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몽사몽 뭘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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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몽사몽 뭘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_-

sarnia 23 712
유튜브는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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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밤 새워 술 마시고 이야기하는 거,,, 그만 해야 할 듯
새벽이나 다름없는 늦은 밤  대파 넣고 라면 끓여먹으면 담날 아침에 기분도 나쁜 것 같고
 
23 Comments
아이패드 2012.07.02 13:01  
7월1일이 캐나디언 데이 였군요...오타와에서 다리하나 건너면 퀘벡주 헐이란 조그만 동네가 있지요.그곳에 캐나다 문명박물관이 있는데
거기서 캐나디언데이 자원봉사자로 캐나다꼬마들에게 제기차기를 알려줬었습니다.그 동네가 영어권이 아니라 불어권이라 말없이 제기차기 시범만 수백번 하느라 허벅지가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때가 그립네요.내 푸르던 20대 청년시절...그때나 지금이나 히잡을 쓴 아랍아줌마들은 여전히 많군요..
kairtech 2012.07.02 13:17  
starfucks coffee 는  무슨맛일까요?
sarnia 2012.07.02 13:29  
아이고 ㅉㅉ, 오자가 났네요 ^^
어떡 하죠?
디지틀 간판이라 바꿀 수도 없으니 ㅎㅎ
눈물에게 2012.07.02 21:42  
평소 sarnia님의 글을 좋아라 하는 1인으로서...오타인척 진심이였다는 것에 50원 겁니다요...ㅋ
sarnia 2012.07.04 10:09  
사실...... 스타벅스 여러가지 이유로 싫어하긴 합니다. 우선 커피가 전혀 제 입맛에 안 맞아요. 다방커피 취향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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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내일 (4 일) 은 미국 생일이네요..  생일은.. 축하해~~~
sarnia 2012.07.02 13:27  
아, 아이패드님이 동부에 사셨었군요.

퀘백주도 몬트리얼 같은 도시는 영어 사용자가 많은데 시골은 정말 언어 장벽을 느끼지요 ^^
예. 오늘 7 월 1 일이 캐나다데이입니다.
지금은 집에 들어와 있는데 조금 있다가 야간축제와 불꽃놀이가 열릴 듯--

서부는 히잡 여성분들보다는 중국 등 동양계가 더 많습니다 ^^
저 무늬가 이상한 셔츠 남자분과 조끼 여자분은 한국말을 하시는 걸 보니까 한국분들인 것 같구요.
열 번 째 사진 히잡 여성.. 엄마는 히잡을 둘렀는데 딸은 안 썼네요. 리버럴 패밀리인 듯 ^^
케이토 2012.07.02 13:57  
밑에서 두번째 사진! 결정적인 순간인데요? ㅎㅎㅎ 갈매기가 슝~ :D
저 10월쯤에 토론토를 가볼까 고민하고 있어요. 일땜에 한국 나와있는 친구가 10월에 잠깐 들어 간다길래
"그럼 나도가!" 했더니 그래도 되고~ 라고 너무 쿨하게 대답하는 바람에 '그렇다면 가주지!' 하는 마인드?;;;
sarnia님의 사진을 보면 그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캠핑을 하고 싶은데 아...꿈만 많고 현실은 따라주지 않아 슬프네요 ;ㅂ;
sarnia 2012.07.02 15:22  
10 월에 토론토가시면,, 저와 맞교대하시는군요.
저는 그때 서울 가거든요.
오고가는 북태평양 상공에서 서로 스쳐지나갈 듯한 예감이 ^^ 후후

