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꼬 쑤린 원정대 번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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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꼬 쑤린 원정대 번개 후기!!!

필리핀 15 821
안녕하세요....
 
어제 늦게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잘 들어가셨나요???
 
제일 먼저 오신 태사랑 운영자 요술왕자님...
태국 여행의 필수품인 태사랑 지도 세트를 넉넉하게 챙겨오셔서
모두에게 기쁨을 주었지요...
 
최근에 닉넴을 바꾸신 아현동님...
11월 말에 계획 중인 장기여행,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멀리 대구에서 버스를 타고 오신 두산님...
태사랑에 대한 그 열정이 놀라웠습니다...
 
업무 때문에 3개월에 한번씩 태국에 가신다는 ginium님...
부러워요...
 
이전보다 훨씬 예뻐진 모습으로 나타나신 혜은이님...
예뻐지면 결혼한다는데... 곧 좋은 소식 있나요???
 
주말이 대목 장사라서 오래 함께 하지 못했던 willie님...
다음 번개는 윌리님 가게에서???  
 
내년 6월에 결혼하신다는 ???님(닉넴 미확인)
축하드립니다... 태국에서 뵙길 기대할께요~
 
???님의 피앙세 미국인 마크님...
막걸리를 너무너무 잘 마셔서 반가웠어요~
 
중국 동포+갸루상의 정체성을 동시에 갖춘 쌍예님...
태사랑의 떠오르는 스타로 기대됩니다~
 
여기에 저까지 포함해서 총 10명이
맛난 하우스 맥주와 함께 여행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차 모임에서는 딱 20만원이 나왔는데...
조퇴하신 윌리님이 1만원을...
맥주를 제일 많이 마셨다고 주장하시는 두산님이 3만원을...
나머지 8명이 2만원씩 내서 계산을 했습니다...
 
밤 11시... 몇몇 분은 집으로 발길을 옮기고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5명이
막걸리와 모듬전을 앞에 놓고 마무리를 했다지요~
 
2차 모임에서는 4만원이 나왔는데...
회비는 4만7천원이 걷혔습니다...
7천원은 다음 모임 때 사용할께요~
 
번개 모임에 나와주신 모든 분들...
정말 반가웠구요...
앞으로도 종종 뵙길 기대합니다...
 
참석하고 싶었는데 갑작스런 사정 때문에 못 오신 분들...
다음에는 꼭 함께 해요~~~
 
참고로 이날 꼬 쑤린 원정대 회의 결과...
12월 15일에 방콕에서 최종 예비 모임을 하고
12월 16일 밤버스를 타고 꼬 쑤린으로 출발하는 걸로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꼬 쑤린 원정대에 조인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 일정에 맞추어서 여행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여행~
 
15 Comments
willie 2012.11.10 09:34  
조퇴해서 너무 죄송했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셨다니 다행이구요, 12월15일 방콕예비모임에 불러주세요..
꼬쑤린은 못가지마 예비 모임까지는 참석하겠습니다.
편안한 일요일 보내세요!~~~
필리핀 2012.11.10 18:34  
방콕 모임에서는 오래 계실거죠??? ㅎㅎ
ginium 2012.11.10 10:33  
뻘쭘할까 우려가 무색하게 좋은분들 ...마치 눈앞에서 연예인을 만난ㅋ기분좋은만남 벙개였습니다ㅋ

태사랑의유명인사분들을 뵙는 반가움.. 맥주잔 붙이치는 건배로 더욱 좋았던 기억을갖고 아쉽지만

일찍자리를 일어선 실례를했네요ㅜㅜ

좀더 애기를못나눈 아쉬움 ..저도 방콕에서 예비모임 ㅋ15일 !꼭 참석하고 다시한번 뵙길바라길..초대해주실거죠?^^먼저 들어가서 들썩이고 있겠습니돠ㅋㅋ

어제뵙던 10 인 분들 진정 반가웠습니다...멋진 주말 보내세요 ^^
필리핀 2012.11.10 18:35  
오~ 방콕 모임이 기대됩니다요~ ㅎㅎ
쌍예 2012.11.10 12: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얼마나 좋은 사람인데요^^ 다들 만나서 너무좋았어요~~♥
필리핀 2012.11.10 18:36  
쌍예님을 태사랑 마스코트로 임명합니다~ ^^*
두산 2012.11.11 21:29  
저도 한표요~ ^^:
글고 필리핀님 수고하셨습니다~~.
아현동 2012.11.10 16:15  
번개 덕분에 홍대 밤거리 구경 잘~하구 돌아왔습니다.^^
필리핀님이 말씀해 주신 필요품은 잘 준비하겠습니다..
일찍 참석했다고 요술왕자님께 두산님과 같이 받은 상품!! 여권 케이스는 이번 여행에 잘 데리고 다녀오겠습니다. 정말 요술왕자님은 평민을 뵙는 느낌이 아니더라구요..ㅎㅎ
자리 마련해 주셔서 즐거운 금요일 저녁이었습니다!
모두 다음에 또 다시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필리핀 2012.11.10 18:36  
태국 가기 전에 한국에서 한번 더 뭉쳐요~ ㅎㅎ
하늘빛나그네 2012.11.10 22:25  
같이 하고싶었는데 못해서 참 아쉬웠습니다. 본의아니게 양치기가 되어버렸어요.
16일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잠정적인 결정이 된건가요?
그 일정에 맞춰서 저도 일정을 세우겠습니다.
혹시나 그 전에 다시 모임이 있다면, 그때는 꼭 참석하겠습니다.
필리핀 2012.11.11 06:06  
네 담에는 꼭 함께 해요~
두산 2012.11.11 21:26  
여러 횐님들 민나서 반가웠습니다. 아주 즐거운 시간 이었구요  ^^*
막차의 압박으로 2차를 못 간것이 조금 아쉽네요.....
글고 저는 12월14일 타이항공으로 들어갑니다.
추운 울 나라를 피해서 이번에는 좀 오래있을 예정인데
쑤린 다음 일정을 함께할  동행이 생기면 좋겠는데..... ^^:
필리핀 2012.11.12 06:37  
14일 들어가시는군요...
몇시 뱅기세요???
어쩜 저하고 같은 뱅기일지도~ ^^*
두산 2012.11.14 23:21  
예  저는 659편 입니다.
혜은이 2012.11.12 16:24  
왠지 도사님 분위기의 필리핀님.. 예뻐졌다고 하셨는데 그냥 칭찬으로 듣겠습니다 ^^ (아무일 없습니다 ㅠㅠ)
완전 동안이신 요왕님..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
멀리서 오신 두산님과, 아현동님도 반가왔습니다..
통통 튀는 쌍예님도 반가왔어요 (나는 그 나이에 뭘하고 살았을까요.. -.-;;)
예술가 필이 나는 ginium님도 반가왔습니다 ^^
GEENS HEAD 들어가는 초입에 있던 떡볶기집이 무척 탐났었는데.. 혼자라도 가야겠다고 별렀지만.. 시간도 늦고 배가 너무 불러서 패스했네요
조만간 혼자라도 가볼 생각입니다(어제 비가 안왔으면 갔었을텐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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