국,태국에 사시는 대한민국 남자분들 모두 화이팅 하시고 늘 좋으신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낙슥사 2018.12.13 18:58  
태국에서 취업을 하기 위해서 저는 4년을 투자했구요. 인맥이라든가 언어를 배우기 위해 대학교를 한 번 더 들어갔습니다. 한국인의 태국취업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덱도이 2018.12.15 12:22  
선배 분들의 조언에 따라 결정하셨다니 다행...
경험에서 나온 돈주고 살 수도 없는 의견들 입니다
제 하찮은 생각을 보태자면
월 수입 300~500만원(자녀 유무 등에 따라) 이상
태국 라디오 뉴스 50% 이상 이해될 정도의 태국어 실력
그런대로 불편함 없이 사실 수 있는 최소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가족이라도 태국 분들 약속(문서상이 아닌) 너무 믿지 마세요
개민이 2018.12.15 22:53  
아무래도 비자 편하신곳이 조금이라도 편하지 않을까요?
코난 2018.12.17 11:14  
저도 태국에서 살기위해 1년반이란 시간을 투자해서 태국어를 배워봤지만 취업할곳은 없더군요.
결국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서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이래저래 태국에서 보낸 5년이라는 시간이 제 인생의 공백이더군요. 물론, 태국에서 보낸 시간이 제 인생의 쉼표같은거였지만 애들을 키워야되는 입장에서는 경제적으로 마이너스였다는 애기입니다.
다행히 저는 태국으로 가기전에 한국에서 15년의 기술경력과 인맥이 있어서 다시 재취업이 가능했지만
사회초년생으로 무작정 태국으로 갔다면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어도 돌아올수 없었을겁니다.
금수저라면 상관없지만 흙수저라면 정신 바짝 차리십시요.
요새 젊은 친구들 헬조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배부른 소리하는거구
진짜 지옥을 맛보고 싶으면 태국가서 사시면 됩니다.
돈없이 태국에서 사시면 지옥을 맛볼수 있을겁니다
세크메트v 2018.12.17 12:31  
돈없이 태국에 사는것은 정말 비추합니다. 경제력이  되면 한국이 젤 낫다지만 여기도 돈있으면 살기 편한곳은 마찬가지입니다.
여담이지만 주재원으로 오시는거 이외에는 정말 태국에서 직장다니시는거 비추합니다.
태국오기전 태국이 좋아서 왔지만 지금은 태국이라는 나라가 좀 지긋지긋 합니다. 아직 2년도 안된 저도 이러는데 5년 10년 사시는 분들이야 어떻겠어요.
화니텐 2018.12.17 20:24  
가족의 반대라니요?
당신과 와이프, 당신의 자녀만 가족입니다.
두바이서민 2018.12.27 12:24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추어 볼때 한국인이 태국 취업은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아는 지인도 비슷한 케이스로 태국에 갔다가 3년만에 돌아왔네요
카와이뎃 2019.01.07 16:46  
여유만 된다면 태국이 좋을것 같습니다
s황사장 2019.01.11 13:38  
네 ..조금여유가되시면 태국추천드려요 ..친구도 .태국여성이랑 결혼후 애기낳고 ..
방콕은아니지만 ..이산에서 같이 잘 살더라구요 ...
bienbien 2019.01.12 14:19  
정말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저도 주변에 국제결혼한 부부들이 몇몇 생기고, 저 역시 외국인여친과의 결혼하고 있는 시기라 생각이 많습니다
Jooo1 2019.01.22 00:02  
쉬엄 쉬엄 살 정도에 여유가 되면 태국인데 빠듯하게 살아야 한다면 한국이 좋아보이네요. 태국은 여행, 또는 쉬는곳..
Durian29 2019.01.31 19:56  
태국은 돈벌곳은 아니에요 그냥 한국서 직장잡으시는게.. 와이프가 얼마 벌지는 모르지만 태국사람들 임금수준을 볼때.. 태국서도 윤택한 삶을 살긴 힘들듯합니다..
태사랑쨩욤 2019.02.27 18:28  
와이프만 생각한다면 전 태국이 당연 더 좋을거같아요.솔직히 우리나라 동남아외국인들 오면 인종차별 좀 있잖아요..? 한국은 이래저래 살기 빠듯하다 생각되서 여유롭게 태국이 좋을듯 싶었는데 여러 댓글보니 제 생각이 조금 짧았나도 싶고..고민되시겠네요 ㅠㅠ그래도 태국에 한표 날립니다!!!
