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 겁없이 여행을 다닐때가 좋구나,.....지금은 휴~~~~걱정이 앞서네요.
작은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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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2:38
위의 것들이
저가 낡은뱅기타고가서 파타야에서 돈을 안낀답시고
방콕까지 걸어 오다가 좋은만남도 있어지만,....
그때는 숙소를 몰라 지도도 없고 해서 2일간 촌부리까지 90km를 걷다가 생긴일인데,
지금와서 회상을 하니 그때가 좋았네요.
지금은 몸과 마음이 늙어갑니다.
여러분 걱강하고 젊을때 떠나세요!
나이들어 돈이 많아 고급여행을 갈수는 있지만,
아름다운 추억은 없읍니다.
저 또한 5월 15일에 예전처럼 마지막 도전을 하려고 하니
날짜가 다가올수록 불안과 걱정이 길을 막으려하네요.
세상이 학교이고 여행이 공부라는 것을 알기에
국내를 100일간 걸어서 한바뀌를 돌며 여행을 하였기에,....
젊음의 추억은 있으나,.........
앞으로의 추억은 그리 기회가 주어지지않을것 같은 생각에,...
이번 여행을 마지막으로 해외여행을 접으려고하니,....
마음속 깊숙한 곳에서 노짱의 노파심이 슬금슬금 피어오르려고 하네요.
여러분 누가 그러지요. 늦어다고 생각날때 시작하라고,....
생각날때가 시작입니다.
늦고 빠름은 없다고 봅니다.
70세에 초등학교도 가는세상에,......
생각만하지 마시고 마음이 끌리는되로 시작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후회없는 시작을 앞에두고 노짱의 추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