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경험에의하면(98년4월1일 하계동 을지병원 응급실에서)"끝났어" "어디로?""영안실로" 등등 의말을 어렴푸시 들으면서회복돼서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청각신경만은 최후 까지 남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어젯밤 안녕아빠 에서 임종시 무의식인데도 딸 규빈이가"아빠사랑해요" 하니까 헐떡이는 숨속에서도 눈물을 흘리더군요 찌이잉 했습니다.혹시 임종 자리에 있으면 좋은말로 축복의 말로 보내드리세요
ㅎㅎㅎ 땡깡님 너무하시다. 비디오 아님니다. 아니고요 mbc에서 하는 인간시대 비슷한건데 이번 내용은 한 아버지가 대장암에 걸려서 죽기까지를 병동에서 어린딸과 지내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건데 카메라를 들고 찍는 피디까지 눈물겹고 힘들었다고 합니다. 나레이터는 하히라가 했다고 했는데 울어서 진행하기 힘들정도 였다고 하니까 고인은 안됐지만 한번 보고 싶은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