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타이-다시는 거래하고 싶지 않은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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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타이-다시는 거래하고 싶지 않은 여행사

LUVTHAI 8 958

브라보타이의 공동구매 상품을 이용하여 항공권을 발급받았습니다.
처음 통화시에는 방콕/푸켓구간으로 해서 총 580,000(39만원+6(국내선)+택스 13만원)으로 확인했구여, 2인 접수하였죠
그런데 인보이스상에 보니 영문명도 틀리고 금액도 588,000으로 바뀌었더군여.
영문명도 바꿔야 하고 금액도 달라 전화했더니 이번엔 59만원이랍니다. 택스부분을 잘못 알려줬다나여...
인보이스도 받은 바당인데 웃기네 하면서 까짓 2000원, 그래 준다줘! 하는 생각에 ok. 영문명이나 확실히 바꿔주고 카드 결제할것인데 언제 알려줄까 했더니 다음날(수) 발권하니 발권하면서 연락을 준다하더라구여.

그러나... 감감 무소식
결국 목요일에 제가 전화해서 카드번호 불러주며 언제 발권하냐니까 내일(금)한다네요... 미리 예약번호 받아 좌석배정 해 놓으려던 계획은 물거품...

금요일 1시가 넘어서야 카드 결제가 되었는데 이번엔 595,000원

이건 아니다 싶어 서xx과장님께 확인 전화했더니 확인후 연락주겠다 해놓고서는 4시반까지 감감무소식...

월요일 출발인데 돌아가는 꼬라지가 기분 나빠 이걸 확 엎어? 하는 생각을 하다가 동행인때문에 참고 전화 했습니다. 통화중이니 메모 남기라고... 메모를 남기면 뭘하나... 전화가 온적이 없는데... 그래두 남겼죠.

6시까지도 전화가 없어서 다시 전화. 여전히 통화중... 혼자 여행사 업무 다 하시는지...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다하고... 메모 남기면 전해준답니다.

그래... 까짓 만원... 니들 배 터지게 먹어라. 라는 심정으로 전화가 언제나 오나보자라는 생각으로 있었습니다.

7시반... 전화가 오네요.
미리 양해말씀 드리지 못하고 결제해서 죄송하다. 잘못 알고 있었다.
도대체 태국항공권발급 1위 업체라는 곳에서 택스가 나날이 바뀌는 상황을 어찌 이해해야하는건지... 아님 직원들 교육이 잘못된건지... 오는 전화마나 금액이 올라가니원... 돈 몇만원 아껴서 좋은 호텔에서 묵어보려했건만 여행가기전에 기분이 확 잡쳐서 가고 싶은 맘도 없네요...

돈두 돈이지만 고객에게 대하는 태도도 맘에 들지 않아서 계속 물고 들어졌더니 계좌를 불러달라네요. 참...
돈 보다도 기분 문제이고 기본 문제인데... 그래서 됐다. 그냥 BTS Oneday pass나 보내줘라 했더니 그게 뭐냡니다. 헉!

공동구매랍시고 떠나기 전날에 발권하질 않나, 요즘 시대에 전자항공권도 아닌 종이 항공권을 발급하질 않나, 태국 담당 직원이 bts가 뭔지도 모르고...

브라보타이 사장님... 싼 항공권도 중요하지만 기본 교육부터 시키셔야 겠습니다.
싼 항공권으로 직원들 공동구매해서 방콕에 함 보내시죠... bts가 뭔지는 알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8 Comments
간큰초짜 2007.06.23 02:08  
  음식은 먹으면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에 의해 그 먹고 싶은 욕구나 맛이 점차 떨어지는데 반해, 이놈의 태국행은 가면 갈수록 한계효용체증이라는 이상한 법칙이 생기고 그럴수록 이런 여행사는 갈수록 늘어납니다. 참고 거래하시든지, 다른 여행사 옮기면서 계속 당하시면서 성질내시든지...이런 고질적인 문제는 하루이틀일도 아니고 이런 글도 한두번 올라온데 아닐겁니다. 모르긴 몰라도 그 회사 게시판이 없거나 막혀있거나 회원만 글쓰게 한다면 이런류의 클레임(대부분 자기 과실로 인한)이 넘쳐나서겠죠. 규모가 클수록 그 횡포 또는 '닥치고 시키는대로 해'라는 주의가 더 심해지고 작으면 작은대로 정신 못차리고 따라합디다. 결론은 아무 소용없다라는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하고 물러납니다. 단, 이렇게 글을 남김으로써 0.023%의 스트레스라도 풀렸다면 그걸로 위안을 삼으심이...^^

