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좋아하는 노래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내가 요즘 좋아하는 노래

필리핀 9 454

 

 

요즘 저는 랩에 푹 빠져서 지냅니다.

 

위 노래는 제가 최근에 자주 듣는 건데요

 

여성 래퍼의 목소리는

 

쇳소리가 느껴질 정도로 강한 반면

 

37초쯤부터 나오는 남성 래퍼의 목소리는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네요.

 

그런데 이게 묘한 조화를 이루어서

 

아주 매력적이에요!  ^^

 

 

9 Comments
아아명랑 2016.09.10 10:48  
이거 요즘 즐겨보고 있는 프로그램인데,,,미료네요~
전체듣기는 지금 처음으로 들어보네요^^  좋네요,,,이 트랙 딸려고 열심히 하던 참가자 모습들 떠오르네요~
필리핀 2016.09.10 14:12  
저도 이 프로 즐겨보는데
쇼미더뭐니 보다 재미난 거 같아요~ ^^
펀낙뻰바우 2016.09.10 17:20  
헉! 필리핀님 은근히 신세대이십니다.~~~그동안 저는 쉰세댄줄만 알고 있었는데 ㅎㅎ

근데 전 한국인이 부르는 랩은 왠지 모르게 감성 부분에서 본토 흑인랩퍼들과 차이가 난다고 느낍니다...형은 갱단하다 감옥에 있고 엄마는 4번째 결혼해서 다른 곳 살고 아버지는 누군지도 모르며 학교는 진작에 약하다 짤린 형아들이 부르는 퇴폐적인 한이 담긴 쏘~울...이거 문화 사대주의인가요? 하하하!!!
저도 한 곡 추천 : https://www.youtube.com/watch?v=6nXdbB_tvNk
필리핀 2016.09.10 17:48  
제가 몸은 쉰세대 마음은 신세대랍니다~ ^^;;

랩이나 힙합은 흑인 소울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한국 랩은 어색한 건 사실이에요
서양사람이 판소리 하는 거랑 비슷하져~ ㅎㅎ

추천하신 랩 좋네요 원조의 맛이 퐉퐉 납니다요~ ^^*
똥차 2016.09.10 17:22  
전 솔찍히 랩을 잘 이해 못하겠네요~~
랩을 이해하는 사람들도 이해 못하겠다는 아니고~~
그냥 제가 그렇다는것 뿐입니다. ^^

요즘 랩 관련 방송들이 많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아마 저는 힘들듯 하고 우리 후배들이나 그 아래 조카뻘 되는
친구들은 랩이란걸 접하며 자라와서 그걸 좋아하려나보다 싶습니다.

(근데 왜 난 아직 뽕짝이 그렇게 와닿지 않지??? 나이들면 뽕짝이 좋다던데~~~)
필리핀 2016.09.10 17:49  
랩 이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걍 느낌으로 듣는 거죠~

자기가 좋아하는 거 즐기면 됩니다요~ ㅎㅎ
적도 2016.09.10 20:03  
미료는 검색해보니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고, 작곡과 퓨쳐링을 맡은 딘이란 친구는 언프리티랩스타에
작곡가로 소개된 잘생긴 남자 알앤비가수네요. 여자래퍼들이 전부 좋아하던 그런 친구인데 작곡도하고
얼굴도되고 고루 잘갖췄네요.
 제가 좋아하는 랩은 부담스러비지 않고 오래된" 너에게 쓰는 편지"라고 엠씨몽이 부르고, 린이 퓨쳐링했던
지금은 약간 올드한 랩입니다. 엠씨몽과 린의 조화가 참 좋았는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74fvIr7Hxkc
필리핀 2016.09.10 20:11  
미료는 성형수술을 넘 많이 했어요 ㅠㅠ
원판이 수수하고 좋았는데 ㅠㅠㅠ

너에게 쓰는 편지... 여가수 목소리가 무척 호소력이 있네요!
엠씨몽은 지금 몰하고 있는지...
적도 2016.09.10 20:26  
엠씨몽은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겠죠?
린이란 여가수 요즘 드라마 dear my friend 의 ost 바람에 머문다" 라는 좋은 노래를 불렀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MJym9hB74C8&list=RDMJym9hB74C8#t=143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