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신문기사]한민족복지재단 남북협력기금 편법 수령 혐의로 수사中, 그리고 아프간 피랍사건 조중동한겨레 사설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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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신문기사]한민족복지재단 남북협력기금 편법 수령 혐의로 수사中, 그리고 아프간 피랍사건 조중동한겨레 사설 비교!

씽크피시 6 270
[단독]아프간 봉사 기획 한민족재단 남북협력기금 편법 수령 혐의

통일부 고발로 검찰 수사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된 한국인 봉사단원의 현지 활동을 기획·주관한 한민족복지재단이 대북사업용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편법으로 수령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돼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통일부에 따르면 한민족복지재단은 2005년부터 북한에 지원하기 위해 ㈜)S기계에서 손수레(일륜차) 1만2000대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실제 가격보다 단가를 부풀려 통일부에서 지원금을 받았다.
통일부는 지난해 10월 2개월 동안 벌인 자체 조사에서 이 재단이 단가를 과다 책정해 남북협력기금을 받아간 사실을 확인하고 올 1월19일 검찰에 고발했다. 재단은 이러한 편법수령 사실이 드러나 올해 협력기금을 한푼도 받지 못했다.
이 재단은 2006년 개별 대북지원 사업비 명목으로 4억원, 여러 단체와 함께 펼친 합동사업비로 7억원 등 모두 11억원의 협력기금을 받았다. 또 2005년에도 7억원가량을 사용했다. 통일부는 지난해 대북지원 단체 48곳에 협력기금 116억원을 지원했다.
이 재단이 24일까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가 25일 돌연 삭제한 ‘2006년 예결산 내역’ 자료에도 2006년 통일부에서 13억3600여만원, 국제협력단(KOICA)에서 3억900여만원을 기부금 형식으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가 이 재단 비리를 적발한 계기는 재단과 S기계 간의 마찰에서 비롯됐다.
박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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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LINN 2007.07.28 23:01  
  정신적 폭력이란말 왠지 와 닿네요?
간큰초짜 2007.07.29 03:56  
  또 시작이구만...어쩌라고요?
무뇌아의 개념없는 펌질이 태사랑을 더럽히는군요.
조계종 총무원장, 천태종 스님 사유재산비리, 충북 음성의 무슨 마을 천주쇼 신부의 사유재산비리, 호주이슬람 최고지도자의 여성비하발언....

그런 기사 신문에 나올땐 그럴수도 있지 라면 넘기면서 내가 싫어하는 기독교 관련된 비리기사 나오면 눈에 쌍심지를 켜고 파헤치고 싶은 모양이군....

온라인으로 돈 내는게 어때서요? 나도 경험은 못해봤지만, 문명의 이기를 활용해 헌금한다는데 뭐가 문제죠? 절은 안하나? 성당은 안하나? 이슬람은 안하나? 어떤 공무원은 자기 아들 결혼 청첩장 밑에 계좌번호랑 청첩 웹사이트에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붙여놨던데, 모친 나가시는 절에서는 매월 5일 자동이체로 보시 받던데...그게 뭐 어때서? 하기 싫음 안하면 그만이지...교회서만 그럽니까? 다 똑같습니다. 기독교인도 아니면서 성경책 내용으로 말해서 좀 그렇지만...'남의 눈 티를 탓하기 전에 네 눈에 들보부터 꺼내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들추어 낼려고 하지 마세요. 씽크피시님 무뇌아인거만 더 드러납니다.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글로 정당하게 토론을 한다면 얼마든지 응원하고 지원하고 또는 논쟁할 마음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있는 노래의 의미를 기독교인에게 물어봤습니다. 돈 천원 헌금이 적은 금액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헌금은 교회에서 지갑에서 꺼내는 것이 아니라 출석하기 전에 미리 준비해서 가라는 의미랍니다. 돈 백원이 되었던 천원이 되었던 마음이 가는대로 미리 준비하라는 의미랍니다.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방학때 몰려오는 초딩같다는 느낌 밖에 안드는군요. 한줄의 의견도 없이 고대로 베껴오고 누가 그 글에 다른 의견 달면 궤변으로 일관하는 덧글이나 달고...

혹시 어느 초등학교?

씽크피시 2007.07.29 08:00  
  간큰초짜님. 관심만으로 글을 퍼나르기 시작한 직후 상당히 민감한 사안임을 깨닫고 꼭! 토론에 참가코자 하는 분, 읽어보고자 하는 분께만 제 의견을 알리고 싶고 또, 퍼온글과 차이를 두기 위해 댓글을 통해 제 의견을 올리고 있습니다.

님께서 표현하신데로 '무뇌아의 개념없는 펌질'로 끝나길 바랬으나, 마치 '태사랑에 포스팅 많이 하거나 댓글 많이 달리면 상품 주는 이벤트라도 하는듯' 많은 분들께서 관심과 분노를 보여 주셔서 저 또한 상당히 놀랐습니다.

