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만난 중국인들은 문화의 차이 때문인지..불편함을 느끼게 만드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예를들어..게스트하우스에서 자기방 문열어놓고 화장실 문열고..볼일보는 사람도...
복도를 지나갈때..당황스러웟어요^^;;
식당에서..내 테이블에..자연스럽게 앉아서 수다떨기 시작하는 중국인^^;;
전 허락한적없는대말이죠...
다민족이 사는 미국에서 중국인들은 아주 조용히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만나는 중국인들은 의리있고 믿을 만 합니다.
그러나, 한국인은......
일단, 시끄럽고 무슨 모임을 만들면 모두가 장을 할려고 난리치고
그래서 한해는 3명이 공동으로 모임장을 하기도 했던때도 있었습니다.
세상 살면서 느낌점이 만약 중국인이 한국인보다 더 시끄럽고 예의 없었다면
멸종했겠지만, 중국인은 조용하고 인내심이 강한 민족이라 지구상 인구의 20%가
넘게 중국인이 번성했겠죠.
성조의 문제도 있겠지만 격자음이나 경자음의 사용이 많은 영향도 있지 않을까요?
불어가 부드럽게 들리는 이유는 double consonant 인 경우에도 대표 자음으로 발음 하고 liaison으로 흐르듯이 들리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격음, 경음 에다 성조까지 있어서 중국어가 더욱 시끄러운 듯...상대적으로 대만인들의 중국어는 조금 덜 시끄러웠던 같아요.
그나저나 우리나라 도 조용조용한 언어는 아닌데 버스고 지하철이고 남녀노소 고래고래(?) 소리지르듯이 통화하는 것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차내 통화소음은 중국이나 한국이나 비등한듯 하네요. 아에 대중교통 이용할 땐 이어폰 끼고 음악 듣는 것이 생활이 되었네요. 넘 시끄러워서...이러다 공공장소에서는 핸드폰사용금지를 법으로 규제해야할 판이네요.
동남아 여행 중 Thank you 라고 했더니 돌아오는 대답 중 많은 분들이 Yes.라고...
나:Thank you.
상대편:Yes.. ㅎㅎㅎ
아마도 영어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니 마땅히 대답할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좋은 의미로 "네"라고 .. 귀엽잖아요? ㅎㅎ 말이 되니 안되니 따지기보다는...
저도 가끔 친구들이 Thank you 라고 하면 Yes라고 잘 써먹어요. 재미있어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는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언어중 하나인듯...
전 미련스럽게
중국인에 대한 편견이 없었어요
약 육개월전
우돈타니- 치앙마이 버스에
제옆으로 여자 둘, 남자 둘 포진해서
약 세시간 떠들길래 약간 조심스럽게 눈총을
주었는데 그후 여섯시간을 시달려
그때,
누굴 죽일수도 있는 기분이 아마
이런 기분 이겠구나 느꼈어요 그후 한번 더
마카오- 치앙마이 노선에서 쳐발리곤
이젠 중국인보면 이 갈려요
참한 중국인 여학생 같은 분 만나서
이런 제마음 정화받고 싶어요 정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