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해도 해도 너무한다.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태국.... 해도 해도 너무한다.

만지작 4 801

태국이라는 나라.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할거 없이 -_-

왜..! 항상 가고 싶은겁니까~!

왜~! 가면 갈수록 더 가고 싶어지는겁니까~!


파닥 파닥 파다다닥


추가 -_-++

태국이라고 해봐야 꼬쑤린. 카오산로드. 아유타야. 깐짠나부리등 유명한 관광지 밖에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중에 꼬쑤린은 정말 최고였고요.


카오산로드.

태국에 있지만 태국같지 않은 곳이라고들 하더군요.


숨막힐 정도의 에너지를 가진 곳.

혹자는 카오산로드가 예전같지 않다고 하며

이제는 예전의 카오산로드 그 느낌이 사라져버렸다고 하지만


글쎄요.

전 "옛날의 카오산로드" 를 모르기 때문에 그다지 할 말은 없습니다.

어쨋건.

카오산로드의 그 느낌.

카오산로드에 서 있으면 내가 "살아있다" 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그런 생동감? 설레임? 그런 느낌들이 마구 마구 끓어넘칩니다.


아...가고 싶어요. 태국.

4 Comments
pattaya 2007.04.30 19:12  
  ~~오세요...^^
두들리 2007.05.01 00:51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전반적으로 보면 카오산...저는 더 좋아졌다고 봅니다. 수요에 따라 영역도 넓어지고 예쁘게 변신하고 있더군요. 과거에는 사실 빈티나고 구질구질했었습니다. 상인들 질은 예나 지금이나 나쁘지만 지금 더 나빠졌다는거 그게 조금 아쉽습니다.
SOMA 2007.05.01 03:37  
  몇년후의 카오산로드는 또 오늘날의 카오산이 아니겠죠. 또 오늘의 카오산은 또 몇년전의 카오산이 아닐테고요 . 저마다 좋은모습을 간직한 카오산을 그리워하겠지만, 변해버린 오늘의 카오산은 또 누군가에게 변하고 싶지않은 좋은 추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티티도그 2007.05.01 13:21  
  몇년 전에 카오산 우체국 옆 하우스 4층에서 일 200바 주고 2일간 묵었는데 천장에 초당 1회전하는 대형선풍기 바람 빌빌 맞으며 노트북에 담긴 한국영화 10편 보았음 한편보고 샤워 하고 또 보고 샤워하고 얼마나 덥던지.. 마분콩 바로 맞은편 800바 자리 모텔로 옮겼는데 에어콘이 천국 같았지요. 지금 생각하니 그래도 좋은 하우스 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