보고 싶지 않은 글 올린 것, 사과 드리나 게시판 성격상 자유롭게 의견 교환이 가능한 곳이니 이해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혹시 어느 어느 초등학교?'라고 굳이 물으셨기에.. 성당서 하는 유치원을 나와, 기독교 재단서 설립한 초등학교를 졸업했고, 일제시대부터 성경학교 선생님을 하셨던 할머니 손에 이끌려 걸음마와 함께 경동교회에 나갔습니다.

지금도 곽선희목사 말씀이 좋아, 매주일마다는 아니지만 가끔 서울서 분당까지 가는 평범한 시민이구요.

성당과 교회를 번갈아 다녔다고 욕하신다면 달게 받겠습니다만, 제 자신 좀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끝으로 펌글을 올리기 시작할 무렵, 댓글로 달았던 제 의견 '다시 퍼서' 올려 봅니다.

이번일은 집단의 허무하고 이기적인 이익을 위해 개인이 피해를 당한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해~바라기마냥 특정집단의 이익만을 바라보고, 삼척동자도 알아 들었을 경고를 무시한채 행사를 강행한 단체와 그 지도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지, 순수한 마음으로 누군가를 돕겠다고 나선 개인들이, 무지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희생을 강요당할 수는 없습니다.
이들은 순교자가 아니라 피해자입니다.
피해자가 있으니 당연히 원인을 제공하고 죽음의 길로 인도한 책임자들이 있을테구요.
이들을 사지에 보호장치없이 내 보낸자들과 단체를 엄중히 문책하고,자체적인 정화와 규제를 택하는 신종교개혁만이 살해된 한 목사의 죽음을 순교로 바꿀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가족을 잃은채 고통을 당하고 있는 분들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우리는 지금 끔찍한 환경에 처해 있다. 하루하루 견디기 힘든 극한 상황" - 진정한 극한 상황이 무엇인지 직접 겪고 있는 피랍자들이 하루빨리 무사히 돌아와, 또 다른 극한 상황으로 사람들을 내보내는 자들을 뜯어 말리고, 꾸짖어 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씽크피시 2007.07.29 08:33  
  위에 퍼온 화면에 떠있는 노래가사의 뜻이 님의 말씀데로 '돈 천원 헌금이 적은 금액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헌금은 교회에서 지갑에서 꺼내는 것이 아니라 출석하기 전에 미리 준비해서 가라는 의미. 돈 백원이 되었던 천원이 되었던 마음이 가는대로 미리 준비하라는 의미'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사람들이 그 의미를 새기면서, '노래에서 지시하는데로 행동할 수 밖에 없도록' 유도하는 '권력을 가진 단체들이 즐겨 사용하는 고도의 세뇌방법중 하나'란것도 말씀 드립니다.
간큰초짜 2007.07.29 14:30  
  아프간 사태 끝날때까지 관련 포스팅에 관한 마지막 댓글입니다. 전 이제 정식 토론장에 가서만 댓글을 달고자 합니다.

열심히 하십시오. 성당과 교회를 다녔다고 욕을 왜 하겠습니다. 절대자가 있다면 심판은 그 분한테 받으십시오. 잘은 몰라도 그런 한편의 의구심으로 종교생활(?) 교회생활을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교회에 헌금하셨는지 몰라도 버렸다고 생각하십시오...이 돈이 제대로 쓰일까? 내가 세뇌당해서 헌금하는걸까? 그런 생각으로 헌금하는건 절대자도 달갑게 받을꺼 같진 않군요...순수하게 마음에 가는대로 하실꺼 아니라면 안하는것이 더 좋겠네요.

종교/신앙생활이 사람의 말로 표현되고, 말로 이해되고, 말로 할 수 있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럼 그건 철학이지 종교 또는 신앙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토론에 글 남기기 시작하면서 덕분에 공부많이 했습니다. 신문도 많이 보고....하지만, 어느분인가 하신 말씀중에...내가 초지일관 말하고 싶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씽크피시님은 한곳에 치우친 글만 퍼나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즉, 자기맘에 드는 글만 퍼나른다는 뜻이지요..전 그걸 탓하고 있는겁니다.

또 다른분 말처럼 읽기 싫으면 안 읽으면 그만이니 이제 더 이상 읽지도 댓글도 안달겠습니다.

OK 요까지....
LINN 2007.07.29 23:57  
  간큰초짜님의 뜻과 같지 않은 상대를 "무뇌아" "초딩"으로 생각하시는 님께 다른 토론장에서의 건투를 기원하며 더 넓은 곳에서의 쟁쟁한 무림고수들과의 진검승부중 잔인하고 살벌한 직설공격에 직면할때 심적-정신적 상처를 입지 않고 태사랑으로의 무사생환를 바라며 이 사건 관련글에서 더이상의 님의 4차원적 정신세계 전파를 위한 댓글을 읽어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기분이 상쾌해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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