Ferragamo 2019.03.12 17:17  
여러모로 한국에서 사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와이프분 잘 설득해보셔요.
프롬신 2019.03.12 23:34  
저도 태국여자친구와 결혼을앞두고있습니다.
공감이 많이되어 글올려봅니다.
저는 무조껀 태국에사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말씀하신것처럼, 태국여자가 한국에서 홀로지내는것은 여러모로 힘들뿐더러,
태국에 복지가 생각보다 나쁘지않습니다
저와 여자친구 수익이 합쳐서 15-23만밧사이인데 지난 3년간 무일푼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개인주택 방콕 중심부 콘도, 중형차량, 작은 가게 2개정도를 제명으 또는 와이프 명의로 가지고있습니다.(물론 융자끼고) 사업이나 주식같은거 안했습니다. 한국이였다면 먹고살기도 힘들어서 허덕이고있겠지요, 돈만이리저리 잘굴리시면 태국만큼 일하기좋은환경도 투자하기 쉬운 환경도 없습니다. 그리고 윗분들이 태국복지가 않좋다고하셨는데, 저는 복지가 뭐그렇게필요한가 싶더군요, 그냥 남들보다 풍족하게쓰고, 내돈주고 건강검진받고, 한국에서 수십년을살고 이제 태국에서 5년정도 살았지만 태국이 무조껀 좋다고생각합니다. 그대신 사업만하지말고, 조금씩 재산을 불린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화려한 2019.03.30 20:19  
음식 걱정 없고, 기후걱정없으면, 태국도 살기 좋은 나라인거 같애요
파카이 2019.05.09 06:32  
일단 한국에서 10년정도 살면서 태국에 집하고 조그마한 가게 할정도는 모아서 태국으로 넘어가는게 좋을듯 싶네요....
바바라88 2019.05.28 18:32  
처음엔 좀 힘들지만 돈모르는데는 한국이 좋을듯싶습니다 아니면 태국에 있는 한국기업 취업은 어떠신가요?
haohao 2019.06.11 15:36  
oakviet ,아이폰갤럭시 ,SOMA,울산울주,코난님

위의 5분 의견 잘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후진국은 내돈 많이 가져가면 더편하고 좋고요 선진국보다...품팔아 먹고 살아야되면 무조건 선진국입니다, 진짭니다...
복지요??? 무척 중요합니다.무지무지..가족이 생기면 압니다...
그리고 의료,교육,주거는 복지의 기본이지요..그게 나랍입니다. 부러워하는 선진국..다 저런 기본 사회인프라가 잘 되있는 국가아닌가요??? 그러니까 세금도 많이 걷지요..그렇지요??? 그럴려면 국민들 소득이 높아야 되지요??? 그럴려면 산업구조가 고도화 돼 있겠지요??? 그래야 하이테크 산업이 주종이 될거고..그래야 고임금 일자리가 많을거고...고임금 일자리면 고급인력들일거고요..그럴러면 교육인프라가 잘되야 그런 인력을 길러 낼거고요...태국이 되요??? 이런 구조가??? 여기서 내 아이를 낳고 키울려고요??? 신경쓰지 말라고요???돈많이 벌어 국제학교 보내신다고요??? 방콕에서 국제학교 보낼 수준이면 개포동 아파트 살수 있을거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기본을 충실히 갗추고 있는 선진국입니다.
태국? 무시하는거 아닙니다. 현실입니다.
뇌출혈 됐다고 200만밧 800만원 치료비 없습니다.암환자도 자기치료비의 10%만 냅니다.MRI도 의료보험 지원됩니다. 아마 태국은 최소 100만원은 됐겠죠...우리나라가 얼마전까지 80~100만원 정도 했어요..MRI
저.. 공무원 아닙니다. 자그마한 내 사업하며 고등학생 아들키우는 서울사는 평범한 국민입니다. 우리나라..좋은 나라입니다. 태국,인니등 동남아국가 다녀보면 압니다...요즘 서울에 소매치기 잘 없어요..진짜.. 깜짝 놀랐네요..태사랑에서 방콕 카오산 르아두언 지하철 등 소매치기 많다는 기사들 보고..작년에 거의 그런 기사 없었는데..
오빠는짱 2019.06.18 23:41  
돈만많다면 한국이그래도 낫지 않을까요??
고민해보시고 잘결정하시길 ㅎㅎㅎㅎ
여행을가요아아 2019.08.06 06:00  
저는 한국을 추천 드립니다
Ailena 2019.09.18 16:33  
결혼하고 아이낳고 살려면 한국이 더 좋지않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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