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넘의 개들.....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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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넘의 개들..... 방법이.....

sFly 13 435

태국에서 살기 등에서 개에게 봉변 당한 얘기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칸차나부리에서 두번이나 위협을 당했던 또 개 등의 짐승을 좀 무서워하는 천성이 있는지라(이뻐는해요^^)..
또 저녁에 일없이 어슬렁 거리는 버릇이 있어 잘 돌아다니는 습관이 있어 참 난감 할때가 많습니다.
(개버릇이 아니구 저요 저, 그러고 보니 개하구 버릇이 똑 같네요^^ 에고 ㅠㅠ)

전 저녁엔 모노포드를 혹은 등산스틱을 모노포드로 개조한 것을 꼭 가지고 다니거든요.
또 한적한 곳에서 개들이 모여있으면 택시를 타거나 현지인과 같이 뭍어 지나기도 하는데..

낮엔 개들이 몇분의 운동에도 체온 상승으로 죽기에 활발히 움직이지 않는다는데
저녁엔 유독 이 넘들이 단체로 사냥을 다닌다네요.
혹시 이 넘들의 사냥을 피할 절대 방법이 없을까요??

13 Comments
봄길 2007.04.11 12:37  
  호랑이 똥을 좀 구해서 몸에 바르고 다니세요. 확실합니다. 단, 부작용이 사람들이 자주 sFly님을 힐끔힐끔 본다는 것이지만 특별히 sFly님 배를 훔쳐볼 사람도 없을테니 그건 도움이 되겠군요.
근데 호랑이 똥 구하기가 어려울 텐데...그럼 고넁이 똥 이라도 ㅋㅋㅋ
heyjazz 2007.04.11 14:29  
  한국 같으면 비비탄 나가는 장난감 총으로 확 쏘아버림
도방을 가겠지만 태국에서는 장난감 총 들고 다니면 위험할꺼 같군요.....
경찰이 잡아갈지도....-_-;;;
그냥 다리에 석고 붕대를...... 이빨 뿌러지게 ㅋㅋㅋ
탈릉짱러이 2007.04.11 15:07  
  태국인 촌에 살면서 얻은 생활의 지혜랍니다...다운타운이 아닌 일반 마을이라면 가게에 들어가서 새총을 사세요...가게 마다 새총 파는집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요...사용법은 아시죠? 새총 두어방이면...끝 (조준 잘하시고)
덧니공주 2007.04.11 23:58  
  음,어느분이 알려주셨는데요...레몬즙을 짜서,엑기스를담아서,뿌리면,개가 절대루 못문다고...티비프로에서 보셨다는군요...스펀지?인가....에서 나왔다네요~
탈릉짱러이 2007.04.12 01:43  
  덧니공주님? 그거 저도 아는대요... 프랑스서 나온 스프레이 랍니다.레몬즙인데 일시적으로 덜 짖을 뿐이구요 어떤개는 더 짖는답니다... 개는 사실 몽둥이가 약이지요...밤엔 안돌아다니는게 장땡이지만ㅎㅎㅎ  복날...한방에 그저...ㅋㅋ
봄길 2007.04.12 08:56  
  탈릉짱러이님, 이제는 우리나라가 너무 심하게 문명국이 돼서 농담으로라도 그런 말하다가 장가가기도(자식 혼인시키기도) 힘든 세상이 된 것같네요.
어제 다음 블로그뉴스에 탈릉짱러이님같은 분 수호하는 댓글달다가 완전히 새됐네요.
견권을 무시하다가는 견권수호천사들한테 된통 물립니다. 그 사람들한테는 호랭이 똥도 안통해요.
sFly 2007.04.12 12:07  
  동물보호도 좋지만 일부 오버하는 분들의
사람이 중심인 동물보호가 아닌
사람을 무시하는 듯한 동물보호 만이 목표가 될때.....
결국 사람을 살리는 길이라구 설득들 하시지만 공감 덜 가더군요.

프랑스에 그 왕년에 날리던 할매 있잖아요??
독일, 프랑스 사람과 보신탕 먹으며 하는 말
"우리나라에서도 크래이지로 통해"

숨기고 먹였는데 맛있데요^^
담부터 항상 보신탕 집.
소주 크라스로 완샷 외쳐대서리 괴롭지만^^
탈릉짱러이 2007.04.12 17:33  
  일반적으로 태국서는 개가 사람을 물면 동네 랍짱(모싸이 기사)들이 나서서 응징을 합니다... 모여 있는 개들 앞에서 패서 죽입디다.  잘 보라고... 주인이 있는 개면 주인이 알아서 입막음 보호대를 하더군요... 물린 사람과는 상호간엔 알아서 손해배상 하구요... 태국은 주인이 없는 개들이 문제 입니다... 가끔 저희 마을로 정부에서 나와서 주인없는 개들을 잡아가서 처리(?) 하는데 그래도 6개월만 지나면 어디서 나타나는지 또 모이더군요...해서 저는 불교 국가라 어쩔 수 없다... 그냥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하버 2007.04.13 01:59  
  개를 미워하지 말고 친해보도록 노력해보세요,,,근디  개는 잡어야 하는데,,
sFly 2007.04.13 12:59  
  처음으로 같이간 친구 녀석 왈
"이넘의 개XX들은 처누워가지고 움직이는 꼴을 못봐!"[[으힛]]
보문호수 2007.04.14 01:14  
  우리 아들이  파따야에서 가만이 서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갑자기 와서 다리를물고 도망갔슴..
그래서 파따야 종합병원가서 광견병 주사맞고, 파상풍치료하고 약먹고 처방전받아 한국에 왔습니다..
그런데 처방전에 광견병 주사4번 맞아야 된다고 해서 귀국즉시 동국대병원 응급실에가서 처방전 보이며 주사놓아 달라니까 울나라는 광견병 약이 없다고 합니다..
후진국에만있고 울나라는 광견병이없다는 의사말씀..
무슨 @@짖는소린지원...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니까 태국가서 주사맞고 오라네요..황당해서 원ㅉㅉㅉ 
여행자 여러분!! 개조심 하세요....
봄길 2007.04.14 10:09  
  아닐텐데요. 동국대병원이 무책임한 변병을 늘어놓고 있다는...손님이 적은 약은 이익이 안돼 구비하지 않고 있는게 맞을텐데...
너구리나 다른 동물에 의해 광견병이 심심찮게 발병하는데 더구나 휴전선에 인접한 부대에서는 자주 그러죠. 아마 북한 쪽의 감염원이 의심이 간다는...
한번 인터넷을 검색해보죠. 아님 국립보건원같은데를 통해보던가...
sFly 2007.04.14 17:44  
  파상풍의 치료는 정상적인 에방접종을 하셨으면 12세까진 염려 안해도 되구...
아이들 국민학교 6학년 되어서 간염 등 추가 접종 잊지마세요.
아님 간단하게
"중학교 입학때와 대학교 입학때는 보건소로!"

그리고 광견병 예방 접종약 울 나라에도 있습니다.
봄길님 말씀대로 입니다.
보건소에 문의하시면 친절히 대답들 해줍니다.
요즘 공무원하시는 분들 넘 친절해져서리...
모 시장때문 이라든데^^

모든 서류 수기로 하던 시절 기준의 동회 등의 공무원 T/O를 전산화된 현대에 맞게 조정하고,  경찰 등 절대 부족한 곳의 인원조정 성공하면 크게 될것 같은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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