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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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녀왔어요.

요술왕자 30 856

잠시 미국으로 외도를... ^^;
볼거리는 많은데 여행 일일단가가 너무 비싸네요
역시 태국이 여행하기 좋다는 걸 다시 느끼고 왔습니다.

사진 몇장 올립니다.


윌리엄스


LA


앤틸롭캐년


페이지 호스슈밴드
aOVnQD.jpg


아치스 국립공원


피스모 해변


소살리토 로데오 해변



30 Comments
필리핀 2015.05.03 11:21  
오호~ 멋진 곳을 다녀오셨군요~

무사귀환을 감축드리옵니당~ ^^
jindalrea 2015.05.03 11:34  
우와~~~~!!
직접 찍으신거예요?
어서 오세요^^
sarnia 2015.05.03 11:48  
그래도 렌트비와 연료비는 저렴한 편이니 캠핑장에서 야영하고 그로서리 사다 해먹고 다니면 그다지..
사진들이 멋지네요 ..
motu 2015.05.04 13:51  
렌트비는 저렴한데 보험료가 렌트비보다 훨씬 비싸죠.
연료비는 저렴한데 워낙 장거리라 ~~~
KOA 같은 캠핑장이 대도시 근처에는 없고,
안전한 동내는 숙박비가 비싸서
저렴한 숙박비는 기대하기 힘든 곳이 미국입니다.

캐나다의 경우는 아에 숙박업소 자체가 별로 없어서 여행하는데 너무 힘들고요.
2015.05.03 12:04  
오오. 멋지네요.
저도 내년이나 한번.
캠프리 2015.05.03 12:12  
잠시가 아니신듯 ㅋ
참새하루 2015.05.03 12:21  
ㅎㅎㅎ
가끔은 외식하는것도 별미지요

좋은데 다녀오셨네요

사진이 멋진데 나날이 요술왕자님
사진 내공이 깊어지십니다 그려

앤틸롭 캐년은 사진투어를 하셨는지요?
요술왕자 2015.05.03 12:33  
아뇨 일반투어 했습니다
앤틸롭 갔다가 먼지가 카메라 안으로 많이 들어가서 센서에 뽀얗게 앉는 사태가.... ㅠㅠ
그 이후로는 스마트폰으로 찍었네요.
참새하루 2015.05.04 17:08  
아그그 올 여름에 이곳을 방문할 예정인데
카메라가 사망신고할지도 모르겠네요

스마트 폰으로 찍은 사진이 이정도면
고구마님은 요술왕자님께 필히
새 고급 카메라를 장만해 주셔야 합니다

나중에 사진 작품전을 열지도 모를
여행 사진 작가에게 최고의 작품 창작의
기회를 주셔야 합니다^^
요술왕자 2015.05.04 19:36  
아래 세장만 폰카에요 ^^;
모압의 카메라 가게에 들렀더니 처음엔 센서 청소비로 90달러 달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찾으러 가보니 센서가 망가져서 닦을 수가 없다고 하면서 새 카메라를 사라고 보여주는데 한국보다 2배 정도 비싸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그냥 폰카로 찍었죠.
오늘 소니 센터에 가서 깨끗하게 청소하고 저는 몰랐는데 소리가 난다며 모터로 갈아주고... 물론 공짜로...
참새하루님도 CCD센서 청소하는거 사서 직접 닦으세요.
저도 앞으로는 필수로 갖고 다녀야 하겠더라고요.
Robbine 2015.05.03 14:08  
우와! 사진 엄청 멋져요!!
저도 홍콩갔을 때 태국 호텔이랑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ㅋ
bomnalcafe 2015.05.03 14:35  
어서 오시라요.
냥냥 2015.05.03 15:09  
전  왜 태국 다녀왔습니다로  착각했을까요?
Funnyj 2015.05.03 15:48  
한동안 조용하시다 싶으시더니 ...무사귀환 환영함돠^^

