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피해 증인 요청

“해외여행중 돈 떨어지면 대사관·영사관 가세요”

앞으로 해외 여행이나 출장 중 소지품을 도난 또는 분실했거나
불의의 사고를 당해 급히 현금이 필요한 경우 해외주재 한국대사관을 통해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외교통상부는 다음달 1일부터 대사관과 총영사관 등
모든 재외공관에서 해외 여행객 등에게 미화 3000달러 한도내에서 현금을 지원해주는
'신속 해외송금지원제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해외에서 급전이 필요한 우리 국민이 재외공관을 찾으면
공관이 국내 가족, 지인 등에게 영사콜센터(02-3210-0404) 농협 계좌에 필요한 금액을
원화로 입금토록 안내하고, 국내에서 돈이 입금되는 즉시 수요자에게 해당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다.

영사콜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농협계좌 입금은 인터넷뱅킹 또는 텔레뱅킹을 이용하면 된다. 재외공관이 이 서비스를 위해 지출한 자체 예산은 농협과 공관간 외환거래를 통해 사후정산하게 된다.

기존에 외국에서 현금을 분실해 국내 가족에게 시중은행을 통해 해외송금을 요청할 경우 시차와 은행 영업일 등을 고려할 경우 실제 현금을 받기까지 3∼4일 가량 소요됐으나 이 제도가 시행되면 당일에 긴급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외교부는 제도 악용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지원한도를 1차례, 미화 3000달러로 제한하고 불법·탈법 행위, 상업적 목적, 정기 송금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남혁상 기자 hsnam@kmib.co.kr

위 글과 관련해 몇 분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대략 담당 경찰의 비협조로 파악된 내용은

2006년 7월 24일 윤** 이란 사람이 한국에 있는 모 대학의 동문회 사무실에 근무를 하는 중
해외에 있다는 동문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는 데...

동문인데 해외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데
제자 중 몇 사람이 한국으로 여행을 와서 돈을 잃어 버렸다고
급하게 돈을 송금해 달라고 요청을 하면서

누군지를 모르는데 어떻게 믿고 입금하겠다는 윤** 의 의문에
윤** 의 계좌에 입금을 해 주겠다며 가짜로 만들어진 윤** 이름의 은행계좌로
입금한 입금증을 팩스로 보내주고 이를 보고 본인 계좌에 입금을 한 것으로 믿고
은행입금 확인도 하지않은 채 윤**은 만남의 광장 외환은행 계좌에 현금을 입금해 줬고

범인은 통상 여행와서 돈이 떨어지거나 잃어 버렸을 때
현지에서 돈을 받기 어려운 사정때문에 만남의 광장 한국 계좌에 한화를 입금하고
현지에서 입금자와 금액을 확인해서 현지화로 환산을 해 도움을 주던 방식을 알고
이를 이용해 사기로 입금받은 금액을 만남의 광장에 와서
입금 자인 윤**의 이름과 입금 금액을 확인해 인출해 간 사건이 있었습니다.

내용상으로는 해외에서 이러한 방식을 잘 아는 범인이 태국에서 사기를 친 경우인데
여행자를 도와주는 저희의 방식을 도용해서 사기를 쳐서
저희가 불가피하게 기소중지를 당하는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당시 상황이 방학일 때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실 때이고 너무 오래된 일이라
저희가 범인에 대한 기억이 나는 것들이 전혀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위와같은 내용 현지의 실정을 모르는 담당 경찰이 요구한 것이
이러한 사례와 같은 방식으로 저희를 통해서 태국현지에서 입금을 받은 사례를 가진
여행자들의 증언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연유로
은행 계좌 확인이 가능한 2007년 3월 이후에 만남의 광장을 이용해
정상적으로 위와 같은 방식을 이용해 도움을 받으신 여행자 분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성함과 이용하신 날짜 한국내 연락처를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그간 도움을 드리던 위와 같은 방식의 현지 도움을
위 사건과 연관해서 그리고 이제는 한국 대사관이 이를 대신함으로써
저희는 더 이상 도움을 드리지 않사오니
추후에는 대사관 서비스를 이용해 외국에서의 분실이나 어려운 상황에 대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