회사앞 음식점 하나가 맛도 없는데 비싸고 불친절하다고 열받아서 회사 관두고 그 옆에 식당 차려 친절하고 싸고 맛있게 파시던 예전에 직장생활 할때 이사님이 생각납니다. 실제 6개월만에 접었습니다. 그래도 구관이 명관이었습니다.^^
닐스의모험 2007.06.23 04:00  
  돈을 아끼려면 참 별 일을 다겪는법이지여.
여행은 가격=서비스 라는 말이 있지여.
5천원짜리 밥먹고 배부른것하고 2만원짜리 정식집에서 서비스 받고 밥먹는것 또한 배부른거지여.
여행의 가장 기본은 로마법을 따르라는것이지여. 속 뜻은 이해심입니다.
참고 이해하셔야합니다.본인이 선택한걸 누가 대신 풀어줍니까?
생강꽃 2007.06.23 14:59  
  윗에 댓글, 마치 여행자가 아니라 여행사 같은 말씀이네여, 그려. 5천원짜리 밥 먹으러 가도 푸근히 잘 해주는 밥집 아줌마가 좋더이다.
pny1008 2007.06.23 19:37  
  저는 항공권믄의차 전화했더니 여행사에서 전화하는거 아니냐고 재차 계속물어봐서 결국은 다른곳에다 티발권했어요,,뭐 물어볼때마다 여행사 아니예요?이러는데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구요,,성의도 안느껴 지고,,
울산나팔바지 2007.06.24 02:03  
  음..상한 기분은 푸세효..너그러운 마음으로 ...
근뒈 택스같은 부분은 결제시에 따라 환율상 문제로
달라질 수 있다고 들었어요 ..
전 총 5번 비행기를 갈아타는 편을 이용하는뒈  그 만큼 택스값에 대해
인상하 폭이 크더라구여..담배 몇 갑이 왔다 갔다 ^^;;
이런 점 미리 말안한 잘못도 있지만 .. 물론 이윤을 추구하는게 기업이라지만 저희도 선택할 권리가 있으니
다음엔 편하게 기분 좋은 곳으로 이용하세효^^
왕창 2007.06.24 02:29  
  저도 얼마전 부라보 타이에서 예약하고 곧 떠나는데요,부라보 타이가 예전 같지 않은 것 같아요...님처럼 저두 전화 무쟈게 걸고 메모 남겨도 전화 안 오더라구요ㅡㅡ,,목마른 제가 우물 팠습니다.그래도 상한 맘 접으시고 즐겁게 여행 다녀오세요~^^
난알지 2007.06.24 09:37  
  불히보

부라보 콘은 ...전에 희트
부라보 여행사...전화 걸면 영...사가찌가 없어.
그래 가지고 봉급 받으면 미안하지?
아마도 여행사 사장은 모를걸...이러한 현실을.
그래서 회사는 일하는 애들을 잘 골라야해.
부라보타이 2007.07.04 11:20  
  2007.06.23 부라보사이트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은경 입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항상 서비스를 위하여노력하고 교육중에 있지만..
아직 업무들이 미흡하여..실수가 생겼네요..
너무너무 죄송하구요..
다음에는 이런일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내일 인천공항 3층 L.M사이 3번테이블 '즐거운여행'찾아가시구요..
혹시 못찾으셨을경우 011-9962-1773 연락하시면되십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손님과 모두 종료된 상태인데요..태사랑글을 확인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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