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마사지를 정말 좋아합니다^^::한국에선 용돈이나 간식거리 게임등으로 초딩조카 노동력을 착취?해서 초딩 맛사지를 받은게 다였어요 ㅋㅋ여행기를 보다보니 맛사지가 좋아 보여서 카오산에 도착해서남자에게 제 첫맛사지를 경험하게 됩니다..여자에게 받기 부끄러웟거든요... 그리고 또 간곳은 남자가 없더라고요 쑥스럽지만 여자에게 받앗어요...신세계가 열리더군요^^ 그후로 남자에게 받은적이 없네요모든지 처음이 어려울뿐이에요 ㅎㅎ 남자에게 받을 맛사지따위이제 없어요 ㅋㅋ그러다 치앙마이에 도착해서 타패 구시가지를 산책하다깨끗한 맛사지 가게를 발견하고 들어갓어요^^첨에 이쁜 주석잔에 타이티도 주고 가격이 타이 1시간에 180밧카오산보다 싸네요 서양인 손님밖에 안오더라고요타이 능 아우어..1시간인대 타이어와 영어의 혼합인대...다 알아듣더라고요 ㅋㅋ 외쳣더니 여자 1명이 옵니다..첫인상이...키는 150도 안돼보이고..얼굴은 까무잡잡?하고몸은 40키로가 될까말까해요..저 보다 날씬해요...헐..고산족을 실제로 본적이 없지만..고산족 같앗어요...나중에 고산족을 봣는대 이쁘더군요...첫인상이..참..거시기햇어요..그러나..전 소개팅이 아니라 맛사지를 받으러 온거자나요^^::바지를 갈아입고 맛사지를 받는대..참..정성껏 해주네요..그 후로 그가게를 단골로 삼앗어요 가면 랑(이름이 어려웟는대그냥 랑이라고 부르래요)에게 항상 받앗어요그후로도 맛사지 다른곳에서 많이 받앗는대..랑이가 제일 잘한건아니지만 제일 편햇어요 맛사진 긴장감 없이 편한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그러던 어느날 오일맛사지가 궁금햇어요 하루 타이 4시간은 저도 벅차더라고요..그리고 랑이라면 불편하지 않을테고요빠이에서 어느 여자분에게 오일맛사지 받앗다고 하니...이분 오일맛사지도 받앗대 하며 놀리던대....아무일..없엇는대 말이죠..팬티입고 그위에 큰수건을 덮고 오일맛사지를 하는거자나요?좀 민망하긴 하지만...부끄러운 일은 없엇어요오일이 좀..안좋다는거... 그게 안좋앗어요..그래도 부끄럽긴 햇어요 랑이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나이를 물어봣어요...얼마전에 일본인 처자에게 35살로 보인다고햇다가..차가운 시선을 받앗는대..또 이러네요..전^^::30살이라네요...음 전..사실 40살 쯤 되지않을까? 햇어요전 저도 모르게 헉! 신음소리를 냇어요..30살이라니....생각도 못햇거든요..그런대 랑이 눈이 무섭게 변하네요..무뚝뚝한 편이엿는대 친해지고 자주 웃는 모습을 보여줫는대..무서운 눈으로 저에게..너..몇살이야? 역질문을 합니다..그러더니..저 보고..너 그거알아? 너 60살처럼 보여..!!저는 아무말도 안하고..헉 밖에 안햇어요....그런대졸지에 60살이 됏네요...그래도 전 아무말도 못햇어요^^::여자 앞에선 신음소리.눈빛 조차 조심해야 하갯단 반성을 하게됩니다그 후로 자주 갓는대 어느날 부터 안보이더라고요..아쉬웟어요..랑이란 이름을 아직 기억하는걸 보니 좋은 추억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