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 카페 내 항공권 사기 사건 관련 공지
요술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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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3 12:11
얼마전 태사랑 사이트와 함께 운영 되는 태사랑 네이버 카페 안에서 어떤 회원이 항공권을 모객하여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물론 피해자분들께서 경찰에 사건을 접수하였지만 당사자가 국내에 있지 않아 수사 진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 국내 귀국과 동시에 소환 되겠지요.
피해자들의 글 참고해 주세요.
해당 회원의 태사랑 사이트내 닉네임은 '민재야'이며 카페 닉네임은 'seven165'입니다.
해당 회원의 글입니다.
이메일 주소만으로 가입 가능하기 때문에 위 회원은 다른 아이디로 사이트나 카페에 접속하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이글을 보신다면 부디 조속히 귀국하셔서 빠르고 원만한 해결 바랍니다.
태사랑 공식적으로는 여행물품이나 서적 공동구매를 두어건 진행한 것 이외에 항공권이나 여행상품을 공동구매 한적은 없는데요, 왜냐하면 금전관계가 개입되면 언젠가는 사고가 나기 마련입니다.
이번건의 경우 게시판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다른 회원들에게 신뢰를 얻어 일을 진행한 사건으로, 개인적으로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그동안 활동을 고려한다면 선뜻 뭐라고 반론을 하기가 어려운 입장이었습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운영자로서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누구라도 개인물품의 양도 수준이 아닌 공동구매나 모객 행위는 금지합니다. 상품의 종류는 관계 없이 어떤 것도 불가합니다.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인간관계는 함정이 많이 있습니다.
글의 이면에는 어떤 마음을 품고 있을지 모른다는 것을 꼭 염두해 두세요.
친절하고 도움이 되는 글로 항상 우리 곁에 있다가도 어느 순간 돌아설수 있습니다.
물론 그것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또 너무 긴장하고 의심하게 되면 오해가 생길수 있고 그로인해 의도치 않은 피해자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우선 기본적으로는 비상식적인 이익이 아닌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많은 것을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쪽지나 이메일, 카톡 등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은 물론 개인적인 의사소통의 방법이긴 하지만 공개되지 않은 은밀한 공간이기 때문에 접근하기 쉽고 나쁜일을 벌이기 쉽다는 것도 꼭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상에서 또는 여행중에 뭔가 의심이 되는 일이 있다면 운영자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 운영자 이메일주소 nok@thailove.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