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않은 기간 이었지만 시간만 많은 사람으로써
그동안 태사랑에 올라온 많은 글들을 보고.읽고
또 쓰기도 하며 느낀 단상들을 저 나름내로의
생각으로 적어 봤습니다.

1) 대한민국은 선진국(?) 이다.
    태국등 동남아 분들이 뭔가 잘못?을 하면 후진국
    후진국 하며 비하하는 분들이 많더이다.
2) 정말 이해 못할 수준의 여행고수들
    현지인 이라도 알지 못할정도의 여행지식을
    지니신 분들이 많더이다.거기다 친절하게
    댓글까지 하시더이다.  감사하고 부럽고~
3) 열흘넘어 한달.몇달 장기여행 분들도 많더이다.
    정말 부럽고 뭐하시는 분들인지(혹시 간첩?ㅎㅎ)
4) 젊은 여행자들.
    5학년이 넘은 저로서는 후회도 되고 부럽더이다.
5) 최저가 지상주의자 분들.
    자기보다 다른분이 단돈 천원이라도 비싸게
    이용하면 바가지 썼다고 비아냥 거리고
    본인이 돈천원 더썼으면 바가지 썼다고 광분하며
    도둑놈.사기꾼 별의별욕 하는분들도 있더이다.
6) 외로움에 지친 분들
    누가봐도 분란이 될.비 정상적인 글을 올리며
    회원들의 반응을 즐기는 듯한 분도 있더이다.
    그것도 지속적으로 끊임없이.잊을만 하면
7) 속좁은 사람들(저 포함)
    여행이든.이념이든 본인이 순간의 실수로 자판을
    잘못 두드리던
    분명 본인도 알면서 인정하기 싫어서 끝까지
    억지를 부리다 결국은 욕설로 끝나기도 하더이다
8) 20대 여자혼자.또는 여자끼리.  질문
    댓글 많이 달리더이다.ㅡ인지상정
9) 가족여행 문의.
    역시 댓글 많이 달리더이다.ㅡ인의예지
10) 친구찾기 또는 동행.
    다른건 다 대충 이해해도 여자분께서 본인의
    일정(도착시간.숙소이름.이동루트.날짜 등) 을
    다 글로써 밝히시며 동행 찾는분. 도 계시더이다.
    정말 이해불가.사기꾼 모집광고로 보이더이다.
11) 성생활 문의.(클럽등 밤문화 말고요)
      제정신 이가?
12) 질문자의 예의
    질문을 해놓고 몇일이 지나도 댓글 달아주신분께
    아무런 표현도 없이 다른 질문을 또 하는분들
    무지하게 많더이다.
13) 댓글의 예의
    무식(?)하고 답답한 질문에 설명해주기 싫으면
    댓글달지 마시고 비아냥 대지도 맙시다
14) 태사랑은 매우 유익한 여행 가이드이다(감사)
    두말하면 잔소리다.

이상 생각 나는대로 썻는데요
쓰다보니 나쁜것은 저도 많이 포함되는거 같아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