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여행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다이어트 여행

포맨 31 910
 
 2083587468_ZUP87JuL_ED81ACEAB8B0EBB380ED9998_P4090100.JPG
얘는 그새 한 2미리쯤 자랐겠지요.
무럭무럭 자라는 나이니까요...
 
 
얼굴은 토인이 되었고...
팔뚝엔 스크래치가 쫙쫙 나 있습니다.
몸무게는 잘 먹었는데도
 
토탈 5키로정도 빠졌습니다.
과하지 않은 몸무게였는데...
 
여러분...
다이어트 하시려면 여행을 하세요...
...
나만 그런가...
 
31 Comments
다람쥐 2012.05.17 17:10  
배낭여행을 태국에서 하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쭉쭉 빠졌던 경험이 나네요.
아마 덥고 습기 많은 곳에서 배낭 메고 다니니 그렇지 안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포맨 2012.05.18 14:25  
그렇죠...그게 아마 제일 클겁니다.
고구마 2012.05.17 17:18  
다이어트에 태국 여행이 전~혀 도움이 안되는 캐릭터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을때는 잘 먹지도 않는 고기 처묵처묵하고 매 끼니 매식하다보니 , 빠지기는 커녕 더 쪄서 돌아온
저같은 캐릭이요. 흑흑...
포맨 2012.05.18 14:27  
남부럽지 않게 먹어서 외화낭비했는데 왜그럴까요...

저녁식사후에 재도  하루에 1~2키로는 걍 왔다갔다 하는걸보면
아직 어린가봐요...
곰돌이 2012.05.17 17:19  
한국 떠나신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5킬로...


포맨님  어떻게  여행하시는데...  살이 이리 빠지는지요...


살을 빠지지만... 몸은  강건해 질 것이라 믿사옵니다~~~ ^^*
포맨 2012.05.18 14:28  
어제 돌아왔습니다.
-5키로에서 하룻만에 -4키로 되는군요...
입쌀이 보약인겨...
케이토 2012.05.17 17:42  
저도 이젠 여행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더라구요 ㅠㅠ
포맨님 부럽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몸 건강히 여행 잘하고 오시길 :)
포맨 2012.05.18 14:29  
왔어요...

후다닥...>>>>>>
마파람 2012.05.17 17:59  
포맨님의 여행기 기다리고 있습니다.
포맨 2012.05.18 14:29  
일단 먼저 한꼭지 푸신담에
회담을 시작하시지요...
세계일주 하신지 몇년되셨을텐데...
왜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없는깁니까?...
Nino 2012.05.17 18:08  
난...오랫만에 태국가면...오히려  " 이.것.저.것.요.것.조것."  다양한 태국음식을 즐기게되어,

한국와서는~  꼭 다이어트를 해야 되는 체질.

"고구마" 님과  같은 캐릭..흑~
포맨 2012.05.18 14:31  
배만 채우자... 맛난거 있음 먹고...없음 말고...
주의기 땜에
현지 맛집은 어쩌다 동헹이 생겼을때만 ...
가이드하지요...(그 식당주변은 아니까요)

안녕하세요...
고구마니노 님...
날자보더™ 2012.05.17 18:55  
저도 동남아여행하면 좀 빠지는데
5kg은 언감생심..
역시 노숙여행의 위엄인가요..
포맨 2012.05.18 14:33  
일단 방풍고글과 보드를 태국에 들고가보시지요...

시선을 한몸에 받으시면...
챙피해서 쫙쫙빠지실것만 같은...ㅋㅋ
포맨 2012.05.18 14:35  
우째 빠진다는분이 별로 안계십니다...
다들 그러실줄알았는데..

별로 동감을 못얻고 있는데...
이 이례적인 현상에 대한 고견을 듣고잡습니다...
시골길 2012.05.17 22:21  
흐미야...재미 좀 보시는 갑다..생각했는뎅..
실상은 쫄쫄굶으며 다니시는갑네요.. ㅡ,.ㅡ
포맨 2012.05.18 14:36  
안굶어욧~

하루에 두끼는 꼬박 꼬박 괴기...
한끼는 반찬으루 괴기...
비타민 한알...

