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0년 동안 태사랑에서 활동하기
수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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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3 15:01
오랜만에 ..
그동안 여행을 다녀와도 후기는 커녕 카메라도 안갖고 다닐정도로 무색하게 다녔는데
요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다시 블로그가 하고싶어지고 태사랑에 후기도 남기게
되네요
문득
내가 여기 언제 처음 왔지 검색해보니 그건 검색이 안되네요. 가입년도 이런거말이죠..
아무래도 홈페이지 공격도 받고 그래서인지 가입년도에 대한 로그는 없나봐요..
그러다가 찾은건 나의 게시물
일자는 [ 06-05-05 22:24 ]
사진첩에서 발견했어요 ㅋㅋ 비행기에서 다른 비행기를 본게 처음이라 신기해서
올렸던 사진이네요
처음 태국을 간게 04년도인것 같고 활동은 06년도부터
한것 같아요. 태사랑은 언제 설립된거죠? 알앗던것 같은데 잊어버림 ㅋㅋ
그리고 하나씩 봤어요 내가 남겨놨던 기억들이나 후기 질문등등
10년치고 많은 글은 아니지만 남겨진 히스토리가 누군에게 정보를 주기 위함
에서 공유하자에서 끝난게 아니라 제게 큰 보물? 처럼도 느껴지네요
그리고 오구라들기도 하네요 내가 쓴글을 보며 ㅋㅋㅋㅋ
10년전에도 태국이 그리워요~ 혼자 여행가는데 일정좀 봐주세요가 가장 많았는데
여전한거 가끔 들와서 보면 왠지 웃음? 이 나오기도 하고 ㅋㅋ
10년뒤에도 저 여기다가 끄적이고 있길 바래요. 와 20년됐어요 이러면서 말이죠 ㅋㅋ
그나저나 나이가 무섭긴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