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랄라님.. 승인도 나지않는 카드로 어찌 발권을 해 드릴수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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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님.. 승인도 나지않는 카드로 어찌 발권을 해 드릴수가 있겠습니까?

잠롱닷컴 4 831

안녕하세요.. 잠롱입니다.

제가 상세한 내용을 몰라 서울사무소의 직원과 전화로 그 내용을 파악하고 게시판의 글도 보았습니다만,
직원의 편을 드는게 아니라 룰루랄라님이 본질을 조금 호도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처음
급하게 11일 날짜로 계획을 잡고 예약하려고 전화 연락을 했으나
잠롱은 인터넷으로만 업무를 진행한다고 하여 인터넷으로 예약을 신청하였윱求?
총 4명으로 가격만 해도 200이 넘는 금액입니다.
*** 2007-06-08 16:13:50분에 네분의 이름과 함께 글을 올리셨더군요.

(태국을 가보신 분들중엔 아마도 카드로 인한 문제를 겪어 보신분들이 있을줄 압니다.
저도 몇일전 카드회사에서 전화가 와 전에 쓰던 카드를 중지 시키고 다시 재발급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전에 쓰던 카드값 다 지불하고..내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단 통보를 받았구요.)

그중 두명은 현금,두명은 카드.이렇게 하기로 하고 다시 글을 올렸습니다.
-이것조차 전화말고 인터넷사이트 상으로 글을 올리라고 하더군요.
*** 2007-06-08 17:48:54분에 두분은 현금, 두분은 카드. 라고만 아주 간단하게 글을 올리셨더군요.
저희는 게시판으로만 운영하는걸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항공운임 올릴때마다 그 내용을 기재 하기도 하구요.
전화로 받을시 정확 하지않기도 하거니와 잘못 알아 들으면 낭패니까요.
그래서 반드시 게시판에 글을 올리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이제 이해가 가시지요?
그리고, 내일부터 사용가능한 카드로 그날 사용이 안된다는거 알고 계셨지요?
그래서 본인이 먼저 내일부터 사용 가능한 타드라고 말씀 하셨을테구요.
승인이 안나는 카드로 어떻게 발권을 할수가 있겠습니까?

30분후 확정이 되었다고 카드 결제하실분의 카드번호를 불러 달라고 합니다.
"가격이 얼마지요?"
"정확히 모릅니다.인터넷에 올린금액 직접 확인하시구요.
거기서 2~3천원 차이가 있을뿐입니다,저희가 항공권 가격은 가장 저렴합니다.많게는 20만원 차이가 나구요"

솔직히 웃깁니다.2~3천원????제가 깍아 달라믄 깍아줄겁니까? 2~3천원을 우숩게 보시는지요???
가격은 정확히 알려주셔야지요.
-이렇게 생각했지만 사실 뭐 그럴수도 있겠구나...넘겼습니다.
*** 워낙 항공편별로 운임이 다르다보니 사실 저희가 다 외우질 못합니다.
환율에 따라 2 ~ 3,000원 차이가 날수도 있으니 그렇게 말한것 같습니다.
2 ~ 3,000원을 우습게 보고 그랬던건 아닌것 같습니다.
이미 가격은 공지되어 있으니 별생각없이 그렇게 말한것 같네요.
이 점 사과 드리겠습니다.


