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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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서~

덧니공주 12 547
아침마다,전철에서 당하는 테러에 피곤함을 느끼며, 버스로 저의 교통수단을 바꿨습니다.
옆에 참한 아가씨가 앉았어요. 헉,눈감고 자려다가, 놀랬습니다.
이 아가씨, 제 몸에 헤드벵을 해댑니다. 놀랍습니다.
제팔,머리,제몸쪽으로,계속 ....끄덕끄덕! 저,속으로 참을 인자를 ....되내이며,강남에서 내립니다. 헉,더 피곤합니다~ T.T
담날,어제와 같은 자리 앉습니다.
제옆에 또,참한 아가씨가 앉습니다. 어제 그 아가씨랑,비슷하게 생겼으나 아닌가 봅니다.신문을 보더니, 좀있다가, 눈감고 자려고 하니,
T.T 이런,어제 그아가씨 였습니다. 또 헤드뱅을 T.T 합니다...
저, 도저히 오늘은 참지 못합니다.
" 저 저쪽으로 기대시겠어요~" 그 아가씨, 놀란 토끼눈으로 저를 쳐다봅니다.
본인의 잠버릇을 몰랐나봅니다.
잠시후, 잠두 참 빨리 잘두 자네요. 저쪽으로다가,헤드뱅을 합니다.
자리가 없어서 서가시는 분들, 쳐다봅니다만~그 아가씬, 모릅니다.
잘두 자네요. 제가다 민망합니다. 그치만, 그 아가씬, 너무 심하게 치댑니다~
내일은, 맨 뒷자리에 숨어 앉아야겠습니다~
12 Comments
장보고 2007.04.27 01:32  
  내 어깨를 빌려주고싶네요....
땡깡 2007.04.27 03:26  
  나도 !!!!!!!
47번썽태우 2007.04.27 06:33  
  그 아가씨 어깨빌려줘도 또 반대쪽어깨로 넘어갈듯. ㅎㅎ
필리핀 2007.04.27 10:25  
  그 아가씨가 헤드뱅하는 이유는 뭘까요???
1. 덧니공주님이 맘에 들어서...
2. 어젯밤에 태사랑 검색하느라 잠을 제대로 못자서...
봄길 2007.04.27 13:38  
  1. 그 아가씨 혹시 레...
2.그 아가씨 국제결혼한 태국 아줌마...
.
.
.
아님, 레이디 보이...
티티도그 2007.04.27 14:07  
  중국음식 중에 썩두부라는게 있습니다.
얼마전 로얄푸켓시티호텔에서 맛을 보았는데...
그거 1g 을 어깨에다 바르면 좋을 듯...
덧니공주 2007.04.27 16:04  
  티티도그님,냄새나잖아요~ㅋㅋㅋ
그거 맛나다는 분들도 있어요~전,안먹어봤어요~
무슨 맛인지.궁금한데요!!!ㅋㅋㅋ
티티도그 2007.04.27 16:25  
  그러니ㅏ 직효지요.
맛은,
두부맛도 나고 된장냄새도 나고
하수구 흔들은 냄새도 나요.
차분히 음미 하면 두리안 냄새도 좀 나더군요.
파란색과 빨간색이 있는데
한국인 입맛에는 파란색이 낮다네요.
기회되시면 한 번 드셔보세요.
중국에서는
몸에 무척 좋은 건강식품이라고 하던데요.
요술왕자 2007.04.27 18:56  
  썩두부가 아니고 취두부
큐트켓 2007.04.27 20:19  
  님에게 죄가있다면.......... 넘 매력이 넘쳤던 거근여...
그여자분이 님의 채취를 느끼고 싶었나봅니다~ 코피 퐈~!
chilly 2007.04.28 00:46  
  어떤 애기들로도 애타는 쌩쏨 소식만한게 없네요~ㅜㅜ
티티도그 2007.04.28 09:53  
  아! 취두부였군요.
그런데 일명 썩두부라고도 불린다네요.
취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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