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네비게이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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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네비게이션1

펀낙뺀바우 12 502
 
드뎌 어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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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일 오전 10시 푸켓 출발-카오락-쿠라부리-라농-춤폰-쁘라쭈업키리칸에 도착했습니다.
쁘라쭈업은 사실 예전에 카오총끄라쪽 사원에 들렀다가 이동한 기억이 있습니다만 이번엔 숙박을 해보게되었네요...조용한 어촌 마을입니다.
 
쁘라쭈업 해변 정중안에 위치한 핫텅 호텔 나름 괜찮습니다.
850/조식/에어컨/인터넷/수영장
지역 유지가 주인장일 듯...낡았지만 관리 잘 되어있어요.
 
이제 컴끄고 깽끄라잔으로 출발합니다.
 
 
모든님들 즐겁고 안전한 여행하시길~~~~
 
12 Comments
SOMA 2012.09.04 13:16  
깽크라잔 국립공원도 좋고 , 그 일대 레포츠들도 좋습니다.  조금있으면 펫부리에 도착하겠군요 .
펀낙뺀바우 2012.09.04 18:52  
깽끄라짠에 도착했어요.
국립공원 입장료+야영비 100밧이네요...지금 텐트치고 책보고 있습니다...아니 지금은 폰으로 인터넷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녁해서 먹어야겠습이다.
요술왕자 2012.09.04 14:07  
쑤린 오갈때 산 중턱에 저 폭포가 보여서 신기해 했는데
덕분에 직접 이렇게 사진으로 보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펀낙뺀바우 2012.09.04 18:57  
폭포 이름은 응아오입니다...

외로운 폭포네요^^
시골길 2012.09.04 14:36  
적재물 제1호가...참이슬 박스라 너무 보기 좋습니데이.. ㅎㅎㅎ
펀낙뺀바우 2012.09.04 19:00  
제작년엔 월매 막걸리 72캔...이번엔 이슬이 한박스...태국술은 소다 타먹는 버릇이 들어서 야외에서는 귀찮더라구요.~~
여사모 2012.09.04 16:04  
소주박스가 토요타를 올라타고 있는모습 보기 좋습니다.
펀낙뺀바우 2012.09.04 19:01  
오셔서 한잔하시죠^^*
펀낙뺀바우 2012.09.04 18:55  
ㅋㅋ 이제 저녁해서 참이슬 한잔하려구요.^^
그나저나 여기는 국립공원 잔디밭 야영장인데 3 g로 인터넷이되네요
...아주 좋은 세상입니다.
필리핀 2012.09.04 20:00  
텅빈 방에 켜진 테레비...
홀로 하는 아침식사...
인적 없는 수영장...
중년의 쓸쓸함이 진하게 느껴지는 사진들이네요... ^^;;;
펀낙뺀바우 2012.09.04 20:52  
쓸쓸함이 그리워서...
쓸쓸함이 지겨워서...그래서 다들 여행을 떠나는가봅니다.

저는 워낙 복잡한 일상을 살기에 그리워서 떠나왔습니다.
blue* 2012.09.06 14:30  
저도 함께 여행을 가볼렵니다.
사진이 항상봐도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