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꼬짱이나 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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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짱이나 키울까...

포맨 10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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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누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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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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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놔라...
난 절대로 우유를 훔쳐먹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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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제발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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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친구라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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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 질테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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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

발을주까...
손을 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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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
내가 걸린다 그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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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렌즈 절대 아님...

눈부시면 감으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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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깍두기...



멍멍이,고냥이 키우다가
...
외국가면 죄다 굶어 죽겠지...
그렁그렁...날 원망하믄서...

그래서 못 키움...

조기 깍두기는 헝그리정신이 좀 있을라나...



10 Comments
동쪽마녀 2010.02.01 22:23  
아무리 애기라지만,
눈 크고,
코 오똑하고,
입 작고,
귀도 작다니,
얼짱 고양이?^^
아웅, 너무 이쁩니다.^^
포맨 2010.02.02 20:58  
도마뱀이는 역시 인기가 없군요...
눈도크고
입크고..
귀는 없고...
코도 없고...

대신 파리모기도 먹어주는데 말이죠...^^
고구마 2010.02.02 11:39  
왠지 두번째 고양이가 맘에 쏙 든다는....
포맨 2010.02.02 20:54  
설겆이 할때 조녀석이 저런 표정으로 뒤에 앉아 있으면 찔리실것 같남요?...^^
SunnySunny 2010.02.02 18:04  
음.. 울집에 7마리 있는데, 그 중 얼마 전에 들어온 녀석, 주먹이라는 여자아이 하나 있음. 잠시 빌려드릴 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입니다~
어디 자주 오래 나가시게 되면 무리지요... 저도 이틀 이상을 어딜 못가요 요녀석들땜에~
포맨 2010.02.02 20:53  
동물을 워낙 좋아해서 타이 노숙멍멍이들땜에 고생하신다는 분들만 보면 제가 길잡이 해드리고 싶습니다. 앞장만 서면 개들이 졸졸 따라오고...뒤돌아 인상 쓰면 뒷발로 목긁는척...딴청피고...
급기야..[나를 따르라... 저 사악한 페르시아 놈들을...]이 됩니다.

예전에 마당에 먹이 쌓아놓고 갔다와보니...
한방에 다 먹어치우고 단풍밑에 변을 한무데기 퍼질러 논다음에 쫄쫄굶는 놈이 있었습니다...-_-
곰돌이 2010.02.02 18:20  
여행 다닐때... 아이들 맡기기도 힘든데...

이제, 애들이 커서 같이 다닐만 한데...



고양이 키우면... 여행갈 때,  고양이 맡겨야 하겠지요 ?

키우지 말아야지...ㅜㅜ

하기사,   고양이 하고 곰 하고  같이 지내는게.... 상상도 안되고...
SunnySunny 2010.02.02 18:36  

저희집 놀러와서 고양이의 재롱을 마음껏 즐기다 가세요.

장기 여행가면 누구한테든 맡겨야 하는데, 꼭 고양이를 키워 본 친구여야 하고 도망가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해야 하고 혹은 동물 병원 등에 맡겨야 하는데 그럼 철장 신세라서..
전 친구들 고양이나 개를 다 맡아서 돌봐줘도 제 애기들은 못맡기겠더라구요.

포맨 2010.02.02 20:56  
저는 고양이에게 애를 한번 맡겨볼까....
생각중입니다.

똘똘한 샴 고냥이를 구한 담에...맹훈련후...
에미야...국이 왜이리 짜냐...
쮸우 2010.02.04 10:26  
에미야! 국이 왜이리 짜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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