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도, 콩쥐도 아닌데..(쓰잘데기 없는 내용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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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도, 콩쥐도 아닌데..(쓰잘데기 없는 내용임돠..)

jindalrea 18 932

8일 남았는데.. 가기 전에 할 일을 적다보니, 진저리가 나네요.

아직 기본 업무가 끝나기 전이라, 4시 30분까진 일을 하고, 

서류 업무를 내일까지.. 최소 500장 이상을 프린트하고.. 관리 서류를 100장쯤 끄적여야 합니다.

물론 주중엔 또 매일매일 할 일이 산적..

해야지.. 못하믄 저.. 못가유~~~ㅇㅎㅎㅎ(살짝 맛 갔음요..)

 

여행자 보험도 들어야 하고, 병원 가서 근이완제랑 진통제도 받아야 하고, 이콜라이징 약도 받아야 하고..

촌부리도 가고, 깐짠나부리도 가니.. 코스와 기본적인 사항도 체크해야 하는데..

음~~ 이번엔 핸드폰이 빵빵~~ 터져 주기를.. 노트북이 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래야 할 듯요..

뭐어~~ 여차하믄.. 태사랑 님들께 생떼를 좀 써야 할지도.. ^^;;

 

그래도.. 지난 한 주.. 잠깐이라도 짬 나면, 무조건 태사랑..

이리저리 둘러보고, 깨알같은 팁은 스크랩해서 모아 놓고 했네요..

사진 보면서, 미리 방콕의 공기도 흡입해 보고요..

 

아.. 1시다.. 저 이제 오후 일 합니다.

여러분~~ 주말 잘 보내시고, 이상 드뎌 "카운트"를 시작한 달래였슴돠..*^---^*

18 Comments
낙슥사 2016.01.30 13:29  
너무 바쁘시겠지만 방콕 번개 잊지 마세요
jindalrea 2016.01.30 16:43  
저~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필리핀님.. 푸켓에 계실 듯 하여.. 갈팡질팡~~

낙슥사님! 함께 하여 주신다면, 8일날..
카오산에서 인스턴트 떡국이라도 들고 뵙겠습니다.

함께 하실 분들이 또 계실지.. 벙개를 파바방~ 칠까요?
필리핀 2016.01.31 09:18  
와우! 방콕 번개...

부러워요... ㅠㅠ
낙슥사 2016.02.01 00:07  
애궁...작년에 저희 집안에 좀 큰일이 많았어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차례를 지내지
않기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집안 유일한 남자인 남동생이 결정 내려지자마자
제 마일리지 싹 쓸어 담아서 태국을 오네요...누나 나 힘들었어 하면서 눈물을 그렁그렁하면서...
여하튼...동생이 한국들어가는 날이 8일인데...지금 동생이 어떻게든 태국서 더 버티려고
아둥 바둥하니...혹시 연장이라도 되면 달려가겠습니다...퇴근 후 겠지만...
jindalrea 2016.02.01 09:28  
8일 아니면, 10일이나 11일도 괜찮은디~ 낙슥사님 방콕에 계심.. 저녁 함 하셔요~~^^
참새하루 2016.01.30 13:49  
오늘 여행 마치고 돌아와서
심란한 마음에 한숨쉬고
태사랑 접속했더니
진달래님이 또 제 마음애 불을 지르시네요

8일 ...그날까지 지구가 돌까나...^^
jindalrea 2016.01.30 16:48  
지구는 태양이 돌리는 걸로~~! ㅎㅎㅎ

돌아와야 또 떠날 수 있으니.. 떠나기 위해 돌아오신 겁니다!!!

그나저나.. 참새하루님께 대접할 수 있는 날은 언제쯤 되려나~~아쉽습니당.
펀낙뻰바우 2016.01.30 13:49  
고단수 염장인걸요^^
jindalrea 2016.01.30 16:48  
ㅎ ㅔㅎ  ㅔ ㅎ ㅔ ~~ 딩동댕!! 이심돠~!
싸바이디 2016.01.31 08:57  
진달래님~~준비 잘 하셔서 건강히 다녀오세요~~
jindalrea 2016.01.31 12:42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오대산의봄 2016.01.31 13:46  
달래님 부러워요. 지난 이년동안 수험생엄마 코스프레 하느라 태국을 못갔어요. 애들 몰래 일본은 두번 살짝 다녀왔지만요. 혹 궁금 하실듯 해서 애들 소식 알려드리자면 큰 애는 달래님 동네 대학 체교과에 수석입학 했구요. 둘째는 곧 기숙학원 갑니다. 골뱅이를 탐하던 남편은 며칠간의 입원으로 인해 아마 내년에는 강가에 살 듯합니다. 골뱅이들 클났습니다. 저와 제 친구 경호는 올해 산나물 농사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잘 다녀오시고요. 봄나면 오대산 진짜 우리집으로 돌아갑니다.
jindalrea 2016.01.31 18:48  
안녕하세요? 오대산의 봄님. 마음이 많이 바쁘셨겠어요! 그래도 가족분들 모두.. 지금..안녕하신거죠?
산나물 농사.. 잘 모르지만, 장아찌나 청 담그는거 좋아해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이 "장아찌" 였습니다~^^
봄엔 몸이 많이 바빠지실 듯 한데~ 건강 챙기셔요!
후니니 2016.01.31 21:29  
잘다녀오세요

맛있는 것 많이드시고

힘들게 무리한 여정 잡지마시고

뒹굴~ 뒹굴~ 힐링하고 오세요
jindalrea 2016.01.31 21:37  
네~~ 명심하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어랍쇼 2016.02.01 01:23  
아..이런기분 너무 잘알아요.
갈날은 얼마 안남았는데 일은 산더미고,몸은 아프고..ㅜㅜ
건강관리 잘 하시고 떠나세요~
가서 일은 모른척 할수있는데..
아픈건 모른척이 안되더라구요ㅜㅜ
jindalrea 2016.02.01 09:36  
디스크야 오래 되어 그러려니 하겠는데.. 심해지는 두통과 위염, 이명과 눈시림..많은 분들이 그러하실 것이고, 이유도 비슷하실 것이고..해결책도 알지만, 어쩔 수 없이 짊어지고 사는.. 우리 쫌 서글픈듯요..^^;
기원전 2016.02.11 23:20  
빙그레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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