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차게 구입한 티켓은 일때문에 취소하고

다시 구입한 티켓은 다음주 화욜 출발입니다.

여행가기전 부가세 신고는 하고 가야지 하고

바쁜세무사님 재촉해서 부가세 신고를 하고

납부고지서를 보내오셨는데

잉잉~~~너무많아요

손님들 수수료 받고 100% 현금영수증 발급했더니

부가세도 왕창...

5월에 소득세도 왕창이겠지요

세금은 그렇다 치고

의료보험도 왕창 올라갔던데

내년에는 의료보험이 또 얼마나 올라갈까

무섭습니다.

일을 하지 말고 살아야 하나

이래저래 여행전 참 복잡스럽네요

감정노동자인 저는

여행가서 혼자 조용히 쉬는 스타일인데

이번여행은 정말 더 비움이 필요한 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