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첨 가입하고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답답한 마음에 끄적입니다.ㅋㅋ
서울에 마땅히 하는일도없이 지내는 처자랍니다.
직장을 그만둔지 벌써 3달이 넘어가는군요 -_-;;
이것저것 알아보면 나름 열심히 했지만
고졸이라는 학력으로는 제가 원하는 곳을 갈수가 없더군요
그렇다고 대학을 가자니 학비도 그렇고 나이도 그렇고
휴~~ 답답하게 하루하루 지내는데
친구가 4년전 태국갔던 친구가 한국으로 잠깐 들어왔습니다.
그 친구 말로는 그렇저렇 자리도 잡히고
골프장도 차리시고 리조트랑 식당도 하신다고 하더군요.(아버지와함께...)
제가 하는일없이 있으니 친구가 태국으로 오라고하더군요
한국사람들 그곳에서 일하면 우리나라에서 받는 초봉쯤 받는다고 하던데...
또 일자리도 많다고 하고 물값이 싸서 우리나라 돈으로 5만원정도면 생활비가 된다는데...사실인가요? 친구가 외롭다고 매년오라고는 했지만
외로워서 오라는건 아닌지 ㅋㅋ 하는일이 없다보니 더 고민이 되네요!
도전한번해볼까? 이런 고민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