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찾았습니다.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사람을 찾았습니다.

펀낙뻰바우 38 1044
보뺀양...
38 Comments
타이거지 2017.12.23 09:53  
음,.
발가락을  보아하니....
맞네!  맞아!
반갑구리~
어제  역류님  댁  대문  앞에서  빨강말보루  흔들다,
지쳐버린  라오거지..
이슬이로  달래구리ㅜㅜ  한병  따!
늘어진  모가지에  택도  읍구리~
추가요!
기절했다는  전설  ㅜㅜ
생존  신고식...흐미~좋은것!
뼉다구  카오삐약  닭다리  잡고  삐약삐약 ^^라오라오^^
컵짜이가  마아악~
컵쿤이가  마아~악!
펀낙뻰바우 2017.12.23 10:31  
ㅎㅎㅎ

타거님 오늘은 음주를 삼가하시고 속을 진정시켜 놓으시길...낼은 크리스마스 이브이니 저도 대도시 팍세로 들어갈까합니다.

낼 이브 파티에는 역류님 업장의 황금종을 제가 치겠습니다.

혹시 낼 팍세에 있으신 태사랑님들 저녁에 조촐하게 한 잔 어떠신가요?

오늘까지는 타랑에서 숙박하고 낼 아침부터 부지런히 남쪽 대도시로 부릉부릉...

아침 6시반부터 비어라오로 시작하는 타랑에서 펀낙 올림^-^
돌이킬수없어요 2017.12.23 11:10  
고민이네요.
펀낙님은 보고싶고.
거지씨는 라오스 팍세 주인인냥 피해다니라고 하니..
태사랑 화원은 맞는것 같은대..저도^^::
펀낙뻰바우 2017.12.23 11:25  
에공...두 분 뭔 일이 있으신가요?

낼 저녁에 좋은 대화로 풀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타이거지 2017.12.24 09:21  
어허~  난감할세.
능 ..썽...  쌈도  아니고...
이제  오해를  풀고  싶은  생각도,
오해를  풀어  드릴  만한  분도  제겐
아닌  듯  하여...
라오거지  빡세  주인인양  굴어서
지송합니다.
당근  태사회원이신데..
참석하셔야지요.
라오거지..빡세  뜹니다.
편히하세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12.24 09:33  
애초에 서로 만난것도 아니고.
태사랑에서 글로만 아는사이 인대.
거지씨 팍세 와서 방가워 햇는대요
피하라고 자꾸 애기하는 의도를 모르갯어요.
글에도 기본 예의라는게 잇는거에요.
얼마나 친하고? 언제 봣다고? 저 보기 싫다는 표현을 하시나요?
전 타이거지님 글 이해 못하는 사람중에 한명인대요.
향고을님글에 댓글 다셔서 알게 됏지요.
그래도 이해는 못하지만 친해지려고 노력은 햇어요
제 생각에는요.
철호 2017.12.23 10: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이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
필리핀 2017.12.23 10:49  
역류니임~~~

내일은 크리스마스 이브니까

술값 안주값 따블로 받으세요~~~

아니면 0를 하나 더 붙이던가~ ^--^

글구, 타이거지님이

쏘주 한박스 주시면

잘 맡아놓으세요~ ㅎㅎㅎㅎㅎ
cafelao 2017.12.23 11:10  
원래는 제가 그곳에 있어야 하는데요.
저는 저녁에 딸램집으로 퇴근
손자손녀중 성질 예민한 손자 담당
밤새도록 한숨 못자고 두시간에 한번 맘마 먹이고
아침에 사무실 출근 ...문만 열어놓고
집으로 와서 씻고 밥먹고 출근...
이러고 있습니다.
언제쯤 아가들이 통잠자서
제가 육아도우미에서 풀려날수 있을지 ㅎㅎㅎ
이렇게 펀낙님 타이거지님 여행사진보면서 대리만족만만 만...
건강하고 행복한 여행 하셔요~~~
펀낙뻰바우 2017.12.23 11:30  
이번에 카페라오님표 수제 더덕주 냄새라도 맡아봤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대리 육아에 출근까지...고생하시는데 저는 타랑의 고사목들과 아침부터 맥주를 마시고 있으니 왠지 죄송스럽네요.ㅠㅠ

그런데 여기 타랑에 은근하게 카페라오님 향기가 바람타고 솔솔 풍기네요.

