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T 주유소에 같이 붙어있는 아마존 커피 가게는 차끌고 여행다니는 사람에겐 오아시스...50밧짜리 블랙커피 옌 완 너이...20컵 이상 마신 듯합니다...단단한 컵은 나중에 술잔으로 아주 그만입니다...크기가 커서 술 먹을 때 아주 편합니다...대신 술이 팍팍 줄어드는 느낌 하하하!!!
그러니까요.
뭔가 오징어 들어간 김치전 비주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도로시가 오징어 든 김치전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저희집 냉동실에는 오징어 썰어 얼린 게 한 두 마리 꼭 들어있는데
저희집 김치전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주부경력 17년.
저는 도로시에게 뭘 해먹이며 살고 있는지.ㅠㅠ
깽끄라짠국립공원이면
이맘 때 쯤이면 엄청 춥다는 곳 아닌가요?
예전 요술왕자님께서 너무 추워서 덜덜 떠셨다는 그 곳.
저는 성격이 나빠서 야영은 아마도 평생 못 할 듯 하지만
야영이 주는 정서는 참 보기 좋습니다.
음 . . . 마지막 노숙지라 하시면
앞으로는 지붕이 탄탄한 곳에서 숙박을 하실 것이라는 뜻인가요,
아님 아쉽게도 펀낙뻰바우님 여행이 다 끝났다는 말씀이신가요?
(아쉬워서ㅠㅠ)
북부 쪽 매홍손, 매쏫 가시면 꼬옥 사진 올려주십시오.
풀 죽도록 그립습니다.
펀낙뻰바우님 안전여행 기원하옵니다!
(요술왕자님, 고구마님,
그리고 펀낙뻰바우님,
메리 크리스마스!!^^)
앗, 요술왕자님!!
제가 마음에 쏙 들어하는 국립공원들은 거의 대부분 산에 있는지라
혼동되었나 봅니다.
맞습니다.
요술왕자님께서 추워하셨던 곳은 푸끄라등이었어요.
다녀오시면 멋진 사진들 많이 많이 올려주십시오.
요술왕자님, 고구마님, 늘 건강하십시오.
메리 크리스마스!!^^
한동안 소식이 없어서 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계실런가
궁금했습니다
한달반의 일정으로 지난달 중순경에 출발했으니
한달이 다 되었네요
저도 5주를 차로 여행해봤는데
한달 쯤되니 집생각나고 몸도 슬슬 지치던데
펀낙뺀우님은 체력도 정신력도 ㅎㅎㅎ 대단하십니다
그 와중에 해물김치전까지 구워서 드시다니
천생 여행을 즐기는 탈랜트를 타고 나셨습니다
깽끄라짠 국립공원은 펀낙뺀바우님이 2012년인가
소개로 올린글이 있지요
그렇게 유명하고 좋은곳인가 싶어서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