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니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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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니 너무 좋네요.

펀낙뻰바우 12 602
다낭 2박 후 넘어왔더니 날씨(기온)가 아주 천국이네요.^^

오늘부터 5박 예정이니 혹시나 달랏 여행중인 태사랑님 있으시면 쪽지 날려주세요.

맥주 무한대로 쏩니다.^^
12 Comments
구리오돈 2016.08.05 01:53  
베트남 가셨군요.
보람찬 여행 되세요.
펀낙뻰바우 2016.08.05 02:14  
구리오돈님께서도 더운 날 건강하시길~~~

날이 시원해서 그런가 좀전에 광장에서 목욕탕 의자에 앉아 해물구이에 비아사이공 11병 먹었는데 완전 말짱하네요. 현재 기온 16도^^
구리오돈 2016.08.05 10:44  
저는 지난2월에 사파 갔다가 얼어죽을뻔 했어요.
제가 도착하기 일주일전에 눈 왔다고 신문에도 났어요.
감기조심 하세요~~~
펀낙뻰바우 2016.08.05 13:48  
오늘은 모떠싸이 한대 빌려서 여기저기 마실 댕기고 있습니다. 하하하~~

날씨 정말 끝장입니다.^^

현재 낮12시인데 19도네요.
물에깃든달 2016.08.05 11:13  
저도 달랏 가보고싶어요.. 건물이 너무 예쁘다던데...ㅠ
펀낙뻰바우 2016.08.05 13:50  
저는 이번이 4번째인데요..정말 러블리한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달님께서도 어여 다녀가세요~~~
고구마 2016.08.05 17:52  
오~ 달랏에 4번째가 가신거에요?
저희는 한 오년전이던가 딱 3일 머물렀는데 분위기 정말 좋더라구요. 1월초여서 거기 주민분들은 털달린 잠바 입고 뜨거운 두유 호호~ 불어마시던데...지금이 8월이긴해도 정말 선선하겠네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펀낙뻰바우 2016.08.05 19:39  
저는 벳남에 총 6번정도 놀러갔는데 그 중에 4번을 달랏을 왔습니다...달랏만도 다녀가고 이번처럼 다른 도시+달랏 이런식으로요. 다른 느낌의 고원인 사파도 다녀왔지만 전 이상하게 여기가 좋더라고요...뭐라할까 느낌이 영원한 봄 동네같아요. 사람들도 친절하고 맛집도 은근 많고요. 저와 잘 맞는 도시^^

요즘 날씨는 18~23도이니 정말 인간과 꽃이 같이 살아가기 좋습니다.

고구마님께서도 조만간 요왕님과 한번 더 다녀가세요.~~~
진파리 2016.08.05 22:55  
달랏
조만간은 아니고 쫌 있다 갑니다.
뱅기.호텔 예매 다 했지요.
술.담배(?) 취향이 비슷한 펀낙님과 한번 술한잔 했으면 했는데
일정이 엇갈리네요.
그냥 저 혼자만의 바램 이었습니다^^

제가 술을 좋아하니
술 즐겨 하시는분을 좋아 하거든요.^^
펀낙뻰바우 2016.08.05 23:23  
아쉽습니다.날짜가 맞았으면 진파리님과 달랏서 원없이 마실텐데 ㅠㅠ
술 좋아하는 사람에겐 여기 천국입니다...가격대비 맛 좋은 와인도 많고 날이 선선해서 노천에서 한잔하기 아주 딱입니다.

오늘 저녁에도 노을 너머가는 언덕 식당서 저녁 먹으며 와인으로 스타트하고 식사 마치고 노천 광장에 앉아 사이공 맥주로 입가심하다가 비와서 숙소로 들어왔고 지금은 실베스터스텔론의 록키5 보고 있습니다.
JacobC 2016.08.08 03:32  
다낭 달랏이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아 가보고 싶네요~ ㅠ
펀낙뻰바우 2016.08.08 16:26  
제가 푸켓에 살아서 그렇겠지만 다낭보다는 푸켓이 훨 좋다고 느꼈습니다.

달랏은 뭐 말이 필요없습니다.^^
저에게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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