건강하시고 넉넉하고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랍니다.^-^
cafelao 2017.12.23 11:44  
타이거지님이나 필리핀님께 더덕주를 부탁드려볼까
몇번이고 망설이다가
차마 입이 안떨어져서 말씀 못드렸어요.
더덕주는 오래될수록 약성이 좋다고 하니
육아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푸켓으로 직배하겠습니다.
덕분에 푸켓 구경 함 해보는 거지요.ㅎㅎㅎ
제가 요즘 잠못자는게 얼마나 힘든일이지 비로소 알게 됬어요.
필리핀 2017.12.23 11:55  
2월 무꼬쑤린원정대 갈때

제가 푸켓으로 직배할게요! ^--^
cafelao 2017.12.23 12:03  
아~~~~정말요???
그럼 제는 너무 좋죠 ㅎㅎㅎ
부탁드릴게요
근데 전주에서 바로 인천공항으로 가시니
미리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필리핀 2017.12.23 12:09  
새지 않게 잘 포장해서
1월말~2월초에 보내주세요~
넉넉하게! ^--^
cafelao 2017.12.23 12:24  
1.8리터 펫트병에 담아서 보내드릴게요
2병 보내드릴게요.
두병정도는 공항에서 문제되지 않겠죠??
필리핀 2017.12.23 14:23  
감사합니다!

방콕에서 한병 따고
푸켓에서 한병 따야겠네요^--^
펀낙뻰바우 2017.12.23 17:17  
푸켓에 두 병 모두 미개봉으로 내려오면 다금바리 살아있는 녀석을...한 병만 내려오면 아이스박스에 3~4일 갇혀있던 농어 튀김을 대접하겠습니다요.ㅎㅎ
필리핀 2017.12.24 11:16  
한병은 무꼬쑤린에서 따까?

그럼 푸켓 가면 빈병만 남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펀낙뻰바우 2017.12.24 17:31  
태국 스피드보트 조수 꼬맹이 시켜서 무꼬수린 텐트에 뱀 넣으라고 오더를 내립니다요.ㅋㅋ
필리핀 2017.12.24 20:10  
이왕이면 킹코브라로 보내주세용~

뱀술 담그게^--^
앨리즈맘 2017.12.26 04:09  
뱀술 ㅎㅎ  코브라 독이 장난아닐터  약이 될지도요

그래도 무셔요
적도 2017.12.23 12:10  
살아계셨네요.
팍세에서 행복한 만남도 가지시고
가끔 연락도 주시고요^^
펀낙뻰바우 2017.12.23 17:14  
죽을 때 죽더라도 적도님과 맥주 한 잔하고 당구 한게임하고 죽어야죠~~~

며칠 전에는 실제로 얼어 죽는 줄 ㅠㅠ(온도계가 한자리 숫자로 표시)

적도님 내외분 건강하고 즐거운 태국 생활하시길~~~
참새하루 2017.12.23 18:06  
라오스로 애마 타고 달리는중이셨군요
팍세의 황금종 울리는 인증사진은
꼭 기대하겠습니다
아 저 발뻗고 저 풍광 바라보면서
라오비어 마시는 기분은 어떨지
상상만 해도 취하는것은 같습니다
부럽다는 말씀이지요 ^^
펀낙뻰바우 2017.12.23 19:54  
도로사정이 안좋은 곳에서 우핸들로 우측 운전은 참 피곤합니다만 껑로의 풍광과 타랑의 기묘함이 모두 클리어해주네요...하루 방값이 60,000깁인데 맥주값이 160,000깁인것은 비밀입니다.ㅎㅎ

참새하루님 가정에도 넉넉함과 푸근함이 두루두루 넘치는 연말연시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펀낙뻰바우 2017.12.24 17:50  
좀전에 팍세 도착해서 라면에 소주 한 병 먹고 계산하려했는데...역류님께서 황금종을 이미  치신분이 있으시다고 돈을 안 받으시네요. ㅠㅠ

