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를 통해 본 나의 행복한 노후
오뜨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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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6 16:59
행복한 노후.. 요사이 나의 화두이다.
그런데 거리와 상점에는 물건이 넘쳐 나지만 나는 쓸 돈이 없고 ,
가난한 사람은 시장경제에서 낙오자로 낙인찍혀, 최소한의 인간의 자존마저 무시
당해도, 항의 하거나 도전 하면 안되고 받아 들여야 하는 사회..
그게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사회다. 그것은 내가 살아 가고픈 사회는 아니다.
쿠바처럼 빈곤속에서도 연대를 통해 인간의 존엄이 실현 되는곳. 그런곳에 살고 싶다.
최고의 빈국이 무슨 돈으로 전 국민 무료의료, 무료 교육이 실현되는 복지 선진국이 되었는가?
그들은 소유룰 위한 부 늘리기 보다는 같이 행복해 지는 방법을 택했던 것이다.
그러면서도 친환경 농법등으로 후손에게 빚을 지지않는 우리의 미래에 대한 대안을 제시 한다고나 할까?
물론 쿠바가 다 좋다는건 아니다.
다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얼마전에 남미 에서 일어난 홍수와 가뭄을 보지 않았는가?
인간들의 탐욕을 그리 경고 하는데도 우리는 계속 패스트푸드로 살찌고 ,
1%는 그거 팔아서 부자 되고, 우리는 그 1%의 노예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행복 추구 방식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은 이제 손 들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