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 겁없이 여행을 다닐때가 좋구나,.....지금은 휴~~~~걱정이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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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겁없이 여행을 다닐때가 좋구나,.....지금은 휴~~~~걱정이 앞서네요.

작은거인 30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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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것들이 

 

저가 낡은뱅기타고가서 파타야에서 돈을 안낀답시고 

 

방콕까지 걸어 오다가 좋은만남도 있어지만,.... 

 

그때는 숙소를 몰라 지도도 없고 해서 2일간 촌부리까지 90km를 걷다가 생긴일인데, 

 

지금와서 회상을 하니 그때가 좋았네요. 

 

지금은 몸과 마음이 늙어갑니다. 

 

여러분 걱강하고 젊을때 떠나세요! 

 

나이들어 돈이 많아 고급여행을 갈수는 있지만, 

 

아름다운 추억은 없읍니다. 

 

저 또한 5월 15일에 예전처럼 마지막 도전을 하려고 하니 

 

날짜가 다가올수록 불안과 걱정이 길을 막으려하네요. 

 

세상이 학교이고 여행이 공부라는 것을 알기에 

 

국내를 100일간 걸어서 한바뀌를 돌며 여행을 하였기에,.... 

 

젊음의 추억은 있으나,......... 

 

앞으로의 추억은 그리 기회가 주어지지않을것 같은 생각에,... 

 

이번 여행을 마지막으로 해외여행을 접으려고하니,.... 

 

마음속 깊숙한 곳에서 노짱의 노파심이 슬금슬금 피어오르려고 하네요. 

 

여러분 누가 그러지요. 늦어다고 생각날때 시작하라고,.... 

 

생각날때가 시작입니다. 

 

늦고 빠름은 없다고 봅니다. 

 

70세에 초등학교도 가는세상에,...... 

 

생각만하지 마시고 마음이 끌리는되로 시작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후회없는 시작을 앞에두고 노짱의 추념 입니다.

30 Comments
Satprem 2017.05.12 13:04  
저는 늙은이지만, 아직 겁없이 여행 다니는데....
작은거인 2017.05.12 13:10  
부럽습니다.
저는 지금허리4번과5번사이 추간판탈출로 왼쪽다리가
약간의 마비가 있고,
양쪽어깨는 회전근막파열로 힘을 모쓰는 상태라
조금씩 걱정이 되가고 있습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5.12 13:13  
미안합니다..사정을..몰랏네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5.12 13:15  
치앙마이에 치료하는 맛사지사 하고.
좀 잘하는 남자 맛사지사는..제가 알아요..
작은거인 2017.05.12 13:21  
감사합니다.
시간이 되며는 문을 두들리겠습니다.
먼저 여행도 12일간 하루에 2~3회씩
매일 마사지를 받아서 조금은 좋아진 상태 입니다.
여행중에 좋은인연이 다며는 기회가 생기리라 생각을 합니다.
Satprem 2017.05.12 16:15  
왜 갑자기 미안하신지????
돌이킬수없어요 2017.05.12 17:24  
작은거인님께..썻어요;;;;
Satprem 2017.05.12 17:44  
그래도 저의 댓글에 대한 답글에 미안하다니까, 이유가 궁금하네요.
Satprem 2017.05.12 16:14  
저도 제법 심각한 환자인데요.
제 체력과 몸 상태에 적합하게 여행을 하니까 무리가 없더군요.
그리고 80대의 서양 배낭 여행자와 마주쳤던 경험도 있는데요.
스스로의 몸 상태에 맞추어 무리 없이 여행을 하니까, 문제가 없는 것 같았죠.
따라서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한계 속에서도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당당하게 여행하시면 되리라 여겨집니다.
작은거인 2017.05.12 16:24  
감사합니다.
숙지하겟습니다.
그러나, 여유를 부리려면 모니가 필요해서,......
어떻게 좋은 일이 생길것 같습니다.
Satprem 2017.05.12 16:32  
얼마나 저렴하게 다니기를 원하시는지 모르겠지만요.
저 비행기 티켓 포함 1달 약 5~600달러 정도의 비용으로 나름 여유부리며 여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몇달 여행이기 때문에 비행기 티켓 요금의 비중이 높지 않지만....
여유가 꼭 돈과 직결되는 것은 아닌 둣 싶네요.
빅야드 2017.05.12 14:00  
생각을 바꿔보시길...
저는 늙어서 체력은 예전 같지 않지만,
젊었을 때 비해 다양하고 많은 경험치와 경제적 여유로
젊었을 때 몰라서,,경험이 없어서,,돈이 없어서 못했던걸
지금은 한 없이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의 여행이 훨 좋습니다..
작은거인 2017.05.12 16:11  
죄송합니다.
저는 경제력이 부족한 1인 입니다.
젊어서 나누다보니 지금의 제가 있네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누구부럽지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혹시! 지구가 100인의 마을이라면 이라는 유투브 동여상을 보시며는
네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아실겁니다.
행복은 자아만족입니다.
그런, 밑거름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기도 합니다.
빅야드 2017.05.12 16:29  
헐...죄송하다하시니  대략 난감입니다..
안단테에용 2017.05.12 14:03  
하... 여행의 낭만ㅠㅠ... 저도 그런 여행 가고 싶네요
가끔은 무서운 느낌이 더 크기도 합니다...
작은거인 2017.05.12 16:11  
무서움을 떨쳐버리는것이 도전같아요.
감사합니다.
잡아라00 2017.05.12 14:49  
저도 혼자만의 여행을 좋아하는데 말도 안통하고 겁도나고 두렵습니다.
작은거인 2017.05.12 16:12  
두러움과 겁을 저멀리 버리도록 노력이 필요한 1인 입니다.
감사합니다.
앨리즈맘 2017.05.12 15:07  
뭐 여행이 딱 정해진것이 있나요 중년의 노하우로 저급체력을  보강합시다요
작은거인 2017.05.12 16:13  
감사합니다.
노력 하겠습니다.
어랍쇼 2017.05.12 15:11  
멋지세요~
이번이 마지막 도전은 아니실거 같은분 ^^
저도 오랫동안 멋진 여행하려면 정신력과 체력좀 길러놔야 겠네요.
화이팅 입니다!!
작은거인 2017.05.12 16:15  
감사합니다.
저의 희망사황 입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커하이미쾀쑥 2017.05.12 21:40  
교통사고로 소심해졌어요.
치앙마이에서 자전거 타고 가는데,거동이 불편하신분이 홀로전동차를 운전하며 여행 다니는걸 보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가고싶은곳 마음껏 다니겠습니다.
작은거인 2017.05.12 23:11  
열정을 가지시고 여행하시면 좋은여행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며 여행하시기를,....
김혀뀨 2017.05.14 03:42  
너무 좋은글이네요. 태국이 좋아 무턱대고 남아있는 청년링데 글을 읽고 뭔가 가슴에서 꿈틀꿈틀 거리네요. 새로운 도전 많이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작은거인 2017.05.14 17:52  
젊어서 하고싶은것을 못하며는 병이 됩니다.
작은 돈이라도 모아서 떠나보세요.
뿌둣함이 느껴지실것입니다. 보람도 있고요.
트래블메이크 2017.05.14 18:30  
멋진 분이시네요...!!
작은거인 2017.05.14 22:15  
감사합니다.
해고니 2017.05.15 00:07  
좋은글이에용 저도 조금더 어렸을때 더많이 다니고 경험해야겠어요ㅎㅎ
김박첼라 2017.05.25 14:58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젊은데도 겁이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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