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너무 선명해..한참 바라보다
짙푸른 선인장 몸매에 홀딱 반해 살포시 앉아 있는 너는 누구냐?
모습을 보아하니..바우님이 말씀하신 장농에서 쳐 박혀 있을 검고 주둥이 긴 녀석은
아니고..꼬리가..긴게 찡쪽도 아닌게야..
참새하루님이 일러줘서 알았지..아..도마뱀!!
실은..하이?..니..이름이..디에스알엘 인줄 알았단다..
급..울적하네..비도오고..그만 놀아야지..
어디 베란다 구석에..소주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감성을 제외하고 제가 생각하는 촬영 기술의 핵심은 어떻게하면 흔들림 없이 피사체를 촬영하느냐입니다.
폰카도 타이머 기능 이용해서 작은 돌멩이를 이용하여 고정하거나 두손으로 잡고 촬영하면 훨씬 선명한 사진이 찍힙니다...요즘 대부분 1,000만 화소가 넘는 카메라가 장착 된 폰카 촬영이 흐릿한 것은 화질이나 화소 문제라기보다 촬영버튼 누를때의 미세한 흔들림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