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2 그녀는 예뻤다.
그제 저녁에 다녀 온 써니양의 결혼식 사진 몇 장~~~~~
찰롱해변의 멋진 노을을 배경삼아 결혼식을 올린 쌤군과 써니양...선남선녀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한 결혼식 풍경입니다.
멀리 한국에서 써니양의 결혼식 참석차 방문한김에 10박을 쉬다 가신다는 태사랑 회장님 랍쇼언니도 반가웠습니다.^^*
장장 6시간에 걸쳐 진행하는 결혼식 스케쥴입니다.~~~
신랑과 신부가 하객들과 사진 촬영하는 포토존
포토존을 통과하니 저 위에 신부님이 보이네요.
닭살 오지구요~~~
잘생기고 성격좋은 연하 신랑을 차지한 신부는 아주 좋아 죽습니다. 하하하!!!
바닷가를 배경으로 러블리한 꽃 길을 걸어 입장하겠네요.
짜잔~~~신부의 자태도 곱고 부모님께서도 아주 멋지시더군요.~~
(실제로 혼인 선서 끝나고 부모님과 친지분들께서 한 곳에 모이셔서 딸래미 치웠다고 만세삼창 하심 ㅎㅎ)
결혼식의 하일라이트인 허니문링을 교환하는 모습이네요.
예식이 끝났으니 먹고,마시고 즐겨볼까요...다국적 기업에 오랫동안 근무한 써니양은 하객들도 아주 글로벌하더군요 ㅎㅎ
신랑과 신부가 하객들께 인사하는 시간입니다.
신랑은 기타 치고 신부는 달달한 팝송을 열창...정말 러블리한 커플입니다.~~~
이번에 치과 개원한 써니님의 남동생분께서 멋진 축가를 열창...노래 정말 잘하고요...아직 애인 없는 총각이라니 태사랑 미혼 회원들은 어여 써니님께 쪽지 넣어보셔요. 하하하!!!
쌤&써니 영원토록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