전 개인적으로 캐나다에 첨 가는 분들께 토론토를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시기를 잘 맞추시면 환상적인 단풍보실 수 있고요.
나이아가라도 미국쪽에서 보는 것 보다는 캐나다쪽에서 보는 게 더 훌륭합니다.
기왕에 거기까지 가시는 거라면 다우전 아일랜드 거쳐 몬트리얼, 그리고 퀘벡까지 올라가세요.
가고 오는 길 예쁘고 아기자기한 경치도 아름답겠지만
무엇보다 이게 도대체 같은 나라라고 ? 할 정도로 다양한 사람 사는 모습이 깊은 인상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여름같으면 록키를 보고 (캘거리 경유) 토론토로 가시라고 권하고 싶지만,
10 월이면 록키 여행시기로는 조금 늦은 시기같군요.
케이토 2012.07.02 16:01  
사실은 서서타는 롤러코스터가 토론토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혹! 했는데 (...) ㅋㅋㅋ
10월의 토론토라. 친구에게 뭐가 있냐 물었더니 아무것도 없단 얘길 듣긴 했지만-
sarnia님 말씀을 들으니 왠지 한달정도 시간잡고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
그렇다면 그때까지 이 백수생활을 유지해야 한다는건데...음....그것도 그것대로....ㅎㅎㅎㅎ
고구마 2012.07.02 14:31  
이 좋은 사진들을 보고, 스파이더맨 아저씨 복장이 다소 적나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을테지요. -_-;; 흠흠...
sarnia 2012.07.02 15:22  
그러고보니까 그렇네요 ^^
근데 우주소년 아톰이 더 적나라하지 않나요?
뭉그적 2012.07.02 17:34  
험험...;;  저....요?
sarnia 2012.07.03 04:07  
사실 첨엔 스파이더맨이 다 저렇지,, 무슨 <고색창연한> 말씀들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정말 ^^
GunitE 2012.07.03 09:31  
'스파이더맨'총각이 원래 몸도 좋으시지만, 다소.. 옷에 근육그림도 잘 그린 것 같네요.
호루스 2012.07.02 14:58  
스타퍽스를 보다보니 왠지 나도 한잔 하고픈 맘이...-_-;
sarnia 2012.07.02 15:23  
오자라니까요 ~~ 흑흑,,
간판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었던 복지아파트 경비아저씨가 부럽네여 ㅠㅠ
아프로벨 2012.07.02 15:10  
지금,,,,
냉방이 너무 잘 되어서 오히려 추운곳에 와 있는데,,,,
뜨거운 스타풕스 커피 한잔 하고 싶네요~~

캐나나 건국기념일을 자축하는 모습이 재미있군요.

축하드립니다.
sarnia 2012.07.02 15:24  
야간축제하고 불꽃놀이 가려다가 그만 뒀어요.

오밤중에 친구 (라기 보다는 나보다 10 살 많은 동네사람) 하고 전화하다 만나서 한 잔하고,

새벽에 들어와서 라면 끓여먹고, 커다란 단팥빵 한 개 디저트로 또 먹고

두 어 시간 자다가 일어나서 하루종일 돌아다녔더니 너무 피곤하네요 ㅜㅜ

추신정정: 단팥빵이 아니라 단팥도넛이었어요. 기름에 튀긴 도넛 있잖아요. 무지 크고 흰설탕 잔뜩......
간큰초짜 2012.07.02 15:56  
스타퍽스....ㅋㅋ
아무래도 의도한 실수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군요.
정말 아무 카메라로 찍어도 사진이 저렇게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어쩜 저렇게 선명하게 나오는지...
나이 더 들기 전에 가야하는데..............
sarnia 2012.07.02 16:30  
<아무 카메라>... 는 모르겠는데

제가 찍은 사진도 잘 나올 때가 (선명하게) 많은 걸 보면,,

<아무나 찍어도>... 는 맞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언급했던 것 같은데,
방문하신 사진작가가  "공기 색깔이 다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kairtech 2012.07.02 19:29  
미국여행중 가장 부러웠던건
파란하늘과  멀리까지 선명하게보이는 visibility 였답니다
한국은 태풍이지나간후에나 잠간 반짝
옆에 세계의 공장이 있는지라  항상 미래소년 코난의 industria 입니다
멋진사나이 2012.07.03 23:21  
정말 캐나다는 다민족 구성원들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범국가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나이들기 전 배낭여행으로 캐나다일주를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킹스턴과 몬트리올을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sarnia님은 위의 두곳을 다 가보셨는지 궁금하네요. 항상 멋진글과 사진 즐겁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캐나다에 대한 지식을 또하나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sarnia 2012.07.04 10:05  
아, 멋진사나이 님이 싸르나아의 동부의 추억을 자극하시네요 ^^ 한동안 잊고 살았던 ㅎㅎㅎ (12 년 전 동부에 살았습니다)

먼저 케이토님 께 말씀드렸던 다우전 아일랜드로 가는 출발도시가 바로 킹스턴입니다. 연방교도소로 유명한 도시이기도 하구요. 토론토-킹스턴-몬트리얼을 연결하는 401 하이웨이는 온타리오호수와 세인트로렌스 강변을 따라 이어집니다.

참, 여행생각인가에 어느분께서 밴쿠버 씨애틀간 싼 버스 정보를 올리셨던데, 요새 서부건 동부건 캐나다에도 모두 이 저렴한 가격의 버스 여행이 인기인 모양입니다. 미국에는 오래 전부터 저렴한 버스가 있었습니다. 각 도시의 차이나타운을 연결하는 버스인데, 뉴욕에서 보스턴,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등등을 모두 각각 10 불대에 커버했던 기억이 납니다. 토론토에는 친구, 후배, 조카 둘 .. 참 아는 사람도 많은데 가본 지 너무 오래됐어요. 계란찜에 반찬 30 가지가 나오던 구 한인타운 (블루어 스트릿) 물레방아 라는 식당은 아직도 있는지...... 갑자기 그 도시가 그리워 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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