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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많아서

꼬혹 9 841
태국어는. 날마다부지런하게 하고있어요. . . 성조 무시하고 태국여자에게 자주 보톡하는데 잘도알아먹어요...웃고 난리. .. 외국어 문법무시하교 말하는데 잘알아먹어요. . 문법은 왜필요하는지 ㅋㅋ 외국어 빨리 습득하는 방법은 .. 그냥 철판깔고 하는게 대수. .
9 Comments
아프로벨 2016.04.25 11:11  
맞아요~~저도 외국어 습득하는데가장 중요한건 문법이 아니고  단어라고 생각하구요.
단어를 나열하다보면 의사소통이 되더라구요.

애써 외운 단어를 주욱 나열하며 들이대면,,,,ㅎㅎㅎ  대부분 알아들으시더라구요.
물론 그들이 저에게 말하는건 못알아듣구요.
그래도 열심히 단어공부 하다보면 언젠가 프리토킹이 되겠죠 뭐~~

열공하세요~ 화이팅^^/
꼬혹 2016.04.25 11:38  
나중에 자동으로 다 정리되거든요. . 단 부지런히 해야되요. .
꼬혹 2016.04.25 13:57  
나는 여자 때문에 태국어 공부한다고 한적없는뎁쇼
린타르 2016.04.25 20:48  
전 대학생때 캐나다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이쁜 여학생이랑 친해지고 싶어서 영어공부했는데요?

다른 언어를 쓰는 이성과 친해지거나 대화를 위해서 언어를 공부하는게 이상하다고 전혀 생각되지 않는데

뭐가 그리 부정적이신지?
꼬혹 2016.04.26 06:57  
그것이 주된이유는 아니에요. . . 비지니스 아니면 전 외국어 안배워요. .
걸산(杰山) 2016.04.25 12:25  
외국어를 배운다는 건 거의 무조건적으로 좋다고 해야죠.

목적이 여자를 꼬시는 데 있건, 아니면 돈을 왕창 벌려고 하건, 아니면 배낭여행을 하려고 하건.

외국어를 배우는 데서 스스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맛은
(물론, 조금이라도 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경우라면)

한국말과 외국말은 같지 않으며, 엄청 많이 정말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이상하게 느껴지는
말들도 부지기수라는 느낌 - '서로 다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거라는 데 이쬬.

저도 한 10 년 전부터 중국을 들락거리다 기초 중국어 정도는 떼었고,

몇 해 전에 인도-네팔을 2 달 넘게 다녀오곤 홀딱 빠져서 힌디어를 기초를 떼고 있다쥬,

물론 그에 앞서 (인도-네팔 가지 전이 이미) 불교에 관심을 두어서

남방(소승)불교의 경전이 쓰여진 말인 고대인도어 가운데 하나로 "빠알리어(Pali)"를

한 5 년 배워두었다죠.
COCONA89 2016.04.25 19:34  
한국어를 배우는 서양남자의 70%가 여자친구 때문에
이것은 무시할수가없는거죠 ㅋㅋ
subac 2016.04.26 00:34  
맞습니다. 일단 부딪혀 보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저도 6년전 처음 태국에 왔을때 영어도 한마디도 못하고 태국어는 더더욱 못했는데
막 부딪히고 쪽팔릴꺼 각오하고 그냥 내 지르다 보니 어느순간 부터 의사소통이 되는데
그게 신기 하더 라구요~
문제는 태국어를 또레의 친구들에게 배우다 보니 뭐가 나쁜말인지 뭐가 보통말인지를 몰라
어르신 만나고도 나쁜말을 몇번 써서 호되게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ㅎㅎ
꼬혹 2016.04.26 07:15  
외국어를 배우는것은 수영이나 자전거를 타는거와 같다고 봅니다. . . . .  말안하면 절대 못배운다고 봅니다 . 말안하고 하는것은 학문이죠.  ,  서양 사람중에 문법도 안배우고. 그냥 통으로 외워 현지인하고 붙어서 15개국하는 사람도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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