타거님께서 미리 황금종을 싹쓸이하셔서 칠 종이 없답니다. ㅋㅋ
참새하루 2017.12.24 19:07  
펀낙님 타이거지님 태사랑 온라인에서만 만나다가
이렇게 직접 만나는것도 큰 인연이고 행운인듯 합니다
재미있는 라오스 여행길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첫 일출은 라오스에서 보게 되시나요
앨리즈맘 2017.12.23 21:54  
멋집니다  아 노을 노을염장 지대로입니다
펀낙뻰바우 2017.12.24 17:36  
앗...맘님 사진은 노을 아니고 아침 물안개입니다요...해먹에 누워 물안개 보면서 비어라오를 스타트해서 하루종일 찔끔찔금 16병 ㅎㅎ

요기 타랑이라는 동네 무서운 곳입니다...먹어도 먹어도 안 취해요.ㅠㅠ
요술왕자 2017.12.24 02:07  
와우~ 라오스 도착하셨군요....
라오스 타랑이 어딘가 보다가...
타랑에 이런 곳도 있네요. 한번 가보세요~


펀낙뻰바우 2017.12.24 17:39  
껑로랑 여기랑...올려주신 사진처럼 블루라군이 아주 여러곳이네요...날 추워 눈으로 감상만했습니다.~~
고구마 2017.12.24 16:27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우리나라는 날이 너무 흐려서 좀 우중충해요.
차라리 좀 더울지라도 해외에 있는게 나았을까? 싶기도 한 맘이 들었습니다.
길위에서 우연히 만나기가 참 쉽지않은데 타이거지님과 펀낙님 ,팍세에서 조우하셨으면 좋겠구먼요. ㅠㅠ
펀낙뻰바우 2017.12.24 17:46  
좀전에 팍세 도착해서 역류님과 쏨땀이님 뵈었어요...역시 생각했던 것처럼 멋쟁이 아재들 이십니다.^^

글고 숙소는 역류님께서 소개해주셨는데요...가성비 죽음이네요...리버뷰에 바람도 시원하고 수압도 빵빵~~~객실은 타이거지님 부부 옆방에 첵인 ㅋㅋ

고구마님 내외분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요.~~~
송천동 2017.12.25 07:31  
무사히 라오에 도착했네요...^^
메리 크리스마스...ㅎㅎ
부럽네요
전 언제 팍세에가서 술한잔 할려나...ㅠㅠ
즐거운 시간되기를 바랍니다.
펀낙뻰바우 2017.12.26 11:36  
송천동님께서도 즐겁고 건강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팍세 이틀 묵는동안 좋은 분들 많이 만나뵙고 많이 배우고...이제 볼라벤 올라가서 일주일간 추위를 즐기다 내려오려합니다.
어랍쇼 2017.12.26 15:53  
다덜 만나셨나욥??
타거님도 잘 만나셨는지 궁금궁금~^^
굉장히 부러웠는데 얼어죽겠다니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사진도 간간히 올려주세요~수배 떨어지기 전에 ㅋㅋ
펀낙뻰바우 2017.12.26 20:52  
어제와 그제...역류님 가게에서 이틀동안 타거님과 돌킬님 그리고 쏨땀이님 브로이님 민굴이님...외 여러분의 여행자들을 만났습니다.

첫 날은 브로이님께서 소주 사주시고 돌킬님께서 귀한 새우튀김 사주시고...

어젯밤에는 타거님께서 소주5병과 맛난 안주 사주셔서 다 먹고 숙소 앞마당서 맥주로 마무리...

어제 타거님 앞에서 황금종 치려다가 황금종으로 대구빡 맞을뻔했어유...ㅠㅠ

이틀동안 너무 멋진 분들 만나뵈어 영광이었고 아쉬운 것은 쏨땀이님께서 다른 일행분이 있으셔서 차마고도 넘는 여행담을 못 듣고 헤어졌습니다.ㅠㅠ

모든분들이 포스가 아주 끝판왕였고...살아 있는 부처님도 두 분 뵈었으니 팍세에서는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태국내꺼다 2018.01.09 20:01  
여기 어디인가요? 경치가 좋네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