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체류중인 태국인이 4만명선.

그 중에 불법체류자가 20% 정도라고 하네요.

태국인들 워낙 SNS 좋아해서

때로는 너무 사적인 것이나 선정적인 내용도.

그러니 인천공항에서 한국 입국 못하고

다시 비행기 타고 되돌아가는 글도 많이 올라오네요 .

어찌 보면 살짝 창피할 것도 같은데...

아쉬운 사연도 올리고 한국 욕도 엄청 퍼붓고.

한국 땅 밟지도 못하고 돌아가면

개개인의 감정은 결코 좋을 리가 없겠죠.

제 집사람 친구도 쌩쇼를 했다던데.

아이돌 그룹 공연보러 왔고

콘서트 티켓도 보여주고 그랬는데 입국 불허.

공항 출입국사무실에서 실랑이하다가

테스트(?) 통과해서 겨우 입국했다더군요.

한국 가수나 배우 사진 보고 이름 맞추기.

소녀시대 노래도 직접 한 곡 불렀다나...

개인적인 바램은

태국인들도 편하게 오가면 좋을 듯한데.

아무튼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