소살리토 로데오 해변은.꼭 한번 가보고 싶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락푸켓짱 2015.05.03 15:50  
L.A.를 '라~' 라고 속으로 읽은건 저뿐이겠죠? ㅋㅋㅋㅋ
디아맨 2015.05.03 17:42  
사진이...와~~~
정말 멋잇네요^^
펀낙뺀바우 2015.05.03 19:43  
어쩐지 요사이 뜸하시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사진 시원시원하니 좋습니다.
갤럭시3 2015.05.03 20:26  
너무 부럽네요~저는 언제쯤이면 가볼까요ㅠㅠ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네요~
미니미1223 2015.05.03 21:10  
대단하네요 사진보니 다른곳도 여행마니가고싶어지네요 ㅎㅎ
bommy313 2015.05.04 01:04  
맨마지막앤 자갈인가요? 색이 이쁘네여
요술왕자 2015.05.04 11:07  
바다가쪽에는 모래, 바다에서 멀어질수록 크기가 커지는데 모양은 다 저렇습니다. 모래도 저모양, 자갈도 저모양
네디니 2015.05.04 14:29  
사진이 작품같아요~!! 대박
jh910108 2015.05.04 20:33  
사진작가님이세요? 사진이 진짜 멋져요!!!
Cranberry 2015.05.04 22:06  
사진 좋네요^^
반짝이는순간 2015.05.05 21:55  
사진멋있어요~~ 좋은여행 다녀오신 것 같아서 부러워요 ^^
Cal 2015.05.06 18:08  
저는 Page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호피 인디언 마을에 다녀온 적이 있어요!  저 사진들을 뵈니 두 분께서 그랜드 캐년도 다녀오셨겠구나 싶습니다.  아마도 그랜드캐년 등지-라스베거스-LA-샌프란시스코 코스를 다녀오신 듯해요.  Antelope Canyon은 개인적으로 최고였어요.  Page의 바위들이 거의 다 저렇게 오렌지색이잖아요?  저 곳을 관광하고 난 다음, 근처 호수에 들어가서 한참을 물놀이하고 논 기억이 있습니다.  항상 제 마음에 있는 곳을 사진으로 보니 반갑습니다.
요술왕자 2015.05.06 18:49  
네 대략 말씀하신 루트로 다녀 왔습니다.
페이지에는 어퍼, 로워 앤틸롭 말고도 비슷한 지형이 여기저기 있는 것 같더라고요...
고구마 2015.05.07 13:43  
오~~ 반갑습니다. cal님.
저희 동선을 딱 파악하시네요. ^^
저는 개인적으로 엔틸롭은 좀 해프닝이 생기는 바람에 원더풀한 느낌은 덜했지만, 사진은 정말 기가 막히게 나오는 곳이더군요. 말씀하신 호피인디언마을은 뭘까 궁금하네요. 검색 좀 해봐야겠습니다.
Cal 2015.05.07 21:54  
저희가 미국에 살 때에, 호피 마을로 집 짓는 봉사를 다녀왔었어요.  같은 미국 안에서 이런 곳이 있었나 할 정도인 곳이라서 그 자체는 전혀 관광할 만한 곳은 아닌데, 그 때에 그랜드캐년, Page, 세도나에 다 다녀왔었습니다.  Page의 호수에서, 여기에 모였던 사람들이 언젠가 이곳(다른 곳 말고 그 호수)은 꼭 다시 오자고 약속했었지요.
빠담빠담빠담 2015.06.25 12:00  
아~~~미국이네요.... 부러워요.
사진솜씨가 아마추어가 아니시네요~ 하나같이 화보같아요.
결혼한 해에 터키 유럽 갔다온후. 아기생기면서 세부만 6번째. 그리고 가까운 일본,홍콩 마카오. 좀더 용기내서 대만...
이번에 큰맘먹고 방콕도전해보네요...
준비하면서 여행좋아하는 남편과 저... 맨날....우리 미국은 언제가보냐고...ㅠㅠ
멀리 다니실수 있을때...꼭꼭 장거리 많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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