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총선거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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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선거 여론조사

울산울주 11 454

총선거가 7월 3일 일요일인가 봐요.
영자 신문에 현재 정당 지지도가 나왔습니다.

프아 타이(탁신) 41 %
민주당(아피싯) 37 %

오차 범위내의 박빙 리드라고 합니다.

탁신 - 올 12월에 망명을 끝내고 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

아피싯 - 의석 170 석 이상 얻지 못하면 다음 수상직을 맡지 않겠다.

11 Comments
히로76 2011.06.17 16:37  
현재 수상이 아피싯인가요 ?

길에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다시피 걸려 있는 그분?
울산울주 2011.06.17 16:40  
오늘 방콕 포스트에 민주당 광고 대문짝만하게 나온 그 분.
히로76 2011.06.17 16:47  
그분 인상  정말 좋으시던데, 일부에게 미움을 받는지 난도질 당한 사진이 제법 보이더군요.... 친구에게 이야기 했더니  " 정말 일부- red 티셔츠-만 싫어할뿐  대다수는 존경하고 좋아한다고 하던데....어쨋든 좋은 정치가가 나와 태국의 부패를 하루 빨리 근절 해주길....
teerak 2011.06.18 15:31  
부패 탁신을 그분과 동급으로 비교하시다니.....ㅡㅡ;;
pattaya 2011.06.18 16:56  
탁신은 부패로얼룩진 인물입니다.
이천사 2011.06.18 19:26  
전직 대통령을 모욕주고 망신주면서 조사하니까 그렇죠.  우리나라는 검찰개혁 언론개혁부터 해야죠. 안그럼 나라 망할듯.
김정환 2011.06.18 20:47  
이분법적 생각의 오류지요. 현 정부가 부패하니 탁신은 깨끗할것이다. 택일의 문제가 아니죠. 태국 정치 상황은 매우 복잡합니다. 국왕중심의 기득권 세력에 염증을 느낀 서민들이 다수있는것이 사실이며 이 서민세력을 등에 업고 권력을 잡은 탁신 또한 또 다른 부패세력이라는게 문제 이지요.태국 정치가 변해야 하는것은 사실이나 자칫 쓰레기 차 피하다 똥차에 치이는 격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마음의소리 2011.06.19 03:11  
사도만세님// 몇몇한테서만 들은 얘기를 총체적인 관찰없이 받아들이시면 다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재 태국은 시국이 상당히 어수선하기 때문에 정치적인 대화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탁신에 대해서 단편적인 면만 거론하신 것 같은데, 국왕-민주당(현 집권당)-아피싯-중상류층-탁신-레드셔츠-치앙마이 지방-서민층.. 으로 이어지는 키워드를 이해하셔야  더 포괄적인 상황을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탁신이 집권 당시 상당히 선진적인 정책을 폈던 점에는 동의하지만, 이걸 노 전대통령과 비교하기엔 상당한 무리가 있다고 보입니다. 이번 총선이 끝나봐야 알 수 있겠지만, 프아타이당(탁신의 친동생 잉럭)이 승리할 확률은 좀 적어보입니다. (개인적인 견해임)
현재, 정치판은 탁신파vs비탁신파 로 보이기 때문에 민주당과 다수 중소당의 연정을 배제할 수 없지요.
만약, 프아타이당이 승리할 경우에는 또 한 번 태국땅에 혼란이 생길 것 같습니다. 탁신이 돌아오기라도 한다면, 피바람이 불겠지요.

그 혼란 이후, 더 살기좋은 세상이 온다면 인내하고 기다리겠지만...
마음의소리 2011.06.19 03:17  
그리고 태국국민이 지지하는 비율을 말씀하셨는데, 그 표밭이 어딘지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태클이 아니라, 개인적인 견해를 밝히는 글이었습니다. ^-^
샤도만세 2011.06.19 14:09  
자삭하겠습니다 마음소리님 말이 맞는건같아요 정치적인글은 피하도록하겠습니다 ^^;;
쇼닉 2011.06.21 13:33  
태국인들과 정치적 이야기는 피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만,(예:쫄랑론꼰대학나와서 외국계 기업에서 마케팅하는 제 친구는 탁신을 증오합니다), 한국인들끼리는 향후의 전망을 추정하거나, 향후 전망 추이에 따른 제 변화를 미리 예측하는 것도 바람직 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한국 국내정치를 이야기하듯 니편내편 나눠서 감정을 치받는 상황은 적당히 피해야 할 것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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