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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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가고 싶은데..

jindalrea 18 387
대만에서도 언제 오냐 묻고,
미쿡에서도 언제 오냐 묻는데..
정작 나는.. 카오산에서 쓰레빠 끌고, 휘휘 돌고 싶은디..

중년에 개새꾸 키우느라.. 넘 바빠..
일은 설렁, 퇴근은 칼퇴..

다 커서 사회성 없이 내 품에 안긴 녀석에게
콩깍지가 씌어져..
오늘도 가방에 애 들고, 민들레 꽃씨를 째려보믄서..
애 놀이방에 갔다.
많이 안바란다. 부르면 와다오!!

시월은 멀기만 하고, 연휴는 아깝기만 하고..
투표는 벌써 했고, 내일은 여름옷이나 꺼내야긌다.
18 Comments
펀낙뻰바우 2017.05.05 00:13  
"많이 안바란다. 부르면 와다오!!"

우리집에서 저도 가끔 듣는 소리라서 아주 빵 터졌네요.ㅋㅋㅋ
jindalrea 2017.05.05 07:16  
ㅋㅋ 부르심 재깍 가주셔야 합니다. 이거이 아주 섭섭해요! ^---^

시월에 뵈요~~~!!
펀낙뻰바우 2017.05.05 09:42  
참새하루님 내외분과 필리핀님께서도 푸켓에 모여 출발 할 듯합니다.

달래님께서도 푸켓으로 내려오셔서 같이 차 타고 가시면 좋겠네요.~~~

브이아이피 방문이시니 평소의 과격한 운전 스타일을 버리고 비단위를 달리듯 스무스하게 모시고 가겠습니다.ㅎㅎ
jindalrea 2017.05.07 00:34  
말씀 넘 감사하고, 저 역시 운전이 터프했던터라~
얻어 타고 같이 가고 싶은디~~ 늦게 들어 가요~^^;
섬에서 뵙겠습니당~~ 꾸벅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5 00:20  
개..이야기죠.?
얼마전 입양 하셧다는...?
ㅋㅋ
내일 부터..날씨...기온 내려간다는 소리가.잇어요
모..저야 카오산 다녀오느라.이미 여름옷 다 꺼냇어요^^
jindalrea 2017.05.05 07:20  
아이쿠~ 부럽게스리~~~!! ^^;;
제가 아주 쪼매난 녀석 땜시.. ㅇㅏ~~ 더 가고 싶네요.. 흐잉
타이거지 2017.05.05 02:58  
도통..기침을 안하셔서..사랑에 빠져 버린 줄 알았습니다^^.
자식은 내 뜻대로..아니되옵니다~ ㅋㅋ.
jindalrea 2017.05.05 07:21  
타이거지님!! 안녕하셨어요?
안그래도 한줄낙서 정독하려고요~~ 그간 어찌 지내셨나 궁금하여~~^^
본자언니 2017.05.05 06:11  
울산은 언제 다시 한번??ㅎㅎ
jindalrea 2017.05.05 07:22  
니가 와라~ 인천! 양꼬치 묵게~~
향고을 2017.05.05 12:12  
오라는곳 많을때가 봄날인듯 하네요.
요새 낙금출현이 뜸하신듯,ㅎ
둘레둘레 찿으러다녔는디요.
쓰레빠끌고 어슬러어슬렁 거리다가
"푸싸우 비야 오케이?"ㅎㅎ
jindalrea 2017.05.07 00:37  
아이고~ 태사랑 자체를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실은~ 핸드폰 들고 있을 시간이 읎어서~~~^^;
기억하고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당~~!!♡

아.. 쏨땀에 맥주! 먹고 싶습니닷!!
숲샘 2017.05.06 13:24  
간만에 오셨네여.
정말 개시키 키우느라 느무느무 바쁘셨나보네여.
암튼 늘 즐겁게 지내세요
jindalrea 2017.05.07 00:38  
네~~ 즐겁기도 하고, 모르는게 많아.. 하루가 짧네요~
숲샘님도 건강하세요~~!
참새하루 2017.05.06 16:49  
다들 이렇게 반가워하는데
소식좀 자주 전해주시어요
말안듣는 녀석 얼굴도 보고싶네요

푸켓에서 진달래님 뵐 그날까지
지구가 돌런지요 ㅎㅎㅎ
jindalrea 2017.05.07 00:40  
ㅎㅎㅎ 이 녀석 사진 올리고픈데, 용량이 크대요~
줄일 줄 몰라서..^^;;

다들 잊지 않고, 인사해주시니.. 감사하고.. 행복합니당!

10월에 뵈요~ 아자! 다욧하고 염색하고.. 막내스럽게 가긌슴돠~~^^
불꽃인생 2017.05.08 11:14  
인기ㅂ많으신듯 오라는곳도 않군요. 것도 부럽습니다.
후니니 2017.05.08 18:25  
달래님 기억나세요
2014년 인천 ...우린 울분을 가슴에 품고 말없이 잔만 비우던 그날,,,

이제 그울분을 희망으로 바꿔 잔을 비울 수도 있겠어요
다시한번 그자리에서 우리 한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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