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가면서 가끔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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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가면서 가끔씩은

숲샘 13 1036
매월 방콕을 다니면서  가끔씩 비행기타기전이나 다녀온는 날 아침부터 찾는곳이 있읍니다.
바로 영종도 안의 을왕해변, 왕산해변, 무의도/실미도, 신도/시도/모도,  장봉도 등입니다.
저녁무렵 비행기를 탄다면 점심때쯤 영종도에 도착하여 거기서 무의도든 어디든 가서 바람쐬면서
칼국수나 회한접시로 기분전환도 하고 때론 트래킹도 하곤하지요.
들어오는날은 보통 아침7시경도착이니까 아예 짐을 공항락커에 맡겨두고 반나절이나 하루쯤을 영종도근교의  위에 언급한 섬에 가곤 합니다.
 
푸켓의 여러섬이나 꼬사무이,꼬창,꼬사멧,꼬란 등등의 섬이 그렇듯이 섬이란 우리에게 신선한 바람과 느낌,
글구 맛있는 해물로 우리 몸속에 숨어있는 욕망의 일부를 풀어주곤하지요.
 
여행이란게 삶의 충전을 위한 필수조건이듯이,, 새로운 느낌, 기분전환 등을 위하여  잠시나마 영종도를 거쳐가시는분들에게 시간의 여유를 갖고 한번쯤 가보세요.  그것도 낭만중의 하나일겁니다.
글구 몸은 부지런히 움직이시더라도 늘 마음만은 여유를 갖으시길...
태사랑에 오신분들 모두.. 홧팅//
 
13 Comments
디아맨 2014.03.27 12:02  
숲샘님은 정말 여유가 잇으시군요^^
전 가는날은..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는걸........좋아하고
오는날은 빨리 집에가서 씻고..쉬어야지... 이러는대..
언젠가는 숲샘님처럼 여유를 가질수잇는날이..오갯죠~
숲샘 2014.03.27 12:08  
어차피 집에가면 일상적인 쉬는거고 섬에 가면 일탈해서 쉬는거니까 느낌은 다르답니다
motu 2014.03.27 17:17  
백조처럼 마음은 물위 몸은 물아래 다리 움직이듯 하시라는 말씀 좋네요 ^^
숲샘 2014.03.28 11:22  
아이쿠,, 뭘요..
저두 가끔씩은 백조가 부러워서 몸부림을 치곤하지요
jindalrea 2014.03.27 20:57  
인천 사람이면서도..운전대를 놓고는 좀처럼 다녀보지 못한 곳들이네요..
아..부럽습니다..
숲샘 2014.03.28 11:27  
진달래님이 인천이신데도 못 가보시는구나.
원래 지척에 계신분이 잘 안다니신다는 말은 있어요,
학창시절에는 학교에서 젤 가까운 사람이 지각도 많이 하는 이유랑 마찬가지일거예요.

기회되시면 인천 소개도 해주세여. 구석구석이여.
저같은 일반 객이야 기껏 가본게 차이나타운, 연안부두,월미도, 그리고 이미 언급한 섬들이구요
앞으로 기회되면 덕적도,굴업도,자월도,연평도,백령도도 구경하고 싶어요
jindalrea 2014.03.28 14:40  
저는 인천 여객터미널에서 배타고 한시간-한시간 반 정도 걸리는
승봉도, 이작도 쪽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인천 앞바다와는 다른 푸른 바다, 한적한 동네와 인심..풍광좋은 산..
단, 음식은 가급적 준비해가셔야 한다는 함정..^^(물론 식당은 있지만요..)

언제 기회 되시면, 인천 지나실 때 밥 한끼 따시게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암사자(김미라) 2014.03.29 16:18  
눈팅하다 좋은 정보 얻어가요~~^^
숲샘 2014.03.31 11:31  
꼭 들려볼게요. 승봉도,이작도..
그때 진달래님이 안내해주시면 더욱 좋구요.
어젯밤에 부랴부랴 다시 태국왔네요.
원래는 4/3에 들어오려했는데.. 일이 좀 생겨서 일찍 들어왔답니다.
jindalrea 2014.04.02 17:28  
네~ 시간만 맞는다면 기꺼이~~^^

태국에서 안녕히 계시다가 돌아오셔요~!!
숲샘 2014.04.04 12:35  
Thanks...코쿤캅이여...
난닝거와빤스 2014.03.29 16:42  
을왕해변 모래사장 에서 ATV 타는 재미도 솔~솔~ 하죠...
항상고점매수 2014.04.01 22:38  
승봉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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