일단 제 사정을 얘기했습니다.
"카드가 어쩌고 저쩌고..그래서 내일 오전에 결제하면 될거같은데요..일단 카드 번호는 불러드릴께요.."
"안됩니다.내일은 발권이 안됩니다.현금으로 하시던지 지금 바로 카드로 결제를 하시던지 빨리 결정하세요"
"저기 어떻게 안될까요? 방법이 없을까요?"
"(갑자기 소리지르며)거 진짜 말귀 못알아들으시네 안된다구요.지금 결정하세요.
직원들 퇴근도 못시키고 잡아두고 있다구요"
"5분후에 다시 전화 드리겠습니다."
그랬더니 확 전화 끊고
-진짜 열받았습니다.욕나오는거 참았습니다.전화 통화해 보니 아줌마 목소립니다.저보다 어른이신거 같아 참았습니다.
그냥 전화 안할까 하다 그래도 전화 드렸습니다.
*** 카드승인이 나지 않는 카드로 발권은 해 드릴수가 없으니 현금 입금을 하시든지 다른 카드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다던데..
본인이 내일부터 사용 할 수 있는 카드라고 했다더군요.
입금을 하지 않아도 시일이 촉박하니 발권은 할수 있으나 승인되는 카드번호를 알려 줘야 한다고 말씀 드렸다는데,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은 없으시네요.
현금으로 하시려면 내일 입금 시켜도 되니 현금으로 구입 할건지 다른 카드로 구입할건지 결정 해 달라고 했다더군요.
직원들 퇴근도 못 시키고 있다고 한건 내일은 발권이 안되고 월요일에 아침에 출발하는 항공편이라 그렇게 말씀 드렸다고 합니다.
현금대체 할테니 승인나는 카드를 불러 달라고 해도 내일 하면 안되겠냐고 하니 말귀 못알아 듣는다고 했다고 하네요.
이런 표현을 한건 정말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다시는 이런말을 쓰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저기 그냥 취소하겠습니다"
"네" 하고 역시나 바로 전화를 끊어버리더군요.
*** 취소하겠다는 얘기전에 카드로 정말 안되냐고 물으셨다지요?
입장을 바꿔 님이라면 승인도 나지않는 카드로 발권을 해줄수가 있을른지 묻고 싶네요.
취소하겠다니 당연히 네.. 하고 끊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한마디 하자면 항공권 팔아서 얼마 안남겠지만....
수수료 장사하는거 그맘 다 이해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항공권 1년오픈 70만원 그돈 작은거 아닙니다.
많은 사람 상대하고 별 사람 다 있다는것도 알지만....그런거 감수 안하실라면 장사 집어치우시는것도 좋겠습니다.
가끔 잠롱 이용했었는데...이젠 다시는 안할랍니다.비싸도 친철한곳에서 구입할겁니다.하는거 보면 ...
현금만 받을라고...나참!!
*** 글쎄요..
현금만 받을려고 한적 한번도 없구요.
카드가 받기 싫다고 하셨는데,
카드를 받기 싫은게 아니라
누가 뭐래도 승인 안나는 카드로 발권 해 드릴순 없는거 아닙니까?
님께서는 승인 안나는 카드로 발권 해 주시겠는지요?

본질을 호도 하는것 같아 장시간에 걸쳐 시간을 들이게 되네요.

4 Comments
이 미나 2007.06.11 16:37  
  저는..잠롱의 고객으로..
재택근무하는 실무자가..한차례 바뀌었다는것..
그러나..변함없이 친절하고..한두푼에 벌벌 떠는 제가..발품해도..항공권이 제일 제렴해 보였다는것..
카드가 없는 저러선..카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은 경험해 보지 않았다는 것..
단지..제가..너무.비겁해 보였습니다.
가만히 있기엔..
입금하라는 통지를 받으면..
하루종일,,계산기를..두드리고 또 두드리고..
전화를 받았습니다..오천원이 더 입금되었다고..-_-;;
제..착오인데..커피 한자 사 드시지요..
아닙니다...정..그러하시면..고맙게..받겠습니다.
출발일이 틀린 한 분은..좀더..기다려 보시지요..
장담할순 없지만..특가가..
전화가 왔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없게 되었네요..죄송합니다.
아니에요..제가 외려 고맙지요..

공지사항을..접하며..
대로는 ..음..배부르구나..
하지만..그들도..휴무제 할 수 있고..
그들도 회사 룰을 정할수 있고..

랄라님..제가..말 주변이 없어서..
마음 푸세요.
룰루랄라 2007.06.11 22:34  
  곰곰히 생가해 보니 제가 너무 쉽게 흥분했던거 같습니다.마이따님의 거머리 기사...와 이 미나님의 글과 쪽지...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주워담을순 없지만..태사랑 회원분들 죄송하구요.....잠롱님께 죄송하구요. 그냥 현금으로 바로 살껄 돈 아낀다는 마음이 너무 앞서 있었나 봅니다.
룰루랄라 2007.06.11 22:41  
  글 모두 삭제하였습니다.
이 미나 2007.06.12 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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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무언입니다.
랄라님..죄송하고..또..고맙습니다.[[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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