덤으로 에너지드링크 장복...

도대체 원인이 뭘까요?
하늘빛나그네 2012.05.17 23:39  
저는...... 한번 나갔다오면 몇키로씩 쪄셔옵니다.
아무래도 뭔가 이상한것 같아요.
포맨 2012.05.18 14:37  
들고댕기는 카메라를 두대로 늘리세요.
중형으로...^^
닉치쿤 2012.05.18 00:24  
사진속의 저 아이는 이 꽉 물고도 음료수 마실수 있겠네요....
빨대 들어갈 공간이 있어요...
포맨 2012.05.18 14:37  
뿐만아니라 침도 뱉을수 있겠죠?...
^^
비와초코 2012.05.18 00:43  
세끼니 꼬박 잘 챙겨먹고, 수시로 간식을 흡입해줬음에도
그냥 체중 유지 수준이었어요. 더 찌지 않은게 신기할 정도?
많이 걷지도 않았는데,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가.. 하고 생각해봤네요. ^^
포맨 2012.05.18 14:38  
땀만 흘리면 그날저녁 금새금새 돌아와야 정상입니다.
체중유지...
그게 정상이지요...-_-
적도 2012.05.18 10:09  
저는 사진속의 아이가 포맨님 따님인줄알고 잠시 당황을 했었습니다.
저도 여행중엔 미리 뱃속에 보관해야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아주 조금은 체중이 늘더군요.
더구나 여행지에서 채소만 먹을수도없고 매식을 하다보니까요....아무래도 취사가 가능한 곳으로 가야할듯합니다.
포맨 2012.05.18 14:46  
왜 당황을...
저런 톱니를 가진 딸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웃는모습이 아주 이쁩니다.

저도 취사 가끔합니다.

여행하다 한식당없고 허하다 싶으면 고기 끊어다가 장작올려서 구운적이 있습니다.
해변에서든 길가서든...
도구없으면 나뭇가지에 꿰어서, 혹은 반으로 벌린 나뭇가지 사이에 낑겨 구우면 안떨어지고 기름은 많이
빠지지요. 그마저도 없으면 호박돌 달궈서 올리면 좋습니다. 기름장 하나 없어도 아주 맛있어요.
적도 2012.05.18 20:03  
당황한 이유는요....
저아이가 동남아인의 dna를 갖고 태어났을것이라는....그래서 혹시 포맨님이
그간 비밀로하시던 현지처와의 결혼을 밝히신 것인가해서요...^^
그런데 딸없는 저는 이아이 더없이 이뻐보입니다.
SOMA 2012.05.18 16:16  
사진에 꼬마 표정이 너무 좋네요. 그냥 봐도 흐뭇해집니다. 빨리 새 이가 나기를 기다려야겠네요.
포맨 2012.05.19 13:39  
사실 다이어트보다는 슬럼가 꼬맹이가 너무 귀여워서
똑딱이 사진이지만 올려본건데...
관심가져주는 분은 별로 없네요...

타이꼬맹이들은 천부적인 모델들 같습니다...
동쪽마녀 2012.05.18 17:29  
저도 여행 하면 힘들어서 빠지긴 해요.
문제는 딴데 냅두고 하필 얼굴살이 주로 빠져서 참 없어보인다는 슬픔이.
ㅠㅠ
포맨 2012.05.19 13:41  
同族! (하이파이브)

얼굴살이 없어서 가만보면 부티는 안나는거 같습니다...-_-

같은 예로 조니뎁은
볼살 홀~쭉 빠졌는데도 멋있어 보이던데...
말이죠...

모델
게이트모스 그렇게 삐쩍말랐는데도 옷으로 캄프라주 잘하지 않습니까...

우린 왜 안되죠?...-_-
아켐 2012.05.21 10:57  
전 최대 10일 여행인데 가기전에 5키로 빼서 갈려고 노력해야해요...ㅠ.ㅠ
왜냐.....정확히 5키로 쪄서 돌아와요...
진짜 미치겟어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