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좋아요.
Jin_S
7
329
2017.05.16 02:07
흐음.. 방콕을 갈까 다낭을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다낭으로 정했네요.
태국여행할 때도 방콕보다는 치앙마이, 깐차나부리, 농카이 등
조금 도심지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였거든요.
그리고 전에 호치민을 갔을 때 저에게 매력사항은
별로 없어서 한적해보이는 다낭으로 갑니다.
그런데..막상 또 그 동네를 간다고 생각하니...
치앙마이가 너무 그립네요.
월요일 밤에 가서 금요일 자정 비행기로 넘어오는데..
어떻게든 치앙마이가서 하루라도 있고 싶어서 오만 항공편이며,
알아보는데 정말 비행기값이 아까울 정도로 체재시간이 짧고,
이건 다낭여행도 안되고 치앙마이 추억팔이도 안될 것 같아서
조심스레 마음 접었심다....ㅜ.ㅜ
부산 - 대한항공 치앙마이 직항 있을 때가 좋았지..ㅠ.ㅠ
아...
한국사람들이 치앙마이를 더 많이많이 가서
상시 직항이 있으면 좋겠다...ㅜ.ㅜ
젋고 시간 많을 때는 문제가 안되었는데
역시 옛 여행선배님들의 명언은 불변이네요.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안맞으니까
나이 들기 전에 빨리빨리 다녀놔라"
여행 계획하고 계신분들 안전과 좋은